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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유진 선생님 강좌 수강 전, 본인의 상태
-초시 때 타 학원 선생님 수강 (21년 국9 80, 21년 지9 85)
저는 먼저 국어가 약점 과목=방어 과목이었습니다. 평소에 따로 국어 공부를 해본 적이 없기에 초시 때 다른 강사님의 문법 수업만 듣고 나머지 수업은 전혀 필요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초시 때 국9, 지9를 쳐보고 나서 합격권으로 가기 위해선 90이상은 받아야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초시 때 강의는 저와는 전혀 맞지 않는 수업 방식이었고 독해의 약점이 있는 저는 강사를 바꾸자 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재시 때 이유진 선생님 수강 (22년 국가직 9급 90점)
유진 쌤이 첫 메가에 입성하실 때 저에겐 타이밍과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독해의 약점이 있었고 유튜브를 통해서 유진쌤 수업을 듣자라고 마음 먹던 중 유진쌤이 메가에 입성하시게 되었습니다. 전 문법 같은 경우 초시 때 수업을 들었기에 베이스가 있었습니다. 문학 공부 베이스X, 독해 베이스X, 어휘,한자 X
2. 수험 기간
-20년 8월~ 2022년 6월 ( 1년 10개월) 직장 병행
-2020.08.03 처음 전기직 공무원을 준비하였습니다 (가산 자격증 보유) 하지만 TO를 보고 합격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고 생각하여 2021.01.01부터 행정직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유진쌤을 만난 수험기간은 2021.07~2022.06
3. 합격 수기
- 학습방법
전 직장인 수험생으로서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였습니다. 출퇴근 시간 지하철 안에서 앉을 경우엔 다른 과목의 공부를 많이 하였지만 서있을 경우 전날 배웠던 문법 중요 부분, 한자성어 등 국어에 관련된 공부도 하였습니다. 일단 못 앉을 경우를 대비하여 휴대폰으로 사진을 해당 수업 부분을 찍어 가지고 다니면서 자주 눈에 담았던 것 같습니다. 특별한 공부 법은 없지만 평일 아침에 일어나서 영어 하프모의고사를 풀고 난 후 인강을 1.7배속으로 듣고 출근을 했습니다. 더불어 회사에서 퇴근한 뒤로는 절대 시간을 확보하여 과목2, 과목3을 인강 및 복습을 하였고 부족한 복습은 금요일 연차를 활용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더불어 회사에서 가졌던 일이나 감정을 집으로 까지 가져오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평일에 공부하지 못한 인강 혹은 복습을 주말을 최대한 이용하였습니다.
- 수강했던 이유진 선생님의 강좌와 활용법
1.진입문
: 진입문은 워밍업 단계의 수업이라고 생각해서 마음 편하게 들었습니다. 초시 때 기초 문법 지식이 있던 상황이었고 편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국어 문법에 대한 큰 틀을 설명해주시고 더불어 선생님이 마인드맵 등 각종 자료를 올려 주시기 때문에 그 자료들을 활용해서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더불어 그 자료를 수업 후 스스로 빈 A4용지에 기억나는 대로 써보는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렇게 되면 인풋과 아웃풋이 번갈아 가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문법 알고리즘, 독해 알고리즘, 문학 알고리즘, 어휘*한자 알고리즘
1) 문법 알고리즘
: 1년 커리 중 어떤 것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냐고 묻는다면 이 4가지 수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법알고리즘은 정말로 유진쌤이 누구든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두문자.. 바다사자가 하! / 키위제외해 금붕어조아 (소개팅할 때 이에 끼니깐 키위주스..제외해...이러면서 알려주시는데 ㅋㅋㅋㅋ정말 웃겼어요..)
