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명상
2023.03.21 (화) 누가 뭐래도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그러자 그 사람은 곧 건강하게 되어 자기 들것을 들고 걸어갔다. 그날은
안식일이었다. 그래서 유다인들이 병이 나은 그 사람에게, ‘오늘은
안식일이오. 들것을 들고 다니는 것은 합당하지 않소.’ 하고 말하였다.
그가 ‘나를 건강하게 해 주신 그분께서 나에게,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라.’
하셨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그들이 물었다. ‘당신에게 ‘그것을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요?’....그 사람은 물러가서 자기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신 분은 예수님이시라고 유다인들에게 알렸다.
그리하여 유다인들은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그러한 일을 하셨다고 하여,
그분을 박해하기 시작하였다.(요한 5,8~12;15~16)”
안식일의 실천규정을 유다인 지도자들이 정하고 강요하던 시대였지요.
예수님은 의사 아니고 사랑으로 병 고치시는 건데 안식일규정 어겼다?
그래서 유다인들은 예수님을 죄인취급하며 박해하기 시작하였던 거죠.
모세를 통한 하느님계명을 유다인들은 지배권력의 도구로 남용했지요.
예수님사랑의 손길은 아버지 하느님의 손길 자체였건만 악용했었지요.
부모가 자식들을 사랑의 손길로 보살피듯 하느님은 더욱 그런 분이죠.
우리 신앙인은 언제나 예수님과 함께 아버지의 사랑 받으며 지냅시다.
누가 뭐래도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우리 생활을 맞춰 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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