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연히 하다 알게된 것을 전해드리는 겁니다. 혹시 중요한 정보를 더 아시는 분들은 여기에 덧붙여 써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저는 맨시티입니다.
실바를 1200억에 그냥 질러서 돈이 없던 관계로 한참을 돈이 없어서 허덕였습니다.(오일구단주 아닙니다. 탁*구단주입니다.)
돈을 주기는 커녕 투자가들에게 1년에 거의 몇백억씩(다 우승을 해보니 275억을 뜯어가더군요.)
28살의 카카를 690억에 샀네요. 결코 싼 가격은 아닙니다만 밀란에서 맨시로 오기전 몸값이 550억이었고 이적시 요구금액(패널을 참고로 보았습니다.)이 1200억대로 나온 거 보면 결코 쉽게 살 수 있는 선수는 아니네요.
그림을 확보를 했어야 했는데 못한점 죄송합니다.
또한 무조건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이적시 요구금액 보는 패널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아니면 쉽게 확인 못합니다.
1. 일단 먼저 여러 조건이 있습니다.
먼저 구단이 명성이 좀 있어야 되겠죠 거물급 선수는.
언론 취재에서 영입할 의향이 있는가
ㅇㅋ 내선수 만들고 싶다. <- 선택시 내 거취를 논해 불쾌하다는 얘기가 없는게 좋겠죠. 하지만 그것보다
이때 상대 구단주가 "적절한 제시가 있으면 팔겠다"라는 표현이 있어야 합니다.
"안판다"이러면 저렇게 싸게 사기는 곤란하죠.
2. 제시를 합니다. 이때 가격을 확인 해 봅니다. 1200억이었네요.
12000억*2/3=즉시 줄 금액+ 재이적시 일부지급 50% 협상가능, 기한 미설정을 둡니다.(낚아보려고 12개월 1억써봤는데 안통하네요.)(저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박에 제의를 거절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때는 몇십억 붙여줍시다.)
(요구금액의 3분의 2는 이렇습니다. 재이적시 일부지급 50%는 현재 줄 금액에서 재이적시 50%를 준다는 것으로 컴터가 생각합니다. 따라서 컴퓨터는 현재 줄 금액의 1.5배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3. 역제의 들어오네요 1200억.. 헐.... 요구몸값을 봅시다. 860억이군요.
그렇다면 똑같이 860억*2/3=즉시 줄 금액+ 재이적시 일부지급 50%+ 12개월 1억(또 낚아보자.)
협상가능 기한미설정 둡시다.
(또 저장합시다.)
4. 역제의가 다시 들어옵니다 여기서 중요합니다.
역제의 1000억원... 안낚이는 군요 또한 만만치 않은 금액이군요.
이제 요구 금액을 확인 해 봅시다. 690억.. 많이 낮아졌군요. 이때 저장을 해둡시다.(저 같은 경우 그냥 690억을 질렀으나
다른 분들은 그보다 낮은 금액으로 사시려는 시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재이적시 요구금액 50%이런 것 안해두고 딱 금액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아니라 협상불가를 걸어둡시다. 어차피 3번째 제의가 마지막입니다.
금액을 좀더 많이 낮추려고 하던가 할 시도를 할경우 거절당할 위험이 높습니다.
3번째 제의를 했을때는 "이것이 마지막 협상입니다." 로 생각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솔직히 더 할 수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제가 이런 경험을 했기때문에 거의 불가능으로 알고 있습니다.
베드란 콜루카를 팔려고 할 때 제게 3번째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그때 레알이 역제의로 재영입시 요구금액을 3000억을 붙여주더군요
(싸게 다시사고픈 마음에..협의때 재영입시를 4000만원을 걸었는데..)
그래서 에라이 그지들아 하고 4000만원으로 떨구고, 레알에게 새로운 제의를 하려고 보니 "새로운 제의"가 아니라 놀랍게도 "요구수락"버튼이 있더군요. 즉 3번째가 마지막이라는 의미를 담고있다는 편이 좋죠.)
좀 글의 길이가 장황했으나 압축을 하면
1. 상대 구단주가 팔려고 한다.
2. 요구금액에 맞추어 가격을 떨구는 작업을 2번 시도한다.
3. 우리측이 3번째 제의때는 이적시 요구금액을 맞추는 것이 좋다 입니다.
4. 힘들게 깎아놨는데 선수와 협의가 틀어지면 곤란하니 원하는데로 줍시다.
이렇게 되는군요.
일단 이런 경험으로 싸게 사긴 했는데 저보다 더 싸게 사셨거나
이딴거 다 필요없고 내얘기를 들어라 하시는 분들은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런 방법을 듣고 저번에 했었던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누구는 실바를 500억에 샀다는데.. 나는 1200억에 그대로 물어오다니...)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좀 가르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신 협상은 세번 이상 가능합니다.(세스크를 안넘기려하네요.) 제가 잘 모르고 있었네요. 다만 '베드란 콜루카'건은 재영입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조항이 다 맞아떨어졌기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첫댓글 음...로드신공을 좀 해야겠네요....전 로드를 좋아하지 않는 플레이어라...패스....하지만 영입 협상 3번까지 가능하단 정보는 좋네요^^
23살 메시 720억에 샀습니다. 이적시 요구금액은 1800억이었는데, 이적허용금액이 720억이었습니다. 23살 실바는 450억, 23살 헤라드피케 (풀포텐180) 270억에 데려왔습니다. 선수들을 이적허용금액을 일일히 확인하다 보면 - 몸값보다 조금 높게 설정된 - 대박으로 걸리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감독과 팀 명성이 높아서 데려오는게 쉬웠는지도...
저도 윗분처럼 실바를 450억에 데려오고 싶었는데 아직 21인지 22인지 모르겠지만 이적허용금액이 1180억이 걸려있더군요 몸값은 450억정도로 알고있었습니다. 역시 조금더 기다려 볼 걸 그랬나요..? 이적허용금액을 잘 봐놔야겠군요. 그런데 문제는 이적허용금액은 프리메가리가에서만 적용되는 것이라 epl에서는 관련이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