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죄(四重罪)를 소멸받고 영체분리, 마장을 막아야 극락에 갈 수 있다
사중죄(四重罪)가 있으면 절대로 극락에 갈 수가 없어.
사중죄와 같이 무서운 죄업장이 있으면 못가.
이제 문수보살님이 사중죄를 소멸해줘야 돼.
또, 영체분리를 해줘야 돼.
이 소식은 깊고 이야기가 많습니다.
어쨌든 간에 이러저러한 이유로 자기 자력으로는 극락에 못 가.
지금의 불교는 극락도 없다고 그래. 마음이 극락이라고 해.
그래버리니까 말을 하기가 곤란한데, 극락은 있어. 그 사람들은 더 공부해야 돼.
더 공부를 해야 돼요. 그런데 아라한이 한계인데 이거 참 고약스럽지. 안 되지.
욕심부려가지고 공부를 하는데, 잘못하여 마장에 빠지면
한 세상만 그르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100생, 1000생을 그르쳐버린다고.
이건 정말로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스승을 만나야 된다고.
스승을 만나지 못하면 절대 성취할 수 없어.
용신을 떼는 문제라든지, 색마 여인을 떼는 문제 등은 현지사 오면 할 수 있어.
문제가 없어. 그것을 떼어 줄 수 있어야 돼.
어느 제자가 찾아왔는데 보니까 용신이 붙어 있거든.
살아온 전생에 선근이 있고 인연이 있으면 떼어 줄 수 있어야 돼.
출처:2011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