2) 독해 알고리즘
독해 알고리즘은 저에게 합격이란 결실을 맺게 해준 BEST OF BEST 수업입니다. 사실 초시 때 독해 수업을 따로 듣지 않았지만 시험이 워낙 쉬웠기 때문에 85점을 맞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85점이라는 점수는 합격권 학생들에게는 만족하지 못하는 점수라 생각합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저는 국어가 방어과목이라고 생각했지만 무조건 90점은 넘기자 라는 마인드로 공부했습니다. 독해 알고리즘 수업은 저같은 독해방법을 배워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수업입니다. 어떻게 해서 이 답이 도출되는지 알려주시기 때문에 오답에 파놓은 함정을 피할 수 있었고 정답에 접근하는 사고력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강력 추천하는 수업입니다.
3) 문학 알고리즘
: 사실 고등학교 때도 문학 공부를 딱히(?) 해본 적이 없기에 초시 때는 더더욱 안 들었고 그 당시에는 왜 문학 수업을 듣지? 비 문학 풀듯이 풀면 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재시를 하게 되면서 국어 공부를 하는 것에 할당 시간을 늘렸고 문학의 공부에 필요성에 대해 느꼈습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첫째 만약 아는 작품이 나온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지문을 더욱 예리하게 그리고 편하게 읽어 내려 갈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즉 문제 1개를 푸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입니다. (이미 전반적인 내용을 알고 있기에)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읽지 않고 푸는 것이 아닌 아 이런 내용이었지! 이 부분은 이런 표현 방식이 사용되었던 것이지 라고 이미 머리에 어느 정도 있기에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필수 작품 or 고시조 100선(유튜브 영상 활용)을 공부해 놓는다면 자신감이 생긴다 입니다. 재시 때 들었던 생각이 초시 때 알았더라면 시험장에 갔을 때 국어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필수 작품 과 유진 쌤이 수업시간에서 말씀해주시는 고시조 100선을 어느 정도 공부해 간다면 자신감이 뿜뿜한 상태로 시험에 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문학 공부는 외우는 것이 아닌 그 문학 작품을 뜯어내서 분석하여 답안을 고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처럼) 그래서 저는 유진쌤의 문학 알고리즘에 200% 만족했습니다. 그냥 지문을 읽어주시는 것이 아닌 이 부분에선 중요한 포인트가 이거고 분석을 할 때 +,- 를 활용하시면서 알려주시기 때문에 단순히 문학 암기해라~ 이런 방식이 아닌 딱딱 끊어지도록 분석하는 방법이 국어 문학 공부에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더불어 쌤이 고시조 부분에서 이 한자는 외워라, 이 말은 암기해야 한다. 라고 하는 것이 많지 않기에 그 부분은 추가적으로 외우시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3. 기출코드
: 알고리즘 수업이 끝이 나고 또한 중요한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알고리즘 수업을 통해 기초를 다졌으니 그 실력을 가지고 기출에 적용하는 수업입니다. 기출코드는 정말로 알고리즘을 2회독하는 효과가 있는 수업입니다. 제가 인강을 들었을 때 유진쌤이 책의 목차 그리고 콘텐츠를 넣는 순서까지 다 짜신다고 하셨는데 정말로 그 순서, 목차가 다 이유가 있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기 때문에 정말 놀라웠습니다. 더불어 기출코드는 문제가 왼쪽에 해설 및 빈칸완성은 오른쪽에 배치가 되어 있어서 정말로 학습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저는 기출코드에 해당 내용에 빈칸을 채우면서 학습 효과가 2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출코드 수업 시 인강에 같이 업로드 되는 자료를 밀리지 않고 잘 실천하시면 기출을 정복 하실 수 있을 것 입니다.
4. 예상코드
: 저는 예상코드 수업을 기출코드 2회독 후 시작하였습니다. 남들과 다른 속도로 진행한다고 해서 절대적으로 못하고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페이스대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직장병행이었기에 예상코드는 발췌수강 하였습니다. (인강 들을 시간이 부족하여)
5. 어문규정의 날개
: 주말에 수업을 듣고 반복적으로 인강을 들었던 수업입니다. 어문규정의 날개는 흩어져 있는 문법 지식들을 잡아주는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수업에서 나누어주시는 빈칸 채우기나 O,X 문제를 저는 출퇴근 시에 활용하여 공부했습니다.
