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철이 되면서 사람들의 옷은 점점 얇아지고 봄나들이를 떠나는 가족과 연인들이 늘고 있다.
봄바람을 가르며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지는 아이들, 책을 읽다가 종이에 손가락을 베이는 남편, 찌개를 끓이다가 화상을 입는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어디서든 순식간에 크고 작은 상처를 입을 수가 있다. 그러나 막상 다치게 되면 마음은 급한데 무슨 약을 써야 할지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 워낙 다양한 제형의 제품뿐 아니라 유사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최고의 상처치료제로 동화약품의 ‘후시딘’과 동국제약의 ‘복합마데카솔’을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유명제품들이라도 성분이나 효능에 차이가 있어 차별점을 잘 알고 상처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74년 동국제약은 국내 최초로 새로운 개념의 상처치료제인 ‘마데카솔’ 연고를 첫 선을 보인 이래 마데카솔정, 마데카솔 분말, 마데카솔 첨부제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을 갖추고 있다.
마데카솔 제품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식물성분 상처치료제’로서 새살을 잘 돋게 한다는 것이다.
마데카솔 주성분의 원료식물인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인도양 마다가스카르 섬 일대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수세기 동안 피부병이나 나병을 치료하는 민간약으로 사용되어 왔다.
브랜드 명 ‘마데카솔’은 바로 원재료가 자라는 곳인 인도양 ‘마다가스카르 섬’ 지명으로부터 비롯됐다.
상처치유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센텔라아시아티카’는 특히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 합성을 도와 새살을 빠르게 재생시켜주며 흉터를 가급적 남지 않도록 해준다.
그 덕분에 마데카솔은 33년 동안 안전하고 효과적인 식물성분 상처 치료제로 인정받아 왔다.특히 지난 1985년에는 기존 마데카솔 연고제의 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에 네오마이신 및 하이드로코르티손 성분을 더한 종합적인 상처치료제 ‘복합마데카솔’을 출시했다.
이는 상처로 인한 염증을 방지함은 물론 새살을 균등하게 재생하도록 해 빠른 상처치유를 돕는다. 또한 복합마데마솔은 상처초기에 염증 우려가 있을 경우에 더욱 효과적인데 소독 없이 상처에 바로 바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20년 넘도록 상처치료제로 확고한 위치를 굳히고 있다.
동국제약 구본진 차장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복합마데카솔을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로 굳히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차별화된 장점을 충분히 알릴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로서 보다 친근한 국민브랜드가 되기 위한 동국제약의 야심찬 활동은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