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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니깐 탁현민과 곽현화(...현아 아님 현화임)는 맘에 드는데...
김조광수가 영 싫으네요.
게이라서 싫은 건 아니고...
말할때마다 마초에 대해서 무척 안좋게 말하던데...
마초에 대한 심한 편견이 있는 듯 싶습니다.
물론 게이로 살면서 마초들이 시비거는 것 많아서 싫어하는 것이 맞긴 할텐데...
진보는 마초가 되면 안되다고 아주 선을 딱 그은 상태에서 말하던데요.
본인이 호모포비아 싫어한다며 정작 자기는 마초포비아.... 닝기리...
성도 아버지성만 따라야 하는 것이 불합리해서 어머니 성까지 따라하는 건 이해가지만....
자식에게는 더 플러스 해서 외국에서 처럼 아주 성만 길~~~게 적겠다고 하는데........
인류가 끝날때까지 성만 주구장창 적을 기세...
아버지 성만 따르는 사회풍조가 싫으면 아버지 어머니 성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법률을 만들면 되지...
뭔 이런 넋나간 비생산적인 짓을 하면서 그게 뭔 대단한 진보인양... 하여튼...
게이는 분명 여자가 아닌데....-.-;
하는 짓은 게이가 아니고 껍데기만 남자이고 속은 여자...
그럼 그걸 게이라고 하기도 영 아리까리.... 하긴 뭐 나야 성적취향은 존중해 줄 수 있긴 하지만...
남자가 페미니스트.......그것도 꽤나 안좋은 꼴페미.....-.-;
아 뭐야 이 여자...아니 남자는...
내가 알기로는 게이인데도 마초인 사람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내 원참....
페미니스트들이 워낙에 마초에 대해서 안좋게 말해서 그렇지...
마초가 나쁜 뜻은 아닙니다.(....사실 난 마초가 우리나라 한자어인줄 알았다..쩝....-.-;)
마초이즘에 의한 무분별한 폭력이 안좋은 것이지.....
과하지만 않고 남에게 피해 안준다면....
지가 게이인거 차별받지 않듯이.... 마초인 걸로 차별하면 안되지...하여튼...
영 듣다가 거슬려서 트위터에 맨션까지 날렸습니다...
첫 방송이니깐 부족함이 있기는 하지요.
그건 좀 이해 할려고 하는데요.
김조광수의 말은 영 거슬림... 딱 저 사람 것만 편집해서 빼서 들을 수도 없고... 내원참...
*^^* 다양성을 인정하고, 누구나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통로... 그것이 진보의 시작 아닐까요? 우리 너무 두려워하지 맙시다. 총수가 그러잖아요. 쫄지마!
레즈비언은 부인, 부모, 자식 몰래 잘 보면서.. 멀쩡할 땐 안그런 척! 많이들 하시죠...
그게 마초의 본질 아닌지..
색안경 쓰고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들도 우리랑 같은 생명을 가진 사람이잖아요..
음.... 김조광수씨가 마초에 대한 편견이 너무 심해서요...-.-;
뭔 말 들어보면 마초가 죄지은 것처럼 말하는데...
게이가 죄는 아닌데...
마초는 죄인 것처럼 말하는 꼬락서니가 영 거슬린다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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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건 그려러니 합니다...
게이 중에 여성쪽 게이 같던데....
하여간 마초포비아 처럼 행동해서 영 거슬리더군요.
ㅋㅋㅋ 난 재미있던데... 앗! 고성국? 고상궁? ㅋㅋㅋㅋ 미권스 모니터링 하러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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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게 한명만 싫어요. 곽현화는 좋다니깐요.
아 제가 꼴페미는 싫어해서요.
게이라는 건 뭐라고 않겠는데...
꼴페미짓 하는 것 보니깐 영 거슬려요.
꼴페미의 아름다운 향기를 느꼈습니다... 아우...-.-+++
비키니 건도 탁현민에게 말이 잘려서 그렇지 전에 여기 헤짚고 다녔던 삼국카페 인간들과 비슷한 발언을 하던데요.
일단 근본적으로 마초 자체를 나쁜 것으로 규정하고 말하는 것에 심한 거부감을 느꼈습니다.
그거 꼴페미들이 하는 아주 못된 짓이니깐요.
그러니깐 정확하게 말하자면..... 게이라서 싫은게 아니라 페미라서 싫다는 뜻...
아 그게 전 현화가 좋아서 듣지 저 냥반이 좋아서 듣는 건 아니니깐요.
