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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초등학교 보안관 ...
이젠백 추천 2 조회 1,279 16.02.16 22:52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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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16 23:05

    첫댓글 초등학교 보안관..
    저도 해보고싶은 일입니다..ㅎ
    늘 일속에서 보람과 즐거움 넘치는 나날 되시길~~^^

  • 작성자 16.02.17 07:04

    은퇴후 재취업 업종으로는 직무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초교 보안관은 서울에만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2.17 07:10

    정년은 없고 서울 교육청에서 관리하는직종으로서
    매년 1월1일 시작되어 당해년도 12월31일에 근로계약이 종료되는 1년 계약직으로서
    결원으로 인하여 중간에 채용되더라도 전임자의 잔여기간만 인정하기 때문에
    익년도에 재계약을 못하면 그만 두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고용 안정성은 매우 미흡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2.17 07:11

    맞습니다.
    늦은 나이에도 규칙적으로 출근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직종을 막론하고 행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16.02.16 23:38

    "보안관"
    이름 조차 멋있어요.
    지난번 번개 때 소개 하시며
    올해 환갑이라고
    제일 막둥이라고 하셔서 기억에 생생합니다.
    17명 참석자 중에 더더더 막둥이 많았거든요. ^^

    15년 동안 마라톤으로 단련 된 몸 ..
    그래 보였습니다.
    나이보다 많이 젊어 보이셨구요.
    그 비결이
    함께 생활하는
    어린 동심의 기를 받아 그렇기도 하겠어요. ^^

    초등학교 "보안관"
    혹시 여자는 안 되나요?

    재미가 넘치는 좋은 글에
    감사 드립니다. ~

  • 작성자 16.02.17 07:18

    1개 초교에 기본적으로 2명 또는 3명이 근무하며 서울 전역에 1,000 명 가량의 초교 보안관이 있는데
    지난번 하반기 직무교육에 참가하니 여성분이 2명인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지만 가끔 취객이나 불량 청소년들이 교정에 무단 진입하여 소란을 피우거나
    음주, 흡연을 시도하는 사례가 있어서 이들을 여자분이 감당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2.17 07:21

    감사합니다.
    아침 등교시 예쁘장한 저학년 어린이가 밝게 웃으며 큰소리로
    "아저씨, 안녕하세요" 하며 머리가 땅에 닿도록 공손한 배꼽인사를 받으면 하루 종일 상쾌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2.17 07:25

    건물 경비는 박봉에 심야근무, 새벽근무도 해야하는데다가 소위 "갑질" 하는 사람들을
    많이 맞닥뜨리게 되는 직종으로 알고 있는데, 님의 부친께서 힘든일을 하셨네요 ...

  • 16.02.17 08:05

    보안관
    충분히 보람을 느끼실 수 있는
    직업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연장되셔서
    오래토록 멋진 보안관으로 남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6.02.17 17:11

    덕담, 감사드립니다 ...

  • 16.02.17 08:19

    초등학교에 보안관이 있다는걸 첨 알았습니다.
    지난번 모임에서 포스가 남달라 보였는데
    역시 보안관님이셨군요.
    마라톤 하셨다면 혹시 써브쓰리?

  • 작성자 16.02.17 17:19

    "Sub-3" 란 용어를 사용하시는 것을 보니 님도 역시 마라톤과 인연이 있으신 모양이네요.
    한동안 "Sub-3" 를 목표로 설정한 적은 있지만 넘을 수 없는 벽으로 포기했습니다.
    지금까지 풀코스 14번 도전해서 한번은 중도에 기권했었고 나머지 중 절반은
    3시간20분대로 완주했습니다.
    이것도 저의 연령대로서는 달성하기 쉽지 않은 기록이죠 ...^^

  • 16.02.17 08:57

    저는 해외에 거주하시는
    분인줄 알았어요.
    이색직업을 가지셨네요
    홧팅요.

  • 작성자 16.02.17 17:23

    이색직업(?) 맞는 것 같습니다 ...
    왜냐하면 정복에 카우보이 모자를 쓴, 명색이 보안관인데도 ...
    허리춤에 권총은 없으니까요...^^

  • 16.02.17 10:28

    보안관 직장 이미지도 좋고
    글 흐름이 넘좋습니다.
    자기마음을 달래가며 지혜있고
    재치있게 살아가시는 귀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작성자 16.02.17 17:24

    격려의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2.17 17:29

    잘 아시네요...
    직무성격 탓인지 대부분이 전직 경찰출신이 우대를 받고 그 다음이 군장교 출신과 전직 교사 순입니다.
    저 같이 일반 기업체 출신은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제가 운이 좋았는지 학교장은 물론 학부모 대표까지 포함된 채용면접에서 통과되었습니다.

  • 16.02.17 10:54

    학교 보안관은 아이들 치안을 담당하나요?
    제가 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관리를 하던
    경기도에는 학교 보안관은 없었지만
    비슷한 일을 하는 일자리는 있었습니다.
    서울에만 있는 직업이라니 서울은 여러모로 참 좋습니다.

    항상 싱싱하고 풋풋한 아이들과 함께 계시니
    이젠백님은 덩달아 젊어지실 듯 합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6.02.17 17:41

    초교 보안관 제도는 그 끔찍한 어린이 성폭력 사건인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주 업무는 학교폭력 사전예방과 선도, 거동수상자의 학교 출입통제 및 등하교시의 교통안전 지도등입니다.

  • 16.02.17 13:14

    여자는 몇 살까지 일까요.
    취객.불량청소년
    넘어 뜨리는데 선수입니다.ㅎ
    긍지를 가지고 일 할 수 있는
    당당한 보안관 .멋지십니다.^^

  • 작성자 16.02.17 17:45

    여장부이신 모양이네요 ...
    매년 12월초, 서울시 교육청 홈페이지의 보안관 채용공고를 눈여겨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16.02.18 00:26

    요즘 애기들 많이 영악하지요.
    인기가 좋으신가 봅니다.

  • 작성자 16.02.18 07:18

    극히 일부 아이들의 경우지만,
    걸핏하면 보안관 초소로 찾아와 과자 사달라거나 용돈 달라고 떼쓰는 아이도 있습니다...

  • 16.02.18 21:48

    공원 보안관도 있던데요. 아이들과 놀면 늙지는 않겠습니다. ㅎㅎㅎㅎ

  • 16.06.29 10:01

    조심하이소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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