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문화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국민희망실천연대 제공
|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카프, CAPH)가 4월 30일(목) 오전 7시 여의도문화포럼을 CCMM빌딩 루나미엘레에서 개최했다. 국민희망실천연대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와 교계 및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모여,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매스미디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설립했다.
박윤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는 이경재 고문(전 방송통신위원장)의 격려사와 함께 CCM 사역자인 손재성 목사의 힐링콘서트가 있었다. 이어 ‘융복합창조시대 –협업에 길이 있다!’를 주제로 윤은기 회장((사)한국협업진흥협회)이 강연을 전했다.
특별히 강연에서 윤 회장은 “지난 25년간 신자유주의의 무한경쟁으로 인해 사회가 많이 멍들어 있다”고 진단하고,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 ‘융복합을 기반으로 한 협업’을 강조했다. 그는 약 600여 사례 분석을 통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포용력이 있는 대등한 협업”을 강조했으며, 이러한 협업만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2014년 7월 국민희망실천연대 후원회로 시작된 여의도문화포럼은, 현재 약 100여 회원들이 소통하고 있다. 서로 돕는 희망네트워크 형성으로 상호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2015년 말까지 200여 회원을 목표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의도문화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희망실천연대 제공
|
격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개최되는 여의도문화포럼의 정기 조찬모임은, 사회 각 분야의 성공한 오피니언 리더 및 청년들이 참여해 사회 저명 인사들의 강의와 문화계 인사들의 연주 및 퍼포먼스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나아가 수익금 일부를 청소년 문화장학사업인 주니어드리밍스쿨에 지원하고 있다. 크리스천투데이/김은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