6. 백일기도 시즌1,2,3, (+화제의 모의고사)
: 저는 백일기도 시즌을 1부터 참여하였습니다. 백기(백일기도)는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제로 인강 라이브를 다 듣진 못했지만 중간까지 듣다가 출근 한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추가적인 설명은 인강을 통해 해결하였고 국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백일기도는 정말로 선생님이 가장 공들이시고 기도하시면서 까지 하는 수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쌤이 인강에서 하신 말씀 중에 선생님 본인이 늦어버리면 무엇인가 부정 탈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더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시는 것을 보시고 정말 이렇게 선생님이 노력하시는데 학생인 저도 그것에 대한 노력을 공부로써 하고 그 노력을 합격으로 연결 해보겠다 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백일기도 모의고사가 문제 퀄리티가 정말 좋기에 버릴 문제는 하나도 없고 이미 유튜브에 문제 적중이 올라와 있겠지만 정말 시험장에서도 선생님이 출제하신 문학 파트, 어휘 한자 등 많은 것이 시험에 나왔기 때문에 백일기도 시즌1부터 시작하시면 정말로 나중에 합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실력이 아직 안된 것 같아서 참여를 두려워 하신다면 일단 참여하시면 반은 성공하신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국어 과목 외 타 과목 공부 방법
<한국사> : 전한길 선생님 2020.08~2022.06
들었던 커리큘럼 (2021.2022 각각)
-2.0 ALL IN ONE
-3.0 기출
-4.0 실전모의고사
-봉투 모의고사
-사료노트(2022) : 발췌 수강
-기적의 특강
-필기노트 압축강의 : 발췌 수강
솔직히 말이 필요 없으신 선생님이십니다. 인강에서 가끔 저를 뜨거운 효자 or 난신적자로 만들어주시기도 하고 가끔은 다정한 한마디로 수업을 들었다 놨다 하시는 전한길 선생님!!
초시 때, 재시 때 변함없이 2.0 3.0 4.0은 인강으로 들었습니다. 특히 재시 때는 한국사는 실수만 안하면 95~100은 나오겠구나 해서 안 듣고 하려 했지만 오히려 인강을 듣는게 머리 속에 내용이 각인되어서 좋았습니다. 2.0은 1.7~1.8배로 빠르게 들은 뒤 3.0은 1.7~1.8배로 들었더라도 양이 많아 제일 오래 걸렸던 커리였던 것 같습니다. 4.0은 무조건 일주일에 한 번씩 모의고사 형식으로 시간을 재고 풀었고 더불어 필기노트에 단권화 할 때 모르는 부분을 찾아내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4.0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는 헷갈리는 부분은 발췌로 필기노트 압축강의를 잠깐 듣고 바로 껐고 시험 2주일 전 마무리로 저는 기적의 특강을 1.8배속으로 2번 들었던 것 같습니다. (혼자회독하는 것 보다 빨랐기에 -> 만약 마지막 마무리로 1회독이 기적의 특강보다 빠르다면 1번 듣고 안 들으셔도 됩니다.)