다만 계속 거슬린 건 어쩔 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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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꼽살은 뭐 특등품은 아니더라도 괜츈하잖아요.
특히 욕이 안나오고 김미화도 나와서 나꼼수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에게 권하기도 좋아요...
전 나쁘지않았어요.
전 딱 한사람만 싫더군요.
난..왜 딱 프리한게 좋았지..뭐..성을 길게 쓴다는건 꼭 그렇게 한다기보다는 그런 경우도 있기에 꼭 안될 이유는 없다로..
차라리 커밍아웃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받아들이고 주변인들에게도 보이는거..탁현민님이 게이는 자신의 취향이 아니라고 설레 손사래를 치듯.. 김조광수님도 마초가 별로라고 손사래 칠 수 있다는거..물런 이성애가 대다수라 표준화 되어있지만..
항상 예외를 죄인 취급할 필요는.. 다만 내가 맞지 않는거지.. 마초든..동성애자든..
쥐의 생각만 아니면 된다는..!!
전 앞으로가 더더 기대되는데.. 각각 각자의 취향문제..
저도 동성애자의 취향은 아니지만.. 또 다른 시각을 들어보는 것도 좋음..
손사래 정도라면야 제가 시비를 안거는데요.
개신교도들이 게이 혐오하듯이....
그런식으로 마초를 혐오하던데요...-.-;
머그리...심각하게 생각하실것 까지야. 점점 나아질것이라 확신합니다.
뭐 마초가 완전 죄인취급하고 결론 내린 상태에서 말을 하니깐요.
듣기 영 거북하더군요.
하여간 영 짜증나서... 트윗으로
"마초에 대한 편견이 심하시군요."라고 맨션 날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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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싫어하는 거야 이해는 가지만...
이건 싫어하는게 아니라 혐오하잖아요.
본인은 호모포비아 싫다면서 마초포비아짓을 하니깐 영 거슬린다는 겁니다...
그래요~~~전 김조광수가 싫어서 좀 듣다말았습니다 실음 안들으면되죠 안들을라고요
곽현화 때문에 듣습니다... 쩝....
어준총수도 마초이즘에 집중포화를 ;;;;
마초가 뭔죄라고....
님이 꼴페미를 싫어하듯이 대부분의 여자들도 마초를 싫어한다는것. 입장은 같은겁니다.
저는 재밌었어요~ 그치만 김광수가 독선에 빠져서 자기만 잘난 줄 알고 우겨대니까 계속 반론하고 싶은 심정으로 들었습니다. 아무리 게이라지만 비키니 사건 운운해놓고 정작 자신은 곽현화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을 해대는 것도 어이가 없더군요. 사람이 싫은 건 아니지만, 정말 진보신당 사람들하고는 어울릴 수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저도 나름 재미있게는 들었습니다만....
일단 첫화라서 컨텐츠가 없는 건 그나마 이해는 가겠는데.....
김조광수가 좀 그렇긴 하더군요.
전 나름 재밌던데요~ 첨이라 어수선하긴 했지만 곽현화 웃음소리도 듣기좋고~ 하다봄 나아질듯요
현화때문에 듣습니다...
김조광수씨 나온다해서 듣지는 않했지요.
궁금한건 왜 우리 총수님은 이런 무리한 선택을 하셨는지.
나꼼수까지 물이 틴다는것 정도는 알것인데 ..
나꼼수를 기다리는 국민을 위해서 현명한 판단이 있으시길....
뭐 첫화니깐 그려려니 합니다...
나중에 계속 이러면 못듣죠....
호모는 아직까지 어렵다요..솔직히 역겨움..ㅠ
아 너무 호모에 대해서 편견을 갖지 맙시다...
그리고....게이도....눈이 있어서...(먼산)
못생긴 남자는 싫어합니다....휴.....
아 뭐 그렇데요...
그것이 님만의 잘못은 아니겠죠... 한국은 오랜 유교적 관습이 배어있는 전방위 영역에서 이런 성소수자와 접촉하기도 쉽지 않고, 열린 마음을 먹지 않우면 상당히 껄끄러울 수 있을 듯 합니다. 무엇보다도 익숙치 않다는 것이 크겠죠...
성소수자에 대해서 뭐래는 게 아닙니다.
거듭 이야기 하지만 게이가 싫은건 아닌데......
왜 마초에 대한 그런 편견을 가지냐 이거죠...
