보험 시장은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가입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보험사들은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 등 프로모션 등 너무 과할 정도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본지 'T · M · 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쏟아지는 보험사 정보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DB생명, 사회복지단체 30여곳에 업무용 집기 후원
DB생명은 지난 22일 사용하지 않는 업무용 집기를 후원하는 '백년친구 물품 후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DB생명은 사회복지단체 30여곳에 업무용 집기 후원 행사를 실시했다. ⓒ DB생명
이날 DB생명 직원들은 포천시 소재인 DB생명 집기 창고에 기존 사용 후 보관 중이었던 업무용 의자 및 책상, 수납장, 가전 등 300여개의 집기를 소외 이웃과 공익단체를 후원하는 포천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예하 후원단체 등 30여곳에 기부하며 후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김영만 DB생명 사장은 "이번 물품 후원으로 사회 복지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후원 행사 이외에도 '빨래특공대! 빨래 DAY' · '플로깅' · '사랑의 김장배달' 등의 활동을 정례화해 ESG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실시
NH농협생명은 지난 24일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임직원의 소비자보호 의식 강화와 소비자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4일,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 대표 2명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생명
이번 결의대회는 △농협생명 대표이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임직원대표가 참석했다. 동시에 전국의 농협생명 임직원은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서 작성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금융회사의 모든 운영방향은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등으로 금융회사에 대한 법적‧제도적 차원의 규제가 강화된 만큼 이에 저촉되는 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금융소비자에 대한 금융회사의 책임경영을 강조했다.
◆ABL생명, 보험 심사 편의성과 효율성 높인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 오픈
ABL생명은 보험 심사 과정의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ABL생명은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 ABL생명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은 축적된 다양한 질병 정보를 분석해 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상품 설계 단계에서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은 상품 설계 단계에서 보험 승낙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 기존에는 일정한 청약 절차(고객정보 입력 → 상품 설계 →청약서 작성)와 심사과정을 거치거나 별도 문의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하던 보험 심사 결과를 보험가입 초기단계부터 알게 됨으로써 보험 가입에 따른 상당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자신의 건강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상품 주계약과 특약 설계를 할 수 있고, 보험 가입에 부수적으로 필요한 보완 서류 등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특정 병력 보유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고객은 가입할 수 있는 적합한 상품도 추천 받을 수 있다.
ABL생명은 '스마트 질병 심사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의 편의성 증진과 더불어 고위험 청약군에 대한 심사 역량을 집중할 수 있어 보험 심사 업무 효율성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을 통해 질병데이터가 축적될수록 모니터링 기능이 강화되고 보다 정교한 심사가 가능해져 궁극적으로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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