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과 겨울에 떠나는 지리산 여행!
올해도 지리산을 향한 열정으로 짐을 꾸려야겠지?
작년 여름에는 세삭산장의 예약이 저조해 백무동까지
내려오느라 힘이 들었지만, 올해는 바삐 서둘러서
예약을 많이하고, 안되면 노숙(?)이라도 해서 예전처럼
세석에서의 별 귀경과 천왕일출을 만끽하도록 하자.
예년보다 한시간여 빨리 가는 것은 조금이라도 여유를 갖고자 함이고,
세석에서 미리 자리확보를 해야 하기에...
02시22분 구례역에 도착하면 역앞, 산채식당(061-782-3773)에서 상견례및
아침식사를 하고,03시에 준비 된 관광버스로 성삼재 이동,
연하천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발빠른 양미,하이얀들개등이
일찍 세석에 도착해서 식탁 서너개를 확보 할 것임.
담날 새벽04시 기상, 간단한 조식후 천왕봉으로...
하산 후,느티나무산장(055-962-5345)에서 백숙으로 점심과 근처에서 알탕 그리고 각자 고향 앞으로...
A조;앙따,독대,일편,호수
B조;타켓,준수생각,주막촌,구름나그네,애령
C조;산꾼,포르쉐,소풍,궁궐king,구름채
D조;꺽쇠,야생초,대감,수선화,로드린
E조;청마,프라임,간이역,나라,양미,
F조;구름에달가듯,일꾼,돈키,목탁,불꽃
G조;민트,진주남강,크고바른아히,정이
일 시;7월31일~8월1일
산행코스;성삼재~세석(1박)~천왕봉~백무동(중식)
준 비 물;버너와코펠(조장몫),우의,렌턴,여름용침낭,여벌옷,스틱,칫솔,스푼등
*열차 시간표(무궁화 호)
용산21시45분,영등포21시53분,수원22시8분,서대전23시45분,익산24시44분,구례02시22분
*백무동발 동서울행 버스 시간표
13시30분,14시50분,16시,18시
산장예약은 16일 오전10시에 하는데,접속하자마자 금새 동이 난다.
순발력을 최대한 발휘하길(1명이 본인포함, 4명까지 예약가능)
많은 인원이 동행할 것 같아 조편성이 불가피해서
5~6명을 한조로 편성하고 각조장이 각종 준비물 분담해주길...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안치환
독이랑 같이 오면 좋을턴디...
지리산 자락 하도 오래되서 천황봉이 가물거리네~~
설악산도 잘 있지? 여름이 가기전에 화채능선 탈려는데...
하필이면 왜 이때야 휴가의 절정인 시간에 좀 당기던가 아님 늦추던가 하면 안되나 나도 가고싶은디 이번엔 참지만 담엔 내 일정에 맞춰봐...부탁혀
꺽쇠야! 지리산 가는 친구들아! 난 부득 지리산엘 동행하지 못하겠다. 하필이면 지리산 가는날 가족들이 벌초계획을 잡아버렸다네... 미안하고 안타깝다. 완도에서 땀쫌 흘려야겠다.
선봉a조인데 ~~ 안타깝네~~!
꺽쇠야! 미안타... 이번은 함께 못하겠다 모두들 좋은시간 보내길...
아쉽네. 같이 가면 좋을텐데..
나도 A조에 올라있네 .. 아직 장거리시운전을 못해 결정을 못했다 .
조장님이 빠지면 어케? 영등포 9시 53분7호칸 26번 인데..괜찮은 여인네하고 동무하면 좋겠구만~~ 꿈이나 꾸어봐야지~~ㅋㅋ
앙따야~!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무리하지말고 그때까지 몸 잘 맹글어봐. 빠지면 서운하자너...
장거리 시운전 해보고 문재가 없으면 합류 할께 ..
꺽쇠야 미안타 이번 산행엔 함께하지 못 할 것 같다. 오늘 산장 예약날인것 같은데 우리C조도 각자 예약해야 할것 같다.
꺽쇠야~일편이 친구가 가는데 우리조에 넣어줘~~! 그리구 산장예약은 어덯게 뙜는지 궁굼하다..나는 못해가지고~~!
