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은 성경 앱을 찾았습니다.
공짜라서 더 좋습니다.
앱스토어에서 NKJV 치면 뜨는 앱 중에 위 두 개가 아주 쓸만합니다.
1. Paul Avery Holy Bible은 두 개의 번역본을 같이 띄워 놓고 볼 수 있는데
저는 KJV와 중국어성경(CHT)을 대조해서 보고 있습니다.
영어로 읽다가 바로 옆 한자들을 보면 대충 감이 오는데 재미있습니다.
창세기 1장1절이 "기초 신창조 천지" 이네요.
2. NKJV holy bible 이라는 앱은 Glo 라는 회사에서 만든 듯 한데 용량은 좀 크지만
성경지도가 아주 좋고 근동지역 사진과 가상 성지순례 식으로 비디오도 올라가 있는데
아주 생생합니다.
3. 원래는 하토브님이 말씀하신 HCSB 을 우리나라에서 구하기 힘들어
아마존에서 주문할까 하다가 미리 알아보고 싶어서 앱스토어를 검색하는데
HCSB은 무료 앱이 없더라고요.
다행히 이미 갖고 있던 YouVersion 성경 앱(무료_이것도 아주 좋습니다)에서 HCSB을 볼 수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성경말씀이 흔해빠진 세상입니다.
후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읽히려 하다가 화형당했는데...
화면이 작아 눈이 아파도 열심히 읽어야겠습니다.
첫댓글 일단 감사 먼저 드리고 시간나면 다운 받아야 겠습니다 ^^ 그동안 미루고 있었거든요 ㅡㅡ;;
안드로이드의 YouVersion 은 종종 다운되어 앱을 다시 설치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번 다운받았네요. 애플쪽의 Paul Avery Holy Bible은 개역한글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스칼님, 나이가 한 살이라도 적을 때 많이 읽으시기 바랍니다..나이가 들면 성경 읽기가 힘들어지고 내용을 자꾸 까먹게(망각) 된답니다.
저의 성경지식은 대부분 제가 40대 때 쌍은 것들이랍니다..영어 단어도 그때보다 못합니다.
외우기를 참 잘했는데 이제 잘 안되어서 좋은 오메가3도 먹고 주산암산도 배우고 있습니다. 권해주신 대로 열심히 읽고 돌머리에 새기겠습니다.
ㅎㅎㅎ(주산까지^^)
에구, 제속에 늘 맴돌고 있는 말들과 느낌을 잘 알고 계시듯 하네요.
몇년전 부터 성경 읽기가 힘든것을 경험하고 있으며 저도 자꾸 한글이던 영어든 알던것을 까먹습니다.
첫째는 갈수록 눈의 시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어 책을(성경 포함) 읽는 일들도 피곤하고 힘이 듭니다.
저도 읽는 것이 힘이 들어 이제는 듣기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눈이 침침한 건 아닌데 자꾸 졸립니다.
개역개정을 2배속(오디오)으로 해 놓고 듣습니다..개역개정이 그나마 이해가 쉽습니다.
맞아요. 졸린 현상도 있습니다.
전 운전해 다닐때와 부엌 일할때 가끔식 Alexander Scourby 의 kjv 음성을 듣는데
목소리에 기교가 없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