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버리던 '빈 케첩통'을 이렇게 활용한다고?!
한식 요리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식재료 마늘!
마늘은 미리 손질해서 곱게 다져 놓으면 언제든 바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한데요.
그래서, 통마늘을 믹서기에 넣고 이렇게 갈아 주었어요. 다진 마늘의 경우, 냉장 보관할 땐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곤 하실 텐데요. 저는 좀 색다르게 다진 마늘을,
이렇게 냉장 보관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바로 안의 내용물을 다 먹고 남은 빈 케첩통으로 말이에요.
제일 먼저 할 일은,
빈 케첩통을 깨끗하게 세척해 주는 일이에요. 빈 케첩통에 주방 세제 한 방울 펌핑하고, 물 조금 넣어~
위, 아래로 마구 흔들어 주세요. 그러고 나서 물로 깨끗하게 헹궈,
건조까지 완벽하게 해 주면 돼요. 그러면, 다진 마늘 보관 용기로,
바로 요 빈 케첩 통이 안성맞춤이랍니다.
케첩통 재질이 워낙 말랑말랑해서 좋고, 무엇보다 입구가 이렇게 넓어서 사용하기가 참 편리하더라고요. 작은 티스푼을 이용해 빈 케첩통에 다진 마늘을 넣어 주세요.
넣는 중간중간 케첩통을 바닥에 '탁' '탁' 쳐 주면 다진 마늘이 빼곡하게 잘 들어가요. 이렇게 해서 다진 마늘이 빈 케첩통에 모두 담겼어요.
빈 케첩통에 담긴 다진 마늘은, 요리 시 꾹~ 누르기만 하면,
언제든지 원하는 양만큼 편리하게 덜어 사용할 수 있어 정말 좋아요. 숟가락 계량 역시 편리하게 할 수 있고요. 사용하고 난 후엔,
다시 뚜껑을 닫아 주기만 하면 돼요.
어떤가요? 다진 마늘 보관 용기로 빈 케첩통이 정말 활용 만점이죠? 다진 마늘을 이렇게 빈 케첩통에 담아 냉장 보관해 놓았더니,
마늘 냄새도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고, 공간도 적게 차지해 여러모로 활용도가 매우 좋더라고요.
다진 마늘 냉장 보관할 때!
여러분도, 빈 케첩통을 그냥 버리지 마시고 다진 마늘 보관 용기로 활용해 보세요!
보관은 물론, 사용이 얼마나 편리하고 좋은지 깜짝 놀라실 거예요!
출처 [가뭄 속 단비: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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