요약
-2.0 1회독 (사료 체크용으로 썼어요)
-3.0 3회독 후 책 자체를 안 봤습니다.( 1회독 전 범위 2회독 짝수 3회독 홀수)
-4.0 실전모의고사 (실전 감각용으로 9~10분 잡고 풀이)
-합격생 필기노트(N회독)에 자신이 모르는 내용을 옮겨 적어가며 단권화 하다 보면 전한길 쌤의 커리를 따라가면 한국사는 95 이상은 무조건 받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 타 학원 강사라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문법 포인트 수업
-하프모의고사
-특강 (생활영어)
사실 영어가 약점이시거나 방어과목이신 분들은 제가 했던 커리를 하면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직장 병행을 하였기에 전 매일 아침 하프모의고사 15분 (10문제를 풀고) 1.7~1.8배속으로 45~50분 인강을 듣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저는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해서 아이패드에 푸는 것보다 매번 프린트를 해서 풀었고 모르는 단어와 문법 포인트 위주로만 공부하였고 따로 독해법이나 이런 수업은 듣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장병행이 아니신 분 혹은 영어가 약하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영어는 커리를 따라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어는 언제 외우냐? 라고 궁금하실 수 있는데 저는 무조건 자투리 시간에 외우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앉아서 영어단어를 볼 수 있지만 전 출근하는 지옥철..OR 이동 중 차 안 OR 버스에서 영어단어 어플을 이용해서 외웠습니다. 딱 3300개만 외웠고 모르는 단어만 체크해서 추가로 암기하는 방식으로 하였기에 효율성을 올렸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day 1,2,3 3개씩 외웠습니다 모르는 단어 체크하면서 아는 단어 x쳐서 아예 추후엔 안보는 식으로)
영어라는 과목은 매일 하지 않으면 감각이 떨어지기에 전 월~토를 하였고 일요일 자기 전 1시간을 월~토 동안 틀렸던 문제 (문법, 단어)를 체크하면서 정리하였습니다. (토요일은 10+10=20문제 30분)
평일에 너무 피곤해서 아침에 늦잠을 자서 영어 하프를 못 푼 경우 퇴근 후 영어는 1시간 30분 안에 승부보자 라는 마인드로... 빠르게 학습하였습니다. (이 날은 늦게 자는 날)
<행정학> 신용한 선생님
-2021 올인원 입문 (1회독 +복습)
-2021 올인원 기본,심화 강좌 (1회독 +복습)
-2021 1000제 기출수업 –3회독 (인강+ 독학 회독 2번)
-2021 합격의 24시간
-2022 올인원 기본,심화 강좌 1회독
-2022 1000제 기출수업 3회독 (인강은 이때부터 1.6배속)
-2022 약점공략모의고사 3회독 인강 수강후 발췌 회독
-2022 국9모, 지9모 -실전대비용
-2022 합격의 24시간 –이동 중, 운전 중 귀로만 듣기 n회독
초시 때 2021.01월부터 행정직으로 마음을 먹고 전기 전공 책 2권을 버릴 때 마음 속으로” 내가 선택한 공부에 후회 없이 할 것이다”라고 다짐하였습니다.행정법과 행정학은 격일로 진행하였기에 정말로 퇴근 후 새벽 1시까지 늦게 + 주말 내내 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니 행정학은 정말 애증의 과목이었습니다. 초시 때 운좋게 3개월 공부하고 4월 국9 80점 (입문,기본심화, 기출 1회독 까지 듣다가 갔습니다) 그 후 가능성을 보아서 지9 때는 합격의 24시간이라는 요약 수업을 알게 되어 마무리 하여 100점을 받았습니다. 추가적으로 저는 기본서를 참고용으로만 보았기에 단권화를 합격노트에 했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는 행정학 파트를 6개로 나눠서 1주일 시간을 쪼개서 다 보고 들어갔습니다. 이번 2022 국9는 문제가 쉬웠지만 아쉽게도 85점이 나왔지만 지9는 90점(작년보다 어려웠다고 판단) 이 나왔기에 방법적인 면에서는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직장병행 수험생이라면 행정학 같은 경우엔 기본개념에 충실하자 입니다. SABC 급까지는 완벽히 하고 D급은 버릴 문제는 버리자 입니다.(어차피 남들도 다 틀릴 만한 지엽적인 것을 버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신용한 쌤의 말대로 기본기가 탄탄하고 알아야 할 것을 알고 기출 중심의 내용만 완벽히 숙지한다면 행정학은 95점 이상은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약: 올인원 수업 + 기출1000제 수업( 2회독 효과) + 각종 모의고사 + 합격의 24시간
자기가 필요한 수업만 발췌수강하는 것이 직장인 수험생에 본질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전략 과목 즉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과목은 주말은 2과목을 잡아서 점수를 어느 정도 확보해 놓는 것이 저만의 방식이었습니다. 또한 자신이 일주일 동안 공부가 덜 된 과목을 추가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래서 주말은 주로 행정학, 행정법 전공 과목 위주로 못한 복습 시간을 확보하였고 더불어 진도를 빼는 데 시간을 썼습니다. 주말에 거의 인강 듣고 복습하고 또 인강 듣고 복습하고 했던 것 같습니다..
