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26일 카페에 가입하고나서 3, 4일뒤
가지고 있는 버너 몇점 올리려고 찍었던 사진입니다.
훌륭한 버너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서
올리기가 쑥스럽더군요...ㅋ
석유버너를 사용한 세대이면서도
너무나도 몰랐던 버너의 세계...
그 동안 카페를 통해 몰랐던 것을 조금씩 알게 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버너의 역사라든가, 종류, 관리, 사용법 등
모르는 사람은 별거 아닌 물건(?)으로 취급받기도 하지만
버너에 조금만 관심을 갖게되면 애착도 생기고
필드에서 훌륭한 동반자 역활을 충실하게 해내는 버너들
모카포트의 향기로운 커피향을 피워내는
앙증맞은 소형 가스버너로 부터
닭 두마리는 거뜬하게 끓여내는
오랜 연륜이 묻어나는 황동버너에 이르기까지
제 실사용 중인 버너 몇점을 당시 찍었던 사진 그대로 올립니다.
라이온 R124 입니다. 91년부터 사용. 산행, 캠핑시 늘 함께 갑니다.

콜맨 400B/ 90년부터 사용한 버너. 동계산행에는 필수 !

라이온 M933 / 연료캡 분실해서 집에서만 가끔 사용

옵티무스 111/ 깨끗이 도색하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서...

포루투갈 히포리토(?) / 화력이 약해서 손좀봐야 합니다.

GOLD No.701 / 이것도 실사용 버너중 한점입니다.
지금은 광을 내서 번쩍번쩍 합니다.^^

기타 실사용 버너로
캠핑시 주로 사용하는 코베아 2구버너(바바리안)와
코베아 캠프 4 등 몇점을 더 사용중입니다.
4계절 필드에서 항상 파란 불꽃을 피워주는
다양한 버너의 삶처럼 우리의 삶도
언제나 푸르고 힘차기를 바랍니다.
終
첫댓글 즐감 했습니다
즐겁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귀한몸 가지고 계시네요...
제게는 다 소중한 버너들입니다. ^^
옵티무스 111 빼고 관리 잘 하셨네요. 잘 보았습니다
지금은 광을 내서 조금 깨끗해 졌지만 기회가 되면 새것처럼 도색하고 싶습니다. ^^
라이언124,라이언933...제가 원하는 버너들이 다 있군요....^^
라이언 124가 실사용으로 인기있는줄은 예전엔 잘 몰랐었습니다. ^^
도색~처음에 엄두가 안나서 그렇지~일단 마음만 먹으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한,두번 하다 보면 자신만의 노하우도 생기도,도색이 끝난후~버너의 새로운 모습에 기분도 매우 좋아지실겁니다. 한번 해 보세요. 옵티111의 새로은 모습~생각만해도 멋지지 않은지요?
언젠가 기회되면 여러 고수님의 도움을 받아 멋지게 리모델링 하고 싶습니다. ^^
내열~무광페인트가 멋집니다. 유광은 빛이나서~버너가 멋져 보일지 모르지만,무광은 듬직함과 강인함에 늠름한 버너~그 자체입니다.
즐감입니다. 훌륭한 버너들을 소장하고 계시는군요...
흔하디 흔한 버너라도 애착을 갖고 사용하다보니 훌륭한 버너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까페를 통해 여러 고수님들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게되서 정말 기쁘고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