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교시 진행중에 제가 있던 고사장 맨앞쪽에서 휴대폰이 느닷없이 울림. 감독관이 교탁 주변에 도열된 수험생 가방들을 훑다가 문제의 가방을 찾은 뒤 고사장 바깥에 두고 옴.(이 과정이 1분 가까이 소요됨)
벨소리 나면 바로 퇴실조치 아닌가요?
(2) 1교시 시험지 배부 직전, 수험생 입실 가능한지요? 제가 치른 고사장 경우인데 1교시 시험지를 배부하려는 찰나에 수험생 2명이 헐레벌떡 입실. 감독관도 정확한 규정을 모르는지 복도에 대기하는 역할을 맡은 다른 감독관에게 문의 끝에 수험생 2명 착석시킴. 시험 시작 5분 정도를 앞두고 고사장 분위기가 어수선해짐. 시험 공고문에는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하라고 돼 있는데 그 시간 이후에 도착하더라도 입실이 가능한가요?
개인적으로는 고사장 운영이 매끄럽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규정준수 여부는 문제삼을 수 있다고 여겨지는데 제가 예민한 걸까요?
그럼, 실제로 운영상 문제가 있었다고 봐야 하겠네요. 제가 있던 곳은 답안지 배부 시간을 지나 시험지 배부 직전인 오전 9시 53분쯤 수험생 2명이 당도했습니다. 그 와중에 지각 수험생 1명은 화장실까지 가려다 제지당했고, 다른 1명은 감독관하고 어떤 일로 인해 언쟁을 높이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1교시 시험시작 몇분 남겨두지 않고 소란스러웠던 것이 다른 수험생들에게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 경우는 1교시를 망쳤습니다. 만약, 완전지각(지각이라는 표현이 맞는지 아니면 '입실불가 대상자'라 해야 할지) 수험생 2명과 시험시간중 휴대폰 벨소리 울리게 만든 수험생 1명까지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첫댓글 2) 제가 있던 곳은 답안지 배부뒤에 도착하신 분 퇴실 조치했습니다.
그럼, 실제로 운영상 문제가 있었다고 봐야 하겠네요. 제가 있던 곳은 답안지 배부 시간을 지나 시험지 배부 직전인 오전 9시 53분쯤 수험생 2명이 당도했습니다. 그 와중에 지각 수험생 1명은 화장실까지 가려다 제지당했고, 다른 1명은 감독관하고 어떤 일로 인해 언쟁을 높이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1교시 시험시작 몇분 남겨두지 않고 소란스러웠던 것이 다른 수험생들에게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 경우는 1교시를 망쳤습니다. 만약, 완전지각(지각이라는 표현이 맞는지 아니면 '입실불가 대상자'라 해야 할지) 수험생 2명과 시험시간중 휴대폰 벨소리 울리게 만든 수험생 1명까지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1교시때벨이울리기전에문제지읽은사람도있는데그냥넘어가고..2.3교시땐그러지말라고만하더라구요..
우리교실도 그랬는데
혹시 중동중학교 22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