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팬이라면 방심은 금물. 섣부른 판단 역시 금물.
오클은 맨붕이 아닙니다. 특히나, 파이널까지 온저력은 엄청납니다.
서부파이널에서 샌안에게 2:0 으로 질때까지만해도 썬더는 끝난것으로 여론이 몰리더군요.
하지만, 듀랭이와 웨스트브룩은 칼말론과 스탁턴처럼 위대한 콤비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마이클을 위협했던것처럼 오클은 아주 잠시 쓰러졌을뿐. 오히려 더 강해져있을지도 모릅니다.
르브론에게 웨이드에게 보쉬에게 단점이있다면, 중거리 야투는 거의 없어졌다는 점, 그리고 웨이드와 보쉬는 부상이 아주 큰 변수를 주었다는점. 그나마 르브론이 패널티안에서 괴물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는 하나,
앞으로 4차전 이후부터는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이바카 퍼킨스 역시 가만히 있지 않을듯합니다.
마이애미 선수들은 좀더 중거리가 터져주어야 시리즈를 좀더 쉽게 이끌수 있겠습니다.
오클은 말그대로 잠시 쓰러졌을뿐, 대세를 지금 따르고 있는 마이애미에게 있어서, 오클이 다시 4:2 의 상황으로 혹은 4:3 의 상황으로 역전할수있을 것입니다.
첫댓글 역전가능성이 있는만큼 연승가능성도 충분히 높다고 봅니다.
고작 2:1인데요.. 상대는 스퍼스, 레이커스, 매버릭스 꺾고 올라온 팀입니다. 3:0 상황에서도 절대 방심할 수 없는 팀이 오클라호마시티라고 봅니다.
당연하죠. okc, 히트 모두 제가 좋아하는 팀이라 플옵부터 한경기도 빠지지않고 라이브로 봤습니다만.. 두팀다 강합니다. 또 시리즈를 리드 당하고 있다가 모두 역전해서 올라간 시리즈도 있죠. 어느팀이 1승을 먼저했어도 섣불리 누가 우승할거다..라고 예측하는건 설레발이죠. 위에분 말대로 이제 2-1입니다. 전 이번 파이널이 6~7차전까지 가리라 생각되기에..느긋하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르브론 점퍼가.터질때가 됐는데... 참 안터지네요.ㅋㅋ
절대 방심은 금물이죠. 히트팬이지만 역시나 듀란트는 무섭습니다 ㅎㄷㄷ
팬들이나 설레발 치지 정작 선수들의 정신무장은 한결 같을거에요.
히트 선수들에게 두번의 실패는 없듯이 오클에게도 3연패는 치욕과도 같겠죠.
체력방전요??
4차전은 정신적으로 강한 팀이 승리할겁니다.
육체는 정신력으로 얼마든지 초월가능합니다. ^^
듀란트가 뭔가 해낼겁니다. 심지어 하든이 뭔가 해냈으면
섣부른 판단은 아무도 하지 앉죠. 2:1 인데도 샌안이 2:0 시리즈를 가졌을 때보다 훨씬 조용한거 보면... 오클이 1승 먼저 챙겼을 때보다 조용합니다.
이정도 되는 팀들의 경기는 정말 한 경기 한 경기가 다르더라구요. 한 경기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그저 보고 즐기는 정도.. 단 마지막 경기 만큼은 엄청난 의미가 있겠죠.
개인적으로 4차전 지면 히트도 힘들다고 봅니다. 4차전... 제발 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