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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이엘샵닷컴 원문보기 글쓴이: my엘샵
이런 상황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데,한국 정부는 과연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요?
새역모는 종군위안부 강제 연행 내용이 삭제된 새로운 역사 교과서에 항의하는 한국 국회의원 20명의
행동을 분별없고 경박한 행동이며,이는 내정간섭이고 한일관계를 악화시킨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특히 이명박 정부 들어서,일본에 대응하는 태도는 언제나 소극적이었습니다.
[韓國/정치] - 일본 무서워 독도표기조차 못 하는 MB정부.
[韓國/시사] - '한미합동군사훈련'에 日자위대가 오는 진짜 속내는?
일본 자위대가 한국에 상륙하고 아시아 방위를 일본과 반드시 함께 해야 하는 모습은 우리 한국이
자주 국방력이 없기 때문입니다.국방력도 없고,외교력도 없으면서 일본에 어떻게 대응하고,우리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겠습니까?
독도문제를 단호하게 대응한다는 기사 밑에 달린 댓글에는 "이제 댓가를 구하러 온 것일까?라며 한국
모습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는 표현이 있습니다.이뿐만이 아니라 많은 일본인이 한국인들이 보여준
일본 피해 돕기 성금에 대해서,독도 문제를 언급하려면 아예 돈을 보내지도 말라고 했었습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돕는 것과 독도 문제는 분명히 다릅니다.그러나 한국인의 정서상 일본 돕기 성금을
무조건 독도 문제와 분리할 수도 없습니다.이런 문제 때문에 이명박 정부는 성금모금부터 지원까지
미래를 예측하며,과하지도 않고,부족하지도 않게 최선을 다하며 지혜롭게 행동했어야 옳습니다.
일본은 지난해에 고교수업료 무상화법에 따라 고교 수업료 면제를 시행했지만,재일 조선학교 열 곳은
무상교육에서 배제되었습니다.이는 천안함 사건에 따른 조치였으며,지원 자금 동결 해제에 대해서
2011년 3월9일까지도 문부과학상은 칸 총리와 협의해서 결정하겠다며 지원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재일조선인을 정말 한민족이 낳은 아픔이라고 생각합니다.비록 조총련계 학교에 다니지만 이들
모두는 한국과 북한을 따로 생각하지 않고,그저 하나의 조국이라고 느끼고 살아갑니다.
[日本/일본문화/일본사회] - '정대세 눈물' 버림받은 조선인의 아픔
재일 조선인들은 일본에서 괄시받고 한국에서도 설움을 받고 삽니다.한국 정부가 조총련계 학교를
돕지 않는 것은 공식적으로 인정은 하지만,인도적 차원에서 일본을 돕듯이 왜 하지 못할까요?
한국 정부가 일본대지진 피해 돕기에 자국민을 적극 도와주는 것이 일본인 눈에 얍삽하게 보일까요?
제가 일본교과서 왜곡에 대한 글을 쓰면서 재일 조선학교 문제를 거론한 것은 바로 일본 새역모에
반대하는 일본 스기나미 부모 모임 블로그에서,고교무상화에 재일 조선학교가 배제된 사실을 알고
너무 놀랍고 부끄러웠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일본 성금 모금에 바빠,정작 우리의 핏줄이자 같은 민족의 아픔은 내버려두고 있었습니다.
일본 부모 모임에서는 올바른 교육을 위해 새역모의 교과서를 반대하면서,재일 조선학교처럼 부당한
교육 시스템을 위해서는 일본인이지만, 서명을 하고 함께 투쟁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언제까지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의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까?
일본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다시 침략하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합니까?
독도는 제 손자들이 갈 수 있는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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