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조한경
올해 초에 이 책의 저자 인터뷰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의사들이 알려주지 않는 진실>
https://cafe.naver.com/drjoshuacho/50622
이 인터뷰 소개글을 보고
정말중요한 출판사에서 발빠르게
판권을 얻어 번역서가 나왔습니다.
(출판사 이름이 '정말중요한' ㅋㅋ)
반가운 마음에 제가 추천사를 썼습니다.
박춘묵 원장님과 이덕희 교수님께서도
추천사를 써 주셨어요.
아래는 저의 추천사 입니다.
<추천사>
의사들 중에는 당뇨 환자를 진료하면서도 식사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많은 정도가 아니라 대부분이 그렇다. 관심이 없다 보니 아는 지식도 부족하고, 식단의 중요성을 평가절하하기도 한다. 의사 자신이 당뇨병 환자가 되어 똑같이 당뇨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주어진 매뉴얼에 따라 당뇨병 환자들에게 약물을 처방해서 혈당을 관리해 주는 것이 의사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일반인들은 의사를 건강 전문가로 인식하지만, 의사들은 건강에 대한 전문지식은 없다. 질병에 대한 약물 전문가일 뿐이다. 치료 수단은 약과 수술밖에 없다. 잘 생각해 보면 이상할 수 있는데 그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모든 의사들이 현실에 안주하는 것은 아니다.
의사로서 기존 진료방식에 신물을 느껴 대증요법 중심으로 돌아가는 현대 의학의 문제점을 제기한 의사들은 많았다. 그리고 시대가 바뀌어감에 따라 의대에서 교육받은 내용들에 의구심을 갖는 의사들도 늘어가고 있다. 좋은 현상이다. 현대 의학이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증거고, 이에 몸담고 있는 의사들의 의식수준이 올라가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의식을 느끼는 것과 이를 입 밖에 내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처럼 크다. 아예 문제의식을 못 느낀 채 잠들어있는 의사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채도 대부분은 입을 닫는다. 이는 용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내가 틀렸음을 인정하는 것은 상상외로 큰 용기를 필요로 한다.
이 책의 저자 러프킨 박사는 그런 용기 있는 의사 중 한 사람이다. 평범한 의사도 아니고 무려 미국 서부 최고 명문이라 할 수 있는 USC와 UCLA 의과대학의 교수이자 의사를 역임하면서, 수백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수백만 달러의 연구자금을 지원받은 저명한 의사다. 즉, 더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자리에 있다는 말이다.
본인 스스로를 의료 기득권의 산물이라 고백하는 그는 본인에게 발생한 만성질환들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고치고 난 후, 만성질환에 대한 현대 의학의 약물 위주접근 방법에 의구심을 갖고 건강의 개념에 관해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용기 내어 세상에 그 담론을 펼치고 있다.
제약회사에 저당잡힌 현대 의학은 의약품이라는 한계 안에 스스로를 가뒀다. 의사들도 양심에 손을 얹고 마음의 문을 열어 잠재의식에 접근하면 다 알고 있다. 당뇨, 고혈압, 비만과 같은 생활습관 병을 오로지 약물로만 치료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접근인지를. 본인이 수십 년간 트레이닝 받은 모든 것들을 무너뜨리고 그 사실을 인정할 만한 용기가 없는 것뿐이다. 하지만 의료계는 변하고 있다.
먼저 깨어나는 의사,
늦게 깨어나는 의사,
영원히 못 깨어날 의사,
일부러 안 깨어날 의사,
이렇게만 분류될 뿐 시대적 변화는 막을 수 없다.
이 책은 환자들뿐만 아니라 의사들도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세상을 어지럽히는 것이 아니라 의료 발전을 앞당기기 때문이다. 환자들에게 더 양질의 의료, 약물을 넘어서 포괄적인 의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영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만성질환과 씨름하고 있는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필독을 권한다.
- 조한경, 《환자 혁명》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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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남 요약도 들려줍니다
https://youtu.be/LCIPAkrjv_c?si=ktTWoyUfO8xZQ8FY
이제 의대 수업 교과서도 바뀔때가 되었습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반가운 소식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라즈니쉬의 말 중 "의사들은 건강의 본질을 모른다"는 문장이 떠오릅니다. 이는 의사들이 건강을 질병의 관점에서만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이해하는 '건강'은 단지 질병이 없는 상태에 불과합니다. 질병이라는 기준을 통해, 그것을 제거한 후의 상태를 건강으로 간주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는 건강의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를 결여한 시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라즈니쉬의 통찰은 우리가 건강을 어떻게 인식해야 할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진정한 건강은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에너지와 생명이 온전히 흐르는 긍정적이고 활기찬 상태일 것입니다. 그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지금 나는 어떤 상태에 있는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게 하며, 자기 인식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라즈니쉬의 책은 단순히 의학적 시각을 넘어서 삶과 존재에 대한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합니다. 그 시사하는 바는 단순히 질병과 건강을 넘어, 우리가 삶 자체를 어떻게 바라보고 느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깊은 메시지라 할 수 있습니다.
소개해 주시는 책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닥터 조 선생님의 아래 글 보다가 빵~터졌음요
우리주위도 똑같죠 다를게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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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의료계는 변하고 있다.
먼저 깨어나는 의사,
늦게 깨어나는 의사,
영원히 못 깨어날 의사,
일부러 안 깨어날 의사,
이렇게만 분류될 뿐 시대적 변화는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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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인간이고 환자가 될수도 있는데 앞으론 영양학도 디테일하게 공부해서 통합의료 진료가 대중화되었음합니다
많이 배운만큼 의료시스템을 지키는데 열정쏟지말고 환자 진료의 질Quality 높이는데 열정을 쏟으면 세계최강국 의료수준이 되겠지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