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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 역량사전> 개념력
(Comceptual Thinking)
CT. 개념력(Comceptual Thinking)
명백하게 연관되어 있지 않은 상황 및 개개의 문제나 현상 사이에서 관계와 패턴을 추출하여 새로운 개념 및 모델을 구축하거나, 복잡한 상황에서 근본적인 이슈와 핵심을 식별하는 힘
1. 기존규칙 적용 Applies Basic Rule
단순규칙이나 일반상식, 과거경험에 근거하여 문제를 인식하고, 현재와 과거 상황 간의 유사점을 파악한다
2. 경험에 기초한 패턴 인식 Sees patterns Based on Life Experience
정보를 통해서 패턴과 트렌드를 이해하며, 현재상황과 과거상황의 차이를 유추하고, 그 차이점을 이해한다.
3.과거 개념 수정 Applies Learned Clomplex Concepts
현재 상황에 대해 과거의 다른 트랜드와 상황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활용하고, 학습된 개념이나 방법에 대해 대략적으로 수정하거나 함축한다
4. 분류/재해석 Clarifies Complex Data or Situation
복잡한 생각이나 상황을 명확하고 단순하게 하거나 이해하며, 아이디어, 이슈그리고 관찰한 것을 명확하게 하거나 유용한 설명을 하며, 현존하는 상황이나 지식을 보다 심플하게 재해석한다
5. 새로운 개념 창출 Creates New Concepts
이전의 교육이나 경험을 통하여 설명이 불가능한 것을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서 상황을 설명하거나 문제를 해결한다 (패러다임 전환)
<실제상황>
역량과제를 받아 들고 여러분이 보고서를 작성하는 상황을 살펴보자
1. 현황과 문제점을 기준을 갖고 분류하였는가? 구조적, 제도적, 기술적등으로 표기한다.(2레벨)
2. 주어진 과제에 있는 이론이나, 논리가 적용되었는가?(3레벨)
3. 평가자가 알기 쉽도록 도표화 되었는가? (4레벨)
4. 보고서의 주장이 명확한가? 주장이 실현되면 결과가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 되는가?(5레벨)
* 역량평가에서 개념력 4레벨 이상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그것은 획기적이기 때문에 평가사 조차도 그 역량이 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4레벨 이상의 역
량보유자는 사용하는 용어가 아예 다르게 표현된다
(책) 개념력 /사이토 다카시
개념이라는 보드로 세상의 파도를 올라타라
스트레스 가득한 세상에서 내 의견을 당당하게 전달하는 힘, 개념력
개념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무기’다!
뛰어난 개념은 세상과 사물을 보는 관점을 바꿔준다
뛰어난 개념은 선인들의 지혜와 사고의 결정체다
개념을 알면 세상이 또렷하게 보인다
개념을 알면 세상에 대처할 처방전이 보인다
개념을 효율적으로 구사함으로써 풍경이 달라진다.
개념의 효율적 구사를 살아가는 힘으로 바꾼다
개념을 마음대로 다루고 사용하는 습관을 갖는다
위인이 만들어낸 개념을 큰 재산으로 활용한다.
<개념력> 프롤로그, 소제목
저자에 따르면 개념은 그물의 그물코'와 같다고한다. 우리 인간은 언어를 통해 세상을 인식하고 재구성한다는 뜻으로 해석해 본다
<개념력>에서 다루는 51가지 개념은 아래와 같다
예시) 패러다임, 오리엔탈리즘 노마드, 부조리, 실존주의
개념은 사고력의 열쇠가 되는 핵심어다. 고달프고 복잡해지는 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상대방에게 내 의견을 정확하게 전달하게 하는 ‘개념력’이 필요하다. 개념을 알면 사고력이 높아지고 사고의 생산성이 향상되며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뀐다. 하지만 ‘개념’의 정확한 의미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세상에서 실체를 갖는 것들, 구체적인 대상은 너무 다양하고 일관성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거기에 공통되게 존재하는 ‘본질’을 파악해서 말로 풀이한 것이 개념이다. 그러므로 개념은 추상적일 수밖에 없다. 그 개념으로 세상을 보면 모든 것이 새로운 관점으로 다가온다고 저자는 말한다.
“네 이야기는 추상적이다”라고 상대가 부정적으로 말할 때는 추상어(개념)를 구체적 단어로 관련지어 말하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다는 의미다. 개념은 구체적인 것과 연결해야 힘을 발휘한다. 개념을 늘어놓기만 해선 안 되며 ‘효율적으로 구사’할 때만이 그 개념은 의의를 가질 수 있다. 그래서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인문·철학·사상·경제·경영 등에서 나온 중요한 개념들이다. 이런 개념들이 결국 세계를 보는 방법을 제시해준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인문학부터 경제경영까지, 다양한 분야의 핵심 개념 50가지를 통해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꿔준다. 상대방에게 나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지 못해 당신의 마음이 자꾸만 불안정할 때, 50가지 개념은 이를 단단히 잡아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개념들은 당신의 사고(思考)에 폭과 깊이를 더해줄 것이다.
개념을 잘 몰라 내 뜻을 잘 전달하지 못한 적은 없는가?
내 의견을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책
저자는 “나의 인생을 돌아보니 ‘개념을 습득한 후 이를 하나의 무기 삼아’ 매사에 대처했다.”고 고백한다. 개념을 통해 사물을 보는 다양한 관점을 가지면서 세상을 넓게 인식하고 스트레스 없이 살게 되었다는 말이다. 그게 전부가 아니다. 개념을 직접 사용하다 보니 지적 수준도 높아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사회학자 막스 베버(Max Weber)의 개념이나 철학자 조르주 바타유(Georges Bataille)의 개념을 일상에서 사용함으로써 실질적 효용을 느꼈을 뿐 아니라 개념을 사용하는 기쁨과 지적 흥분까지 맛보게 되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파놉티콘(panopticon)’이라는 개념을 전혀 몰랐을 때와 그 개념을 이해한 후를 비교하면 세상을 보는 관점이 바뀐다. ‘실제로는 감시당하지 않는데도 일방적으로 감시당한다고 믿게 된다.’는 이 개념의 의미를 알고 나면 스트레스는 남이 아닌 나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새로운 관점으로 자신과 사회와 세상을 바라보면 기존에 생각하지 못한 점을 알게 되어 안갯속처럼 답답했던 시야가 트인다. 이렇게 이 책은 개념을 잘 몰라 상대방에게 내 의견을 잘 전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
세상과 