아 그게 제일 거슬렸어요.
그건 같이 방송하는 탁교수에게 맏기세요
어차피 게이방송 아니잖음 앞으로 어떻게 아웅다웅할지 기대됨 ㅋㅋ
별 5개
애당초 게이방송도 아닌데 문화 예술에 관련해서 이야기나 하지...
계속 김조광수는 그 이야기만 합니다...
내원참.......
보통 마초성향의 남자들이 게이를 쓰레기 취급하기에 그 거부감을 심하게 표출하는듯 싶습니다
김조광수 유별나고 자기주장 강하고 그런거 다 좋은데 나꼼수표 팟캐스트 나와서 게이라는 특이케릭터 하나로 그냥 자리만 차지하라는 뜻은 아닐겁니다
낼모래 50이라는 그 나이에 걸맏는 연륜으로 청취자들에게 사회문화현상을 맥을 현명하게 짚어주는 지성과 게이로서 색다른 감수성을 보여달라는 인선이겠죠
이런면에서 볼때 첫회에서 볼때 밑도끝도 없이 안티마초를 부르짖으며 이년저년하는 그의 수다에선 아무런 콘텐츠도 찾을수 없었다는게 아쉽습니다
오히려 의제나 핵심을 짚는면에서 열살이나 어린 탁현민이 우월하더군요
아주 정확히 보셨네요...
저도 그것 때문에 매우 거슬렸습니다....
계속 듣다보니깐....
"....그런데 문화 예술 이야기는 언제??"......
동성애자를 떠나서 목소리와 말투가 거슬리는 건 사실..이어폰 끼고 듣기엔..ㅠㅠ..너무 기대를 많이 한 탓일까요?..많이 실망한 것도 사실..
봉주14회..언제 올라 오남?..근데 나는 컴맹이다는 어찌 됐을까???
아 말투와 목소리는.... 그려려니 합니다.
보통 일반 남자들도 체질상 그런 목소리 내는 사람도 있으니깐요....(먼산)
다만.... 씁..... 거듭 이야기 하지만 게이를 비난하는게 아닙니다.... 쩝....
게이인데 꼴페미라서 무지 싫더군요...
정확히 말하면 꼴페미가 싫어서 그럴지도...
아..그냥 나꼼수 듣고 싶네요..좀 쓸데없는 확장이란 생각은 분명히 들어요..예를 들어 성적 소수자에 대한 '인정'과 그것을 '공유'해 주어야 하는 방향은 확실히 좀 다른거에요..가뜩이나 지금처럼 작은거 하나에도 진영논리에 휩싸일수 있는 타이밍에..물론 그런 거침없는 실험을 즐기는 총수를 좋아하는거지만..;ㅋ
아 진짜...다들 못알아 들으시네요...
게이가 나쁜게 아니라니깐요...
글 요지는.....
지는 게이로 편견에 시달리면서...
마초에 대한 편견이 너무 심하다는 겁니다...
아주 진보주의자는 마초면 안된다고 딱 선을 긋고 말하는데... 아 짱나더라구요.
김조광수가 게이라서 싫은게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떤 껍질을 쓰더라도 그런 소리하면... 짜증나는 거예요.
다들 맥락을 잘 못짚네요...
아 내가 글을 잘못적었나....
무슨말씀 하시는지 충분히 알아들었었는데요-_;;
전 다만 조금은 거시적인, 전략적으로서 별로 이익이 되지 않을 확장이다..라는 부분을 말씀드린거구요..
성적 소수자를 떠나..김조광수님의 논조는 사실 정말 별로 였어요..뚜렷한 구심점도 느껴지지 않았고
차라리 곽현화의 '난 원래 비워져 있음'이 더 설득력 있고 접근성도 좋았지..
다만 첫회이다보니 '방송'이라는 특성상 구성원들의 캐릭터라이징에 힘을 실어주는것이 당연할 것이기에
애정을 갖고 청취해 보았던 것이지..듣자마자 5분도 안되어서 마치 스테레오 타입이란 이런것이다~
라고 스스로 보여주시는 그런 말씀과 논조들은 정~말 별로 였어요..
안타깝습니다. 의외네요. 김조광수씨가 이렇게 공격받을줄 몰랐어요. 참 괜찮은 분인데...
아 답답하네...
꼴페미 짓 해서 싫다구요.
게이가 싫은게 아니라...
특히 남자가 꼴페미짓 하니깐 매우 짜증나더군요.
남자가 그러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