울트라도 날밤새며 하는데...산장에서 안내방송 멘트에 예약 안 하신 분중에 50세 이상은 카운터로 올라 오세요 한다. 어느정도 자리도 있고...없으면 비박하자.
알았어~~! 잘곳없으면 계속해서 가야지~~!
그랴 ~~~자지말고 기냥 오면 천왕봉에서 내가 기다릴께...
꺽쇠야 1명더 추가...내 아들 극기훈련 시킬란다
아들은 못가게 되었다
꺽쇠야 산장에 자리하나 남아있냐?
내가 쥔이 아니라서...ㅎ.빈자리 만들어 볼께!
부산팀들은 30일(금요일)오후 2시반에 사상 서부터미널에서 만나 같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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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차편은 알아서 예약했겠지 지리산에서 보세.^^
구례에서 성삼재가는 관광버스 예약했고, 각 조장이 간식등 배분해야 될 듯~
쌀은 꺽쇠가 가져 가는데,김치는 각조에서 조금씩 가져오면 좋겠다.
토욜아침은 구례 산채식당에서 된장찌게 또는 제첩국,점심은 연하천에서
라면과누룽지,저녁은 세석에서 쌀밥으로 만찬,담날 아침은 남은밥과
누룽지로 해결하고,점심은 백무동에서 백숙으로...
먹거리 젤 중요한데 꺽쇠가 넘 애쓰네. 덕분에 즐산 추억 만드는 일만 남았네
먹는게에 목숨 거는 이놈은 침만 흘리련다..주루룩..ㅎ
청마오빠 ! 일정에 별일 없으면 참석하려네. 지리산에서 만나세. 개방에서는 말까고 지네세. ㅎㅎㅎ
일편아 오빠가 뭐꼬 그소리부터 고치면 편하게 지네지...알써유담에만나면 청마야케라 함께하니 나두 반갑네.그러시구려허허허...^&^
우리 개방에서는 그러세
개놈들~~ㅎㅎㅎ~휘리릭~~ㅎ
개방 아니면 경어를 쓴다고?? 관여를 할일이 아니지만 그런일은 여기에 올리지 마시게나..ㅎㅎ
여명이 따라서 산행을 해봤는데 허벅지 통증이 완전히 가시지 않았고 하산시 다리에 힘이 빠진다. 가고 싶은 마음은 엄청인데 참고 다음을 기약하며 치료에 전념할께..모든 친구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두손 모을께.._()_
와 허벅지 그리 아프나- A조에서 동반자 이름 빼니까 몹시 허전하구나 봐 봐 - 맘좀 돌려봐라
가고픈 마음을 일편이 친구가 어찌알꼬? 걍 아래서 술이나 마실까? 다음 기회가 있겠지~!
웬만하면 동반자가 빠질리 없을텐데 아직도 회복이 덜 되었나보군.. 컨디션 좋은 날 같이 한 잔 하셈!
작년에 준 빨간장갑, 동반하고 갈 께!
꺽쇠의 쌀맛을 이번에도 못보네..에휴~~
모두들 잼나게 잘 들 다녀와라!
결정했다 .세석산장에서 여름 밤하늘의 은하수를 보러 간다 . 철도예매완료...
즐거운 추억을 또 하나 만들고 웃으며 하산하길.._()_
조장 ~~힘! ㅎㅎ
동반자야~~ 못내 아쉽구먼~! 담엔 함께하자~~!
매끼니 영양식으로 먹거리 해결해 주니 몸과맘이 한결 가볍겠네. 꺽쇠야 넘 수고한다.
함께 못해도 궁금해서 메뉴만 보고 간다..ㅎㅎ
산장예약숫자는 단 4명, 여멍들 우선 자리 잡아주고...남멍들은 노숙해야 할 처지다.
비박할려면 여름용 침낭과 매트를 준비해야 되지만, 없으면 취사장에서나 날밤새며 불침번 서야겠지? ㅎ
산에서는 공단직원들이 총사령관이라 고분고분 말 잘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할 수 밖에...
빈자리가 넉넉하면 우리에게 돌아올 확률이 많다.
김장용 비닐도 엄청 좋은데...한쪽이 막혀서 침낭을 넣고 자면 비가 와도 좋은데 미끄러져서 탈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