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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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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엔 "다크마스터"가 정말 처절할정도로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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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마왕급크리쳐도 있지만, 제가 지속성을 즐겨쓰는 관계로 "다크마스터"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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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깔아두면 온갖 잡스펠부터 시작해서 딴지계열의 모든 행위는 다 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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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다크마스터에 관한 안좋은 추억이 있었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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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일이였어어요오~ (정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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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2명이랑 대전을 붙던중에, 다크마스터를 배치했지요. 그러자 어디선가 날아오는 위크니쓰 세례~!! ST가 0이 된 다크마스터에게 저는 "괜찮냐고" 물었지요.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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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마스터는 "아직은 버틸수있다고, 걱정하지말라고" 그래서 저는 아무일없었다는 듯이... 다시 게임을 진행했지요. 그러자 어디선가 날아드는 탬퍼런스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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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마저 30이 된 다크마스터에게 다시 물었지요. "괜찮냐고?" 그러자 타격이 너무 큰듯 다크마스터는 기절한듯 아무말이 없는것이었어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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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어째" 발을 동동 구르며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친구한분이 "이블 블라스터"를 꺼내드시는거에요. "이젠 죽었구나" 하는 찰나에...다행히도 제손에 "랜드 프로텍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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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급한불부터 끄자!! 냅다 기절한 다크마스터에 랜텍을 걸어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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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선..저는 정신을 잃은 다크마스터를 들쳐엎고선, 마을에서 가장 용하다는 의원님을 찾아갔오어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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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의원은 "이젠 가망이 없다고...이 지경이 될때까지 여태 무얼했냐고" 하시며..." 흑흑 저는 너무 슬퍼서 의원님께 성질을 부리며 "좀 고쳐달라고..." 사정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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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의원님은 제게 "턴 투더 월까지 안당한걸 다행으로 아시라면서...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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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다크마스터를 두번 죽이는거라고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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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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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패러디였지만..다시 읽어보니 매우 재미없군요. 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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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제친구들 사이에선..."다크마스터"를 "다굴마스터" 라고 칭하며..아직도 끊임없이 그를 다굴치며 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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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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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다크마스터를 두번 죽이는 거라고오오~~(패러디)
다이옥신
추천 0
조회 127
04.03.23 17:5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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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왕급크리쳐의 숙명이죠....;;;
잔인하셔라..나같음매태오 갈기는데...;;내가더잔인한가 ;;;;;;;
바부된 다굴마스터 한마리를 랜텍걸고 영지렙5......한마리는 피스 -_-;;; 니가 더 징하다
음 ... 예전 MTG 3판의 무슨 마스터가 생각나네요 ... 무슨 마스터였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 내가 알짜 카드를 누구에게 넘겼나? 지금은 잡카드만 있네요! 혹시 MTG 커먼박스 필요한 분 말씀하세요! 한 700장은 있는듯 ... 이것도 처분해야 하는군 ... ㅡ.ㅡ;; 아! 그건 좀비마스터 카드였군요!
흠..그 상황이면 턴투더월보다는 스컬프쳐맞으면 세번죽이는거죠..ㅋㅋㅋ
바부~~다이옥신 용하다는 의원한테 간게 아니구 돌팔이한테 갔구만..나한테오면 다크마스터 새걸루 고쳐줄수있는데..다크마스터 지나가면 영지능력으루 크리쳐교환해서 다른크리쳐루 바꾼다음 손으루 가져와서 다시 깔면 돼쟎냐!! 다크마스터 살리는데 140G+카드한장이 아깝냐? 이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