<행정법> - 유휘운 선생님
-2021 기풀기 - 인강
-2021 선출 OX –인강
-2021 얍SAB 특강 - 현강
-2021 모닝행정법 –유튜브 시청
-2021 동형모의고사 -독학
-2022 기풀기
-2022 진도별 기출문제집
-2022 광속요트
-2022 요트플러스 파1,2
-2022 사례를 풀어주는 기출문제집 -> 사. 풀. 기
-2022 동형모의고사, 최판 강의
기풀기 2022버전을 빠르게 들었고 2회독 후 참고용으로만 기풀기를 전 썼습니다. 기풀기는 저같이 이해가 안 가면 절대 암기를 못 하는 유형에 맞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풀기가 정말로 휘운 쌤의 피와 노력이 나타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읽어도 이해가 가능한 자세한 설명 더불어 기출문제가 포함되어 있어 바로 내용을 적용해볼 수 있어서 머리에 각인 시키기에 정말로 이만한 책이 없습니다.. 기풀기를 천천히 그리고 나의 것으로 만든 후 다음 커리로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엔 참고용으로만 써도 될 정도로 말입니다.
기풀기 수강 후 진도별 기출문제는 출퇴근 하는 지하철 안에서 다 풀었습니다. 그리고 진도별 기출문제를 휘운쌤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아는 지문을 지워나가면서 점점 안 봐도 되는 선지가 많아지면서 처음엔 슬래시 1개 그다음엔 반대편으로 슬래시 -> X가 되어버리면 그 선지는 아예 안봅니다. (그만큼 이 선지는 무조건 알면 그때만 슬래시를 표시 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나중엔 책을 4파트로 쪼개면 5일에 1회독이 가능하기에 3회독 정도 한 것 같습니다. (회독을 멈춘 것은 이 책은 마무리 단권화가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단권화를 요트로 하였고 요트에 진출내용을 옮겨 적어 놓았습니다)
저는 단권화를 요약노트 = 요트로 했습니다. 정말 전한길 쌤의 합격생 필기노트처럼 저는 이 요트를 N회독 했습니다. 이 단권화 된 요트는 마무리 1주일 전 3일 분량으로 나눠서 봐도 기출문제와 중요 포인트가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전 요트로 단권화를 했습니다. (EX 1일차 T1~36/ 2일차 T37~61/ 3일차 T62~81 전 8421 방식을 사용하지 않았고 2,1이 버거웠기에 3일 동안 다보고 들어가도 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 요약 노트를 활용하는 방법은 기풀기를 들을 때, 진출을 들을 때 등 각종 커리를 들으면서 이 책을 마무리 교재로 활용하기 위해 모르는 부분은 체크 및 추가적으로 써놓고 싶은 내용은 0.3mm 샤프를 사용하여 가필로 적었습니다. 더불어 광속요트라는 수업이 저에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광속요트 수업은 수업 명처럼 이해를 광속으로 시켜주는 강의입니다. 전 광속요트를 쌤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빠른 퇴근 후... 노량진으로 날라가서 맨 앞에 앉아서 무료 강의로 2번 들었습니다~! 