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미친ㅋㅋㅋ 팬들 뒤집어지는 말을 서슴 없이 하는군요. 그리고 아겜 가면 거봐라 내 말 맞지 시전 하려나 ㅋㅋㅋ 이주헌을 계기로 많이 알아갑니다. 축구에 종사하는 양반들이 축구선수 가지고 비아냥 대기도 하면서 돈버는군요.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기들 입장에선 가려운 곳 긁어줘서 좋긴 하겠네요 전 개인적으론 극혐이지만.
김환입니다. 기성용 선수의 몸 상태는 뇌피셜이 아니며 취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대표팀 선수 중 상당수가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기운 빠지는 소리라고 하셨는데, 저는 취재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기자이지, 대표팀의 응원단이 아닙니다. 마음 속으로는 잘되길 바라지만, 직업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 정보 전달과 감시자 역할입니다. 직업적 특성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모든 정보의 소스를 밝힐 순 없습니다. 다만 없는 말을 만들어내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일 경우엔 반드시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말을 붙이고, 아닐 경우엔 취재 결과라고 밝히는 편입니다.
이승우 선수 관련해서는 '쇼'라는 단어가 자극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뒤에 설명을 들어보시면 나쁜 의미는 아니라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협회는 과거부터 이승우 선수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협회 입장에서는 이승우의 A대표팀 경험이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스타성, 즉 마케팅 적인 요소도 동반할 수 있으니 협회 입장에서는 좋은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뒤에 내용을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이승우 발탁은 나쁜 선택은 아니며, 최종명단 확률도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학범 감독의 생각은 물음표입니다. 그래서 아시안게임 명단에 무조건 들어간다고 말하긴 힘듭니다.
@김환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 후보들이 대부분 공격수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이승우 발탁을 아직은 확신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번 A대표팀을 거치며 발전한다면, 그땐 아시안게임으로 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승우 발탁은 아시안게임에서의 성공을 위한 포석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런 상황을 쇼라고 표현한 건 다소 자극적인 방법이었습니다. 더 부드럽게 설명했으면 좋았겠지만, 표현 방법이 부족했습니다. 거칠고 정비되지 않은 표현이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김환이승우 선수 역시 취재를 바탕으로 제 생각을 약간 덧붙인 내용입니다. 제가 무언가를 얻어 내기 위해 지어낸 이야기는 아니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 댓글 달았습니다. 히든풋볼이라는 컨텐츠는 개인적인 의견이 자주 담기는 방송입니다. 그러다 보면 듣기에 불편하거나, 생각이 다른 의견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그걸 비판하는 것도 청취자 분들의 자유입니다. 락싸나 타 사이트에서 나오는 모든 의견을 잘 확인하고 있습니다. 예능 요소를 버리지 않으면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음에 안드시는 부분이 있다면, 커뮤니티나 공식카페, 팟빵 등에 가감 없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의하면서 컨텐츠 만들겠습니다
첫댓글 이런거 여기다 써봤자 ㅋㅋ 소용없어요
히든풋볼 카페가 따로있는데 거기다가 쓰시면 김환기자가 봅니다
그리고 그게 팩트인걸 어쩝니까..
기성용 현재 무릎 상태 엄청 안좋은것도 사실이고 손흥민 부상인것도 사실이고
그렇군요
자신이 아는대로 얘기해야죠
그게 기자의 직업윤리입니다
기운 빠질지 말지는 듣는 사람이 정하는거지 남이 정해주는게 아닌데요
네 그건 알지만 지금대부분에 축구팬들은 그런 말들으면 기운빠지는게 대부분이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 그렇게까지 말했어요? 이건 못들었는데
헐 미친ㅋㅋㅋ 팬들 뒤집어지는 말을 서슴 없이 하는군요. 그리고 아겜 가면 거봐라 내 말 맞지 시전 하려나 ㅋㅋㅋ 이주헌을 계기로 많이 알아갑니다. 축구에 종사하는 양반들이 축구선수 가지고 비아냥 대기도 하면서 돈버는군요. 그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기들 입장에선 가려운 곳 긁어줘서 좋긴 하겠네요 전 개인적으론 극혐이지만.
@서울알레오 이주헌이 이승우 관련 얘기하고 바로 뒤에 이어서 말해요 참 어이없는 발언을 쌍으로 함
뇌피셜도 자주하던데 ㄷㄷ
무슨 뇌피셜이요?
@R U M 이승우 뽑은건 쇼다
아시안게임도 못가는데 국대에 뽑혔으니 뽑기 싫어도 뽑아야한다
누가보면 협회 관계자인듯
@Nicholas Hoult 그니까 신태용감독이 데리고가고 싶어서 뽑았는지 진짜 쇼인지 그걸 왜 확신하는듯이 말하냐고요
"김학범 감독은 이승우 싫어도 데리고 가야한다"
마치 김학범 감독은 뽑을생각 없는데 억지로 데려가야하는듯이
@Nicholas Hoult "이승우가 국대에 뽑혔으니 김학범 감독은 데리고 가기 싫어도 데리고 가야한다"
그리고 님이 쓰셨네요. "신태용감독과 익스큐스했겠죠"
이게 뇌피셜이지 아닌가요?
@Nicholas Hoult 아 저도 말을 잘못했네요 "자주"라는 말을 뺄게요
제발 이런발언을 할때 대충이라도 어느쪽에서 받은 소스라고 말해줬으면좋겠음...
