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인데 직원에게 팁을 주고 싶습니다.

[Mike Miller]

아웃백 스테잌 하우스에 처음 와봤습니다.

서빙보시는 여자분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너무 친절하셔서 팁을 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드려야 할까요.

계산하기 전에 몰래 드려야 하겠죠?

[justcool]

그냥 계산 전에 직접 줘도 되지 않나요? 나중에 계산할때 그 분 딴데 가실 수도 있고..

[Mike Miller]

글쿤요. 현금 직접 드리려니 좀 뻘쭘하네요 ㅎㅎ

[Mike Miller]

오. 좋은 생각입니다. 감사

[NashtoHoward]

우리나라에서 팁은 잘못하면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할수도 있습니다 직원 이름 외워놓으시고 아웃백 홈페이지 칭찬게시판에 올려주세요~~

[Mike Miller]

아.감사합니다. 그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궈달라]

이쁜가요?

[Mike Miller]

대빵 귀엽습니다.

[funco]

이...쁘신듯?ㅎㅎ
저도 팁보다는 칭찬게시판추천합니다! ㅎ

[Mike Miller]

ㅎㅎ 네. 그래야할듯.

[MC홍댕]

보통은 그 테이블을 담당하는 분이 계산까지 하닌깐 주는 건 문제안되지만 윗분들 말씀처럼 칭찬게시판을 이용하시는게 훠~~~얼~~~~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Mike Miller]

감사합니다. 진짜 물어보길 잘했네요.

[Huck Finn]

서완얼..ㅎ

[Mike Miller]

팁완얼

[가넷짱짱]

저도 작년에 여학생이 엄청 어리숙하게 일을하는데 참 친절하고 열심히 하더군요 불러서 큰오빠가 주는거니까 기분나빠하지말고 맛있는거 사먹으라며 십만원을줬는데 첨엔 괜찮다고 하더니 웃으며 넣어둬 그랬더니 감사합니다 하고 받더라고요

[사랑한다모두]

ㅎㄱㄱ 따블요금으로 드셧네요 ㄷㄷ

[Mike Miller]

십만원 ㅎㄷㄷㄷ

[레인맨]

ㅎㄷㄷ

[Mike Miller]

팁은 안드리고 이름을 외워두었습니다. 집애 가서 게시판에 올려야죠.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Speak Low]

팁이 최곤데. 게시판에 올리는 거 아무 소용 없을 것같내요
그리고 손님이 칭찬한다고 좋아하는 종업원도 거의 없어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죠

[헬로앙팡]

제가 다녀봐서 아는데 팁을 주십쇼 ㅋㅋ 게시판 올라온다고 시급올라가는거 아닙니다. ㅋ

[로단테(CP3)]

팁팁~ 주시고 칭찬은 하시든 마시든 상관없죠. 오래할거 아니고 알바로 하는 분이 대부분일텐데

[The_Klaus]

저도 외국생활하다와서 팁을주고싶은데 미국처럼15% 정도해서 드려야하나... 드리는건좋은데 테이블위에놓고가야하나 모르겠네요;;

[멋찐켄신]

이미 집에 가셨겠죠? 예전에 일한 사람으로 최선은 홈피에 글을 올리는 겁니다^^ . 일반적으로 손님들이 와서 친절하다 최고다 해도, 막상 집에가서 인터넷 접속하기는 귀찮아 하거든요 ㅋㅋ 칭찬은 별로 소용없습니다 ㅋㅋ. 아..매니저에게 칭찬도 괜찮긴하죠

[HEAT!Shaq32]

제가 밀러님이였다면 팁을 준 후, 집에와서 게시판에 칭찬글 올렸을거 같네요.ㅎㅎㅎㅎ

[Memphis Grizzlies]

아웃백홈페이지에

[이겨달라#4]

한국에서 팁 하니깐, 예전에 팁 줬다가 욕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