추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광속요트를 발췌 수강을 또 하여서 이해 기반의 공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트플러스 파1,파2 완강 후 바로 국가직 9급 본 시험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 효과는 정말로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파1를 통해 개념을 다시 잡았고 파2를 통해 문제로 접근을 하여 파1+파2+광속요트 강의를 통해 합격한 것 같습니다^^ 직장인 수험생 분들은 파1, 파2 강의 같은 경우 평일에 정해진 양을 계획하시고 그것만 완성하신다고 생각하시고 복습이 필요한 부분 혹은 밀린 강의는 주말에 해결하는 것이 저의 일상 공부방법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의 단점은 주말에 휴식을 포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저는 오히려 평일에 공부를 덜 했을 때 아쉬움과 불안감이 조금씩 생겨 주말이 공부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생각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직장병행은 주말이 최고의 기회, 휴식은 1달에 1일~1.5일 정도)
행정법은 휘운 쌤만 믿고 커리 차근차근 밟아 나가시면 합격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방법에 편법은 없듯이 평일에 부족한 시간과 노력은 주말에 채워나가면 되는 것이고 주말에 아쉬운 부분은 휴가를 써서 까지 채워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휘운쌤의 공부방법 아는 선지 지워나가기 , 회독 방법 같은 경우엔 휘운쌤 유튜브 채널에 올려 두셨으니 잘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 무조건 0.3 미리샤프, 0.5미리 샤프 한 개 사용하였고 더불어 마지막에 1주일에 볼 부분을 1달 전부터 분홍색으로 칠해서 T1~81 중 분홍색 칠한 워딩 부분이 5개 이하로 만들도록 노력했습니다.
- 생활 관리법
: 사실 생활이라고도 말하기 그렇지만 하루 일과, 일주일 패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6:45 기상 -> 전투 식사 및 전투 샤워 (5분컷 ...주로 밥은 세 숟가락.. 먹은 것 같네요 먹긴먹어야해요..살려면)
7:00 영어 15분 문제 풀기 +영어 하프인강 1.8배속 약 40분
8:00 출근 중 영어단어 어플 이용
17:00 퇴근 –뒤도 돌아보지 않고 퇴근한다.. (야근할 경우 제외)
18:00 간단한 식사 및 휴식
19:00 과목(1개) 인강 시작 +복습 (2시간 30분 이내 )
22:00-24:30or 1:00 : 과목(1개) 인강 시작 + 정말 중요 포인트만 복습 (자기 전이라 중요한 것만 복습했습니다 -> 부족한 복습은 아침 출근길 이용)
(+ 연차를 금요일에 자주 썼던 것 같습니다 (공부 부족 시간 채우려고) ->회사 일은 절대 집으로 들고 오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월~금 하다 보면 체력이 저질이 되기 때문에 주말 토요일,일요일은 9시까지 or 9시 30분까지 숙면을 취했고 하지만 깨어있는 시간은 1분 1초 정말 집중해서 했습니다. 이렇게 주말에 2 과목씩 잡고 그 과목들만 돌리다 보면 분명 약한 부분이 나오면 그 부분을 추후 체크 해서 따로 암기할 부분은 이동 중에 외웠고 더불어 앉아서 정독 해야 할 때를 구분하여 공부했습니다.
