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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기묘한 방 이야기’ 시리즈는 신기한 일이 잔뜩 벌어지는 방으로 이끌어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도도처럼 떼쓰고 짜증 내는 아이와 걱정 많은 엄마를 위한 《짜증방》! 자신밖에 모르던 울보 모다희에게 사연 많은 울음을 알려주는 《울음방》! 이번엔 부드러운 목소리로 질투심에 휩싸인 마음을 어루만지는 《질투방》으로 어린이 여러분을 초대한다.
명랑하고 쾌활한 하라는 늘 사랑받는 똥쟁이 동생도, 예쁘고 똑똑한 친구들도 전혀 샘이 나지 않는다. 친구들이 왜 서로 질투하고 시기하는지 모르겠다나? 한 번도 질투한 적이 없다는 하라! 이런 하라가 질투방에 들어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삽화가 박영 작가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은 섬세하면서도 현실감이 넘쳐 순식간에 이야기에 푹 빠져들게 한다. 저마다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몰입감을 높이고, 특히 질투를 느낄 때마다 아이들의 얼굴에 떠오른 심술궂은 표정, 뾰로통한 표정, 삐죽이는 표정은 생동감이 넘쳐 읽는 재미를 더한다.
목차
똥쟁이
볶고 자르고 펴고
마리의 실수
로즈마리
전학생
채연이네 꽃집
소문의 진실
빵집 제제
골칫덩이 컵케이크
검정 공책
뜻밖의 만남
마리의 생일 파티
마리 아빠의 질투방
마리의 질투방
사연이 많은 아이
태우의 질투방
현서의 질투방
하라의 질투방
저자 및 역자소개
소중애 (지은이)
작가님은 많은 독자에게 사랑도 받고 수많은 문학상도 탔어요. 언제나 유쾌해서 주위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지요. 문학관을 만들어 준 분도 있어요. 많은 사람이 천안 ‘소중애 문학관’에 구경 와 작가님과 즐거운 시간을 갖지요. 작가님은 직접 그리고 쓴 그림책과, 길고 재미있는 장편 동화를 쓰면서 독자들과 함께 아주아주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대표작으로는 《짜증방》, 《울음방》, 《수상한 여행 친구》, 《엄마는 미어캣》 등이 있어요.
박영 (그림)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뒤 출판 일러스트에 관심을 가졌어요. 다양한 그림 작업을 해 오다 지금은 어린이책 그림 그리는 일에 흠뻑 빠져 있어요. 언젠가 멋진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 재미난 이야기와 그림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지요. 그린 책으로는 《내가 제일 잘나가!》, 《툭툭, 나쁜 손》, 《숨어 있는 괴물》, 《쫀쫀 공주의 짜사공》, 《내 엄마》, 《돌이 낳은 아이》, 《저주 스쿨》, 《급식 안 먹을래요》, 《심술 먹는 마녀》, 《암행어사의 비밀 수첩》, 《우리들의 징크스》 등이 있어요.
출판사 제공
책소개
첫댓글 소중애 선생님의 새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