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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중앙은행(Banco de Mexico), 5월 멕시코로 유입된 송금액 역대 최고인 57억 달러(한화 약 7조 4,271억 원) 기록 발표
- 멕시코의 경우 해외 송금액 대부분이 미국에서 유입되기 때문에 전체 외환 중 달러 비중이 가장 큼
-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알베르토 라모스(Alberto Ramos) 는 “페소화 강세로 송금액 효과가 약해졌다”고 평가했음
- 페소화 강세로 해외에서 멕시코로 송금한 달러화를 멕시코에서 페소화로 환전할 경우 받을 수 있는 금액이 감소함
☐ 지난 2022년 5월부터 2023년 5월 사이 미국 달러화에 대해 멕시코 페소화는 13% 이상 평가 절상
- 라모스는 “달러화에 대한 페소화 평가 절상으로 인해, 송금액을 페소화로 환산하면 전년 동기보다 2.2% 줄어든다”고 밝혔음
- 하지만 2023년 강세를 보이고 있는‘슈퍼 페소’의 역효과에도 불구하고, 5월 달러 송금액은 전년 동기보다 약 11% 상승했음
-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은 대부분 미국에서 유입되는 송금액의 경제 부양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음
☐ 2023년 5월 해외 송금액은 전월보다 약 14% 증가, 1월~5월 누적 해외 송금액은 246억 7,000만 달러(한화 약 32조 1,450억 원)
- 멕시코 금융기관 모넥스(Monex)와 멕시코 최대 은행 BBVA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5월 누적 해외 송금액은 같은 기간 석유와 농산물 수출액 합계보다 많으며 5월 송금액의 경제 부양 효과 중 10% 가량은 멕시코 어머니의 날(5월 10일) 휴가에 따른 영향일 것이라고 추정했음
- 지난 2022년 멕시코로 유입된 해외 송금액은 역대 최고인 585억 달러(한화 약 76조 2,255억 원)를 기록했고, 멕시코는 인도에 이어 해외 송금액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음
출처
Reuters, Mexico News Daily, W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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