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장 13절}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
빌립보서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빌립보 교인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그리고 빌립보 교회는 바울의 2차 전도여행 중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복음을 전했던 유럽 최초의 도시입니다.
빌립보 교회는 이방 여인 루디아의 집에서 시작되었으며, 바울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가지고 바울을 열성적으로 도왔습니다. 빌립보 교인들은 바울이 궁핍할 때 헌금을 보내주며 바울을 끝까지 도왔습니다.
바울이 감옥에 갇히자 빌립보 교인들은 자신들의 믿음의 스승인 바울을 매우 염려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울은 오히려 감옥 밖에 있는 빌립보 교인들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감옥 밖에 있는 빌립보 교인들을 격려하는 편지가 바로 빌립보서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이후 평생 복음 전하는 사도로 살았습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다가 수많은 곤경에 처하기도 했고, 지금은 로마 감옥에 갇힌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빌립보 4장 11절 말씀을 보면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을 덧입고 있었으므로 외적 요건에 초연하여 자족할 수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그가 지금, 비록 복음을 전하다가 로마 감옥에 갇혀 있지만, 자기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으로 평안함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고 고백합니다.
한마디로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를 경험한 후 외부의 어떠한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자가 된 것입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어떠한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깊은 성도는 어떠한 비바람과 폭풍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바울은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확신했습니다. 우리는 그 어떤 핍박과 환난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믿고, 내가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확신해야 합니다. 바울처럼, 지금의 어떠한 어려운 현실과 상황에도 흔들리지 말고, 내게 능력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나아갈 때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도우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 확신을 가지고 믿음의 삶을 살 때 분명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은 우리의 꿈을 이루게 하시며, 비전을 이루게 하실 것입니다.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 (Adraham Lincoln.1809~1865)의 연구가들에 따르면 링컨은 일생 동안 27번의 실패와 좌절을 딛고 미국의 16대 대통령이 되어 노예 해방이라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또 라이트 형제는 805번이나 실패하고 난 후에 비행기를 띄울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구를 발명한 토마스 에디슨 (Thomas AlvaEdison 1847~1931)은 239번의 실험을 실패한 후에 드디어 전구를 발명하게 됐습니다 고난의 끝에 반드시 축복이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6장9절은 "우리가 선을 행하데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 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인내로 나아가면 반드시 능력 주시는자 안에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으며 하나님께서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물댄 동산의 큰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하늘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