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탄생화-(12월22일)
🌸 백일홍(Zinnia)
✦학명 : Zinnia elegans
✦꽃말 : 행복(happiness)
✦분류 : 쌍떡잎 초롱꽃목
국화과 한해살이풀
✦개화시기 : 6월~10월
✦원산지 : 멕시코
✦크기 : 15cm~100cm
꽃이 100일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가지며,
백일초라고도 합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털이 나서 거친 느낌입니다.
끝이 뾰족하며
밑은 심장 모양입니다.
꽃은 6~10월에 피고
두화(頭花)는
긴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립니다.
꽃 지름은 일반적으로는
5~15cm 정도이고
빛깔은 녹색과
하늘색을 제외한
여러 가지로 아주 다양한데,
꽃 색이 선명하고 풍부하며,
꽃 형태도 소형의
꽃송이가 잘 피는 것부터
다알리아 크기의
거대한 송이까지 있습니다.
백일홍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절화용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절화용으로는 물론
화단에 심어
관상용으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백일홍'은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고온에 강하고
재래종은 단일조건에서
개화가 촉진되지만
최근의 품종들은
일장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고
일찍 꽃이 핍니다.
보통 왜성종은 일장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여름에 일찍 꽃이 핍니다.
✦백일홍 꽃점
우정이 두터운 당신은
그만큼 남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친구는 변해 가지만
멀리 헤어진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들보다
한층 강합니다.
그래서 당신은 우정이
식어가는 것을 걱정합니다.
홀로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두 사람 모두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우정이 느껴지는
독특한 가정을
이루겠군요.
✦백일홍 전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테세우스가 크레타에서
미노타우로스라는
괴물을 퇴치할 때
자신이 살아서
돌아오게 되면
배에 흰 돛을
그렇지 않으면
검은 돛을 달기로
약속을 합니다.
그렇지만 테세우스는
이 약속을 잊고
검은 돛을 단 채로
고국 아테네로
돌아오는 바람에
그의 아버지 아이게우스가
슬픔에 자결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한국의 전설도 이와 비슷한데
여인이 사랑하는
청년이 돌아오길 기다리다
깃발 색으로 죽음을 오해해
자결하고 만다는 전설입니다.
여인이 죽은 후
무덤에 빨간 꽃이 피었고
이 꽃은 백일동안
피어있었다고 해요.
브라질에서는
마귀를 쫓는 꽃으로
알려져 있고
리오카니발에서
뿌리는 꽃으로
사용되기도 한답니다.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