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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수덩이의 산행기
 
 
 
카페 게시글
산행기 보물창고 스크랩 천성산 화엄벌
보라 추천 0 조회 73 13.10.10 07:35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천성산 화엄벌

                

                         

                                  

                 

 

 

              

                      

 

o 일시: 2013.10.9(수)
o 날씨: 흐림

o코스 홍룡사~원효암~천성산~화엄벌~홍룡사~주차

o 거리: 약 10 km 
o 참석: 엄상궁 그리고 へ山行

o 산행시간 :약4시간

 

 

 

 

원효산(922.2m)을 천성산으로, 천성산(812m)을 천성산 제2봉으로 명칭변경.

과거에는 화엄벌 인근의 922.2m봉을 원효산, 812m봉을 천성산이라 불렀다.

 

양산시에서는 922.2m봉을 천성산, 812m봉을 천성산 제2봉으로 정정했다.

천성산(일명 원적산)은 양산의 최고 명산으로 웅상읍, 상북면, 하북면이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해발 922m이다.

 

또, 천성산은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또한 경치가 빼어나 소금강산이라 불리었으며

원효대사가 이곳에서 당나라에서 건너온 1천명의 스님에게 화엄경을 설법하여 모두 성인이 되게 했다고 하는데서 천성산이라 칭한다.

 

또한,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산홍을 이루고

특히 우리나라에서 찾아 볼수 없는 화엄늪과 밀밭늪은 희귀한 꽃과 식물(끈끈이 주걱)등 곤충들의 생태가 아직 잘 보존되어 있어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생태계의 보고이며, 천성산 산나물은 옛부터 임금님의 진상에 올릴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며,

가을이면 긴억새가 온산을 뒤덮어 환상의 등산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곳 정상은 한반도에서 동해의 일출을 가장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름이나 전국에서도 해돋이 광경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홍룡사 들머리 화장실위 주차장에 차 세우고

전번주 일요일 오다가 비가 와서 산행 하지 못한 곳 !

 

 

 

 

 

 

약 800m의 지그재그 콘크리트길을 걸어서....

 

 

 

 

 

 

 

편백 3.8정보를 2011년 조림

12년이 지났으니 제법 울창한 숲이 되었습니다.

 

 

 

 

 

 

 

당나라 승려 1000명이 원효의 화엄경 설법으로  모두 성인이 되었다고

천성산(千聖山)이라 일단 재미가 있는 산 입니다.

 

 

 

 

 

 

 

새로 지은듯한 일주문

 

 

 

 

 

 

 

가홍정에서 오른편으로 나 있는

나무계단으로 오르면 원효암으로 오르는 길 입니다.

 

 

 

 

 

 

 

 

 

경내 먼저 둘러보고

 

 

 

 

 

어제 온 태풍24호 다나스에 의해

수량이 풍부할 폭포부터 먼저...

 

 

 

 

 

 

 

울타리 잠간 실례, 고정하여 담을 수 있는 포인트가 없넹 ^

 

 

 

 

 

 

 

전에  왔을때도 수량이 많았는데...

 

 

 

 

 

 

 

홍룡교 아래도 작은 폭이 만들어져서

 

 

 

 

 

 

일단 왔으니 한장씩 서로 담아주고

 

 

 

 

 

 

원효암 방향으로 갑니다.

양산쪽은 운무가 조금 물러 가는듯

 

 

 

 

 

 

 

 

원효암 400m

 

 

 

 

 

 

 

 

 

차량도 올라 올 수 있는 암자라서 규모도 큽니다.

높이 있는 원효암 ^

 

 

 

 

 

 

 

 

곧 단풍이 시작 될것 같은 느낌

 

 

 

 

 

 

 

소를 찾는 심우실

 

 

 

 

 

 

 

마애 아미타3존불

 

 

 

 

 

 

 

천성산으로~

 

 

 

 

 

 

 

 

군사도로를 따라

 

 

 

 

 

 

 

입구

 

 

 

 

 

 

 

옛날 부대안 천성산으로...

 

 

 

 

 

 

 

 

 

여기서도 한장씩 담아주고서 ㅎ

 

 

 

 

 

 

양산 11

 

 

 

 

 

 

 

레이더 기지가 있던곳

 

유압모터로 레이더를 회전 시키는 장치는

흉물스럽게 방치 되어 있네

 

 

 

 

 

 

 

화엄벌 방향으로

 

 

 

 

 

 

어제 태풍으로 울타리도 쓰러지고

 

 

 

 

 

 

정상 오를때 같이 대화도 하던 님과 소주한잔

그리고 안주도 많이 얻어 먹고서 ㅎ

 

 

 

 

 

 

 

갑자기 몰려오는 안개로 화엄벌의 진면목은 다 볼 수 없고

상궁님 다음에 한번 더 오자고 하네 ㅎ

 

 

 

 

 

 

1000 명의 당나라 승려에게 화엄경 강론 하였다니

과연 넓기는 넓은데...

 

 

 

 

 

 

 

다시 원점 홍룡사로 !

 

 

 

 

 

 

 

 

미끄러운 급경사 계단길을 내리고 또 내리고

 

 

 

 

 

 

 

다시 홍룡사

 

 

 

 

 

 

 

주차장의 작은 여울과 소

 

 

 

 

 

 

 

이테리 타올로 신발도 씻어 주네 ㅋㅎㅎ

 

 

 

 

 

 

 

 

점심겸 저녁을 세시반경 화명동 추어탕집에서 해결

물도 도시락도 그데로 집으로 업고 지고 모시고 ㅋㅋㅋ

 

 

길거리표 바지도 하나씩 구입후 산행 마감 합니다. ~

 

 

 

 

Nini Rosso 트럼펫 연주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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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10 09:43

    첫댓글 천성산 부분 개방소식에 산행기 풍년을 이룹니다. ^^
    (안댕기 오신 분들 왕따 시키는 분위기. ㅋ)
    모처럼 홍룡폭포의 풍부한 수량에 마음도 넉넉해지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10.10 19:24

    설악 자전바위골 산행이 태풍으로 취소되고
    갈곳 마땅치 않아서 땜빵산행입니다.ㅎ

  • 13.10.10 10:27

    정문쪽 개구멍은 그동안 혼자 새벽에 일출 운해 찍어러 다니던 곳인데, 이제 소문이 나서 혼자 가도 못하겠네요...
    양산시에 개구멍 완전 차단조치 하라 하까......!!!

  • 작성자 13.10.10 19:26

    넵 !!!
    역시 달빛대장님 ~한번 보입시더 !
    솔로님은 몇번 보았는데....

  • 13.10.10 16:21

    와 상궁님 시중 제대로네 ㅎㅎㅎ보기 좋습니다~

  • 작성자 13.10.10 19:26

    걸쵸 ㅋㅋㅋ

  • 13.10.10 20:52

    행복한 보라님 !
    부럽습니다 ^^&*

  • 작성자 13.10.11 09:20

    그저 이리저리 다녀볼뿐
    그게 행복인지는 아즉.... 감사드립니다.

  • 언제봐도 푸근한 천성산입니다.
    상궁님표 도시락은 안드시고 추어탕을 드시면 진노하지 않으십니까? 윤허를 받고 하신일?ㅋ

  • 작성자 13.10.11 09:20

    윤허를 득하지 않으면 컬납니더 ㅋㅋㅋ

  • 13.10.16 21:19

    오. 다녀오셨군요..하기사 어디든 안가는곳 있겠습니까마는...하하.. 멋진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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