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해보는거야!"
https://story.kakao.com/sjhw0324/aAoghyPVli0
<전북 순창 용골산 정상 탈환 산행기>
아는듯 모르는듯 아픔의 세월은 또 하나의 아픔으로 금치산자와 한정치산자의 입장으로 나를 세월에게 맡겨놓고 뒤돌아선 채 일흔 세번째 맞이하는 추석 앞에 나타나 나보고 산으로 가라한다.
엄명에 따를 수밖에 없는 숙명 앞에 전라북도 용궐산 하늘길을 향해 출발한다.
돌아올 수는 있을 것인지, 아니면 돌아와 다시 또 가게될 수 있을 것인지 그건 나는 모른다.
지금껏 같이 시킨대로할 뿐.....
용궐산치유의숲 주차장 ~ 하늘길 ~ 비룡정 ~ 용굴삼거리 ~ 용궐산 정상 ~ 용굴삼거리 ~ 용굴 ~ 용유사암자터 ~ 귀룡정 ~ 주차장.
(어슬렁거리며 4시간 산행)
https://m.blog.naver.com/gs8589/222843455064
ㅡ 또 해냈다!
전북 순창 용궐산 하늘길 위 비룡정 등정완수!
어제밤 순창에 도착하여 1박한 후 금일 용궐산 등산 시작하여 지금은 비룡정에 도착 쉬고 있음 ㅡ
이어서 '요강암'을 찾아가 자연이 바위로 빚어놓은 '요강모양'의 바위를 보면서 자연의 신비함과,
그 신비한 대형바위의 '요강암'을 일본놈들이 도적질해 간 것을 되찾아와 본래의 자리에 옮겨두었다는 소식에 거기 모인 동인들과 일본놈들의 만행을 성토하고 돌아왔다.
순창 용궐산 산행에 이어 '세종시 야경 구경 계획'이 있었으나 너무나 피곤하여 현지에서 거리와 시간차로 다음 기회로 미루고 급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