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타
◆ 미국: 애플 실적 부진에 발목 잡힌 뉴욕 증시
/ 다우 +0.33%, 나스닥 -0.74%, S&P500 +0.00%
-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33만건 기록. 예상치 35.5만건 하회
→ 재정절벽 협상 타결 이후 기업들의 고용 안정적 유지, 5년래 최저치
- 1월 제조업 PMI 예비치 56.1 기록. 예상치 53.0 상회
→ 신규주문지수도 57.7로 2010년 5월 이후 최고치 기록
- 12월 미국 경기선행지수 전월대비 0.5% 상승. 예상치 0.4% 상회
→ 올 봄 경기 회복세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
- 애플, 실적부진에 목표가 하향조정 줄이어
→ 가장 낙관적이었던 토피카, 1,111달러 → 888달러로 하향 조정
→ 7개 투자은행들, 평균 617.80달러로 142달러 하향 조정
→ 한때 11% 이상 폭락하며 장중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
- MS 주당 순이익 예상치 상회, 매출은 예상치 하회
→ 2분기 주당 순익 76센트 기록. 예상치 75센트 상회
→ 매출 214.6억달러로 전년비 3% 증가. 예상치 215.3억달러 하회
◆ 유럽: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
/ 영국 +1.04%, 프랑스 +0.70%, 독일 +0.53%
- 미국 고용과 제조업 지표 호조에 투자심리 개선
- 노키아, 7분기만에 흑자전환
→ 4분기 순이익 주당 5센트 기록. 예상치 2센트 상회
→ 스마트폰 판매량 전년비 -66%, 매출액 12,25억유로 전년비 +55%
→ 다만 창사 이래 처음 배당 실시하지 않기로 해 6% 하락
- 애플 실적 부진에 기술주 동반 약세
→ 독일 반도체 업체 인피네온 1.1% 하락
◆ 중국: 지표 호조에도 차익실현 매물로 약세 / 상해 -0.62%
- 중국 1월 HSBC 제조업 PMI 예비치 51.9 기록
→ 전월치 51.5, 예상치 51.7 상회하며 2년만에 최대치 기록
- IMF, 전세계 경제성장률 3.6%에서 3.5%로 하향조정
→ 내년 성장률도 4.2%에서 4.1%로 하향조정
→ 유로존 회복 지연과 미국 재정감축 리스크 지속에 전망치 하향조정
◆ 일본: 부양 기대감에 지수 상승 / 니케이 +1.28%
- 아베 신조 총리의 보다 공격적인 부양책 기대감이 커짐
- 전년 무역수지 적자 6.9조엔 기록
→ 2차 오일쇼크 당시 1980년 2.6조엔 적자보다 많은 사상 최대치
- 엔화약세에 수출주 상승
→ 도요타 2.2% 상승, 건설장비 제조업체 고마츠 2.2% 상승
→ 애플 실적 부진에 하청업체 이비덴은 하락세 기록
◆ 금일 주요일정
미국 12월 신규주택판매 / 실적발표(할리버튼, P&G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