그러게 말입니다
딱히 문제될 말은 아닌거 같은데 다들 예민하네
출전 시간 관리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얘기 한거겠죠
정보전달의 측면에서 못한말은 아닌거 같은데요
못할말은 아닌거같은데요
기운빠지는 이야기라는게 뇌피셜이라면 자제하는게 맞겠지만 사실을 공개하는거면 기자로써 마땅히 해야할 일이라고 봅니다. 원래 소식을 전하는게 기자의 일이니까요.
괜히 기대감올리는거보단 이런게 나음
기자가 까여야될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
팩트 전달하는게 기자 아닌가요? 이젠 전혀 문제없는것도 까이려고 하네요
분명히 김환기자님이 저런 정보들을 전달한 의도는 대표팀 망했다 이 뉘앙스가 아니고 선수들의 몸상태에 대한 우려와 비상식적인 축구협회와 연맹의 스케줄에 대한 비판이 목적일텐데요
그리고 히풋내용 엄연히 유료콘텐츠고, 기자님이 누누히 본인이 푸는 썰 공개적인 커뮤니티에 글 작성 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씀하셨는데 꼭 이렇게 올리시는지. 아쉬운 의견있으시면 히풋 카페에 게시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ㄷㄷ;
딱봐도 기성용 몸상태는 안좋아보여요. 3월 이후로 폼도 급격하게 떨어지고 원래도 무릎때문에 둔한 느낌있었는데 요새는 진짜 무거워보임. 손흥민 부상이야 매번 경기장 보러가시는 기자님 유튜브에서만 봐도 손흥민 본인이 말함 발목 부상이라고
전 팩트를 먼저 아는게 좋아요.
기성용 손흥민은 거의 팩트에가까운 몸상태라...
그 둘은 몸상태가 안좋다고 해서 안뽑히거나 그러진 않고 다만 시즌도 막 끝났고 기존 약간의 부상등이 있어 평가전에선 안쓸수도 있다~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ㅎㅎ
그리고 인터넷 찌라시보단 기자들이 아무래도 소식 같은건 빠르니... 가볍게 듣고 넘어가셔요 ㅎㅎ
김환입니다. 기성용 선수의 몸 상태는 뇌피셜이 아니며 취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대표팀 선수 중 상당수가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기운 빠지는 소리라고 하셨는데, 저는 취재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기자이지, 대표팀의 응원단이 아닙니다. 마음 속으로는 잘되길 바라지만, 직업적으로 가장 중요한 건 정보 전달과 감시자 역할입니다. 직업적 특성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취재를 하는 과정에서 모든 정보의 소스를 밝힐 순 없습니다. 다만 없는 말을 만들어내는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일 경우엔 반드시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말을 붙이고, 아닐 경우엔 취재 결과라고 밝히는 편입니다.
이승우 선수 관련해서는 '쇼'라는 단어가 자극적으로 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뒤에 설명을 들어보시면 나쁜 의미는 아니라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협회는 과거부터 이승우 선수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협회 입장에서는 이승우의 A대표팀 경험이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스타성, 즉 마케팅 적인 요소도 동반할 수 있으니 협회 입장에서는 좋은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뒤에 내용을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이승우 발탁은 나쁜 선택은 아니며, 최종명단 확률도 반반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김학범 감독의 생각은 물음표입니다. 그래서 아시안게임 명단에 무조건 들어간다고 말하긴 힘듭니다.
@김환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 후보들이 대부분 공격수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이승우 발탁을 아직은 확신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번 A대표팀을 거치며 발전한다면, 그땐 아시안게임으로 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승우 발탁은 아시안게임에서의 성공을 위한 포석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런 상황을 쇼라고 표현한 건 다소 자극적인 방법이었습니다. 더 부드럽게 설명했으면 좋았겠지만, 표현 방법이 부족했습니다. 거칠고 정비되지 않은 표현이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김환 이승우 선수 역시 취재를 바탕으로 제 생각을 약간 덧붙인 내용입니다. 제가 무언가를 얻어 내기 위해 지어낸 이야기는 아니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 댓글 달았습니다. 히든풋볼이라는 컨텐츠는 개인적인 의견이 자주 담기는 방송입니다. 그러다 보면 듣기에 불편하거나, 생각이 다른 의견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그걸 비판하는 것도 청취자 분들의 자유입니다. 락싸나 타 사이트에서 나오는 모든 의견을 잘 확인하고 있습니다. 예능 요소를 버리지 않으면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음에 안드시는 부분이 있다면, 커뮤니티나 공식카페, 팟빵 등에 가감 없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의하면서 컨텐츠 만들겠습니다
@김환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주눅들지마시고 계속해서 좋은 해설, 방송 부탁드립니다
@김환 레알 소시에다드 김환 기자세요?
@김환 히든풋볼 잘듣고 있습니다. 힘내십쇼
@김환 화이팅이예요. 언제나 잘듣고있습니다
환이형 이제 얘기안할듯..ㅋㅋ
기성용 몸상태 안좋은거야.. 같은 부위만 몇번째 몇년동안 달고 있는 부상이라. 특히 스완지 경기 보면 폼 안좋은게 무릎때문인거 보이죠
좋은 이야기만 하는건 기자의 역할이 아닙니다
그냥 님이 듣고싶은것만 듣고 보고싶은것만 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주헌위원은 히풋듣는 입장에서 가끔씩 헉할때가 많지만 김환기자님은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말씀 경솔하게 안합니다
그냥 욕을해...ㅋㅋㅋ 김환싫다고 ㅋㅋㅋ
에휴ㅋㅋㅋ 무작정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