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 누가복음 6장 27~38절
오늘찬송 : 422장 거룩하게 하소서
말씀묵상
고대 근동 지방에는 황금률이라는 사회 규범이 존재했습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표되는 이 규범은 본래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이 무제한적인 보복을 하여
사회 질서가 혼란스러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보복의 한계를 정하면서 시작되엇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황금률은 본래 의도와 다르게 보복의 정당성을 보장해주는 규범으로 오해되곤 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원수사랑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보시기에 당한 대로 보복하거나 자신을 선대한느 사람에게만 호의를 베푸는 것은 평범한 일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이를 능가하는 비범성을 가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을 미워하는 자, 저주하는 자, 모욕하는 자가 있더라도 그들의 ㅎ애동과 똑같은 행동으로 대응하지 말고,
오히려 그들을 선대하고, 축복하며, 기도해줄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 해악을 끼치는 우너수와 같은 자들을 사랑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원수사랑은 죄인을 품어주시는 인자하신 하나님을 닮은 삶의 태도이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자비로운 자가 될 것을 촉구하셨습니다.
이 사랑을 통해 제자들이 하나님에 의해 큰 상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여질 것을 예수님은 또한 약속하셨습니다.
때로 일상에서 원수와 같은 사람들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들로 인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그들이 행한 것과 똑같이 미워하고, 저주하고, 모욕하는 행동을 보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고자 애써야 합니다.
이 일의 사람의 의지로는 쉽게 이뤄질 수 없기 때문에 자비로우신 하나님을 닮기를 기도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해 자비를 실현할 수 잇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미워하고, 저주하고, 모욕하는 사람들을 선대하고, 축복하며, 기도해줄 수 있는 자비로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