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야가 나쁜편은 아니다... 극악의 시야라 해서 도대체 어떨까 했는데,
그다지 나쁘지는 않더군요... 너무 안좋은 쪽으로 생각을 하고
가서 인지 몰라도... 생각보다는 양호했습니다.
2. 축구열기... 롯데의 경기시간이 다가오면서 관중들이 서서히 빠지는거 같았음..
3. 서포터 동선... 입장과 퇴장을 부산팬들과 같은 동선을 이용하더라구요... 창원도 그렇고,,
4. 서포터에대한 시선... 서포터들을 구단에서 고용된(?) 사람으로 생각하시는 듯..
경기 끝나고 한 아주머니가 오셔서...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하더군요...
자발적인 참여라고 하니, 대단하다고 하시던데... 그 아주머니 생각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축구만을 보러
오리라고 상상을 하지 못하셨나봐요...
5. 롯데는 대단... ㅡ.ㅡ; 버스타고 나가는길에 사직구장을 봤는데, 관중이 빼곡히 차있더라구요,..
사직으로 향하는 차들도 많고...
6. 김치곤 아버지의 떡과 음료수... 김치곤선수 아버지가 수호신들을 위해 떡과 음료를 제공 하셨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ㅋ 울산으로 갔지만 아버님도 서울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빙가다 감독의 전술이 읽혀버린 듯한 생각이 들더군요...
성남 인천전이 빙가다 감독에 대한 신뢰가 결정될듯...
첫댓글 3번...안좋게 생각하면 위험하지 않나요?
그래서 하는 얘기에요... 부산 팬들 퇴장할때 원정팀이랑 섞여서 퇴장하거든요.,.. 창원센터도 그렇고...개선해야될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예전에 인천이랑 부산과의 다툼도 있었고
와! 김치곤 선수 아버님 멋있으시네요ㅎㅎ
치곤 선수 아버지 올해도 원정팬들한테 간식돌리셨구나...이제 서울선수도 아닌데...진짜 애정이 대단하신 듯...
올해도 돌리셨군요 ㅠㅠㅠ
진규선수 아버님 생각나네요;; 매년 부산가면 치곤선수 부모님이랑 챙겨주셨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