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여러번 오고 간 적이 있다
애경사로 잠깐 잠깐
이런저런 우연을 빙자하여
간혹 들려 보았던 곳
이름난 명소는 가 보았지만
내게 이 곳만큼은 궁금증을
야기 시킨 곳이 없다
지난 겨울인가? 왔지만
여전히 미완의 공사 지연으로
해수욕장 근처만 방황해야 했던 기억이 있다
유독 해안선의 공연이 많았던
차집이나 주변의 상술로 인해
쉬 쉴수 없었던 기억이 있는 곳
마치 가슴 선의 첫 단추 하나를
푸는 것처렘 설레임으로 다가선 그곳
꼭 가보고 싶은 곳이기에 다시 찾았고
그리고 늦게 6시간의 장거리 이동
명절 뒤끝에 지제와 서행이 거듭될 것 만으로는
나의 궁금증은 막을 수 없었다
하루 1박과 조식을 마치고
다가선 첫 코스 그곳
지금 2층의 카페에서 아이스커피 한잔
그리고 신발 벗고 반쯤 누운 자세로
글을 쓰고 있다
하룻 밤의 열정과...
송도 여행과 선택하라면...
기꺼이 후자를 택할 것이다
그곳 여행과 그리고 도착지의
카페의 배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한적함이라고 할까?
그 이상의 느긋함이 참 좋다
한숨 깊게 자도...
아무도 건들리지 않을 것 같다
3일차 휴가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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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함께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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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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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2
19.09.23 14:2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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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도 요기한번 가봐야겠네요 ~
어떻게 가야 하는지요 ?~
부산 송도 케이블카 타시고
주차는 빌딩과 근처 고가아래
두시간 무료주차 입장권 소지시
그리고 건너서 도착지점 주변해안
산책로 보시고 2층에서 차한잔
대..자로 누었습니다 ㅎ
송도가. 인천에 있는건지 알았는데,
부산에도 송도가 있군요~
10월에는 부산 투어를 해야겠어요~
멋진 사진 잘 감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