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EPL 목요일의 BBC 가십 - 맨유와 루니, 결별 가시화되나?/토트넘 "베일! 연봉 2배 어때?"/바르샤, 아게르 영입 노리나?/사발레타 "테베스, 예전으로 돌아왔어!" 外

[하나되어♪]

목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 여름에 3,500만 파운드(약 570억 원)로 평가받는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7)에게 다른 팀에서 제의가 들어오면 귀를 기울일 생각입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지난 화요일(현지시각)에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벤치로 밀려난 루니가 자꾸 불안정한 몸상태를 유지하자 더이상 팀의 핵심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미러)

맨유는 올 시즌이 끝난 후 루니에게 2,000만 파운드(약 326억 원) 이상의 제안이 들어오기만 하면 그를 이적시킬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데일리 메일)

 

그런데 맨체스터 시티는 정작 루니에게 다시 관심을 드러낼 생각이 없답니다. 현재 그의 시장 가격으로 거론되는 무려 30만 파운드(약 4억 9,000만 원)의 주급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가디언)

토트넘 홋스퍼는 가레스 베일(23)을 잔류시키기 위해 그에게 현재 수준의 2배인 연봉 800만 파운드(약 130억 원)를 지급하는 재계약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메일)

수비진 보강을 추진하는 FC 바르셀로나는 리버풀의 다니엘 아게르(28)를 최우선 영입대상에 올렸습니다. (미러)

맨시티의 데이비드 플랫 수석코치는 크리스털 팰리스의 플레이메이커 조너선 윌리엄스(19)를 지켜보았습니다. (데일리 스타)

또 맨시티는 아스날의 수비수 칼 젠킨슨(21)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미러)

에버튼은 1,000만 파운드(약 163억 원)로 평가받는 FC 포르투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앗수(21)를 노리기 시작했으며, 올 여름이 되면 그의 영입에 나설 계획입니다. (리버풀 에코)

첼시의 미드필더 요시 베나윤(32)은 올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날 것입니다. 현재 러시아의 루빈 카잔과 로코모티프 모스크바가 베나윤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OTHER GOSSIP

퀸스 파크 레인저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후 첫 시즌에 2,260만 파운드(약 368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이들의 부채도 최소 5,600만 파운드(약 912억 원)에서 최대 8,900만 파운드(약 1,450억 원)에 달한답니다. (인디펜던트)

 

현역 시절 브라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호나우두 루이스 나사리우 지 리마 '호나우두'는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레알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구분하기 위해 자신을 '그 뚱뚱한 친구'라고 지칭하자 "나를 무시한 처사"라고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시티의 파블로 사발레타는 동료 공격수 카를로스 테베스(29)가 다시 최고의 기량으로 돌아왔다며, 그는 무조건 팀에 남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GLOBAL GOSSIP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19)는 친정팀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 애석한 마음이 전혀 없는 모양입니다. 포그바는 셀틱전(2-0 승)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맨유가 레알에게 진 것이 슬프냐고요? 아닌데요!"라고 말했습니다. (투토 스포르트)

스페인 축구협회 직속 중재위원회에서는 지난 주말에 열린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 바르샤의 헤라르드 피케가 수갑 제스처를 취한 데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피케는 경기 막판 주심이 자신들에게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은 데 항의하는 의미로 이런 제스처를 취한 것 같습니다. (엘 파이스)

레알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오는 6월 5일에 독일의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미하엘 발락(36)의 은퇴 경기를 보러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발락은 첼시 시절 무리뉴 감독의 지도를 받은 바 있습니다. (빌트)

어젯밤(현지시각)에 열린 유베와 셀틱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양 팀의 팬들이 안전용 차단벽 너머로 서로에게 스카프를 교환하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습니다. (마르카)

AND FINALLY

웨일스 대표팀의 크리스 콜먼(42) 감독은 자신의 집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본인의 집 위치도 기억하지 못하는 어떤 할머니를 구해줬다고 합니다. (메트로)

맨유의 어떤 팬은 레알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루이스 나니가 퇴장당하자 이에 격분한 나머지 경찰에 전화해 주심을 신고했답니다. (뉴스레터 606)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치차리토]

포그바 잘 갔다
남았으면 설렁설렁 뛰었을듯

[Suwon-Liverpool]

포그바맨유진짜싫어하는구나...

[아롱이얌]

포그바 맨유한테 단단히 삐진듯

[Jordy Clasie]

포그바 쟤랑은 엮이는일 없었으면 ㅋ

[남태희(22.첼시)]

발락 은퇴하구나. ㅠㅠ

[ThiagoAlcantara]

루니 바르샤와라ㅋㅋ

[10. Jack Wilshere]

20m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井中之蛙 坐井觀天]

루니 이적설은 너무 거품이네

[GabrieI Batistuta]

가만히 놔두면 문제 없을건데 모두가 포그바를 문제아로 만들어서 욕하고 싶은 모양. 기자들도 맨유팬들도

[오가원츄~♬]

한 경기 선발로 안나왔다고 루니를 엄청 흔들어대는군요 ㅋㅋㅋ 그 한 경기가 엄청 중요한 경기이긴 했지만;;; 근데 전에 루니
맨시티 사건도 있고 해서 왠지....

[호밤]

발락 또 하나의 별이 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