+ 영양제: 루테인 (눈건강), 종합 비타민, 시험 1달 전부턴 글루콤 앰풀 + 영양제는 아니지만 공부 집중하기 위해서 박카스도 틈틈이 (비추)
- 수험생활에서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제가 수험생활에 있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는 남들보다 뒤처졌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저는 대학 졸업 후 뒤늦게 2번의 인턴 생활을 거친 후 건설 회사를 3년을 다녔습니다. 예전에 20살 당시에는 대학교를 재수 하기라도 하면 인생 꼬인 것 같았고 하지만 돌이켜보면 전혀 늦지 않았었고 바보 같은 생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비록 조금 늦는다고 인생이 꼬이진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남들과 비교하는 마음은 절대 삼가야 할 첫 번째 인 것 같습니다. 사실 말이 쉽지 가끔 살다 보면 더 잘나가는 친구들을 보면 축하는 해주지만 뒤처졌다고 생각이 들기에 이러한 부분에 대한 마인드 컨트롤을 했습니다. 나는 내 인생을 걸고 현재 노력을 하는 중이고 이 노력의 결과는 내 인생을 빛내줄 것이다 라면서 혼자 주문을 외워가며 그러한 감정을 없앴습니다. 즉 건강한 마인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체력입니다. 직장 병행 하시는 분들은 더욱 체력에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 편에 속 하지만 직장 병행 수험 생활을 하게 됨에 따라 운동은 숨쉬기 운동 및 산책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뼈를 깎고 생명 단축을 한 행동이였던 것 같습니다. 전 그래서 무조건 정기적인 간단한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수험은 마라톤이기에 정말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간단한 운동도 없는 수험 생활은 정말 비 추천 드리며 약간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꼭 체력을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막판 마무리 할 때 체력이 지치면 스스로에게도 화가 나고 성적도 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국가직 시험 1주일 전 회사에서 코로나에 걸렸을 당시 정말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한다는 생각 만으로도 버텼습니다. 결국 운이 따라줘서 결과가 좋아서 합격은 했지만 체력은 수험에 있어서 정말로 중요하기에 수험 기간에 체력,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본인만의 합격 비법, 성적관리 노하우
: 사실 합격 비법이라고 할 건 없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간관리 능력입니다. 평일에 공부하지 못한 부분을 체크해 놓고 그것을 채우기 위한 노력을 주말에 쏟아 주었기에 가능했던 합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적관리같은 경우에는 모의고사를 자주 보긴 했었는데 점수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그 점수는 연습게임일 뿐이고 가장 중요한 날은 d-day 시험날이기에 모의고사를 자주 풀긴 하지만 점수에 신경쓰지 않았고 오히려 틀린 부분을 찾아서 다음엔 틀리지 않도록 보완하는 것이 제가 사용했던 성적 관리 방법이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저는 국가직 9급이 다가오기 전 메가모의고사를 활용을 하였고 더불어 각 선생님들의 모고를 모아서 2주에 한 번은 시험 2달 전 부터 100분 타이머를 하고 저만의 모의고사 시험을 보았습니다.
- 이 글을 읽을 다른 수험생에게 하고 싶은 말 또는 위 내용 외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
: 초시를 하신다면 저 같은 실수 반복하지 마시길 바라며 올바른 공부 법으로 초시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재시를 하시게 된 분들이 있으시다면 저도 재시에 붙었기 때문에 분명 합격권에 가장 가까이 도달하셔서 내년 시험을 준비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시 때 약 1문제 차이로 떨어져 보았기에 그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그 경험이 합격에 대한 간절함으로 작용하였고 공부를 하는 것에 있어서 불씨로 작용하였습니다. 자신이 현재 잘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 땐 각 선생님들의 카페나 아니면 메가공무원 학습상담실을 잘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재시 때 유진쌤 카페에 자주 커리 질문과 잘하고 있는지 등을 올리면서 자신감을 조금씩 키워나갔습니다. 항상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타, 띄어쓰기...양해 부탁드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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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세한 합격 수기 감사합니다! 면접 신청 댓글이 없네요??
경기도 아직 필합이 안나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쌤
@johnyoon1992 이번에 지역별로 일정이 달라서 빠른 쪽에 맞춰 출발할 수 밖에 없으니 신청하세요!
@진진 윤진영/ 현강 (자리가 있다면)or 인강 / 010-8479-0052/일반행정 / johnyoon1992/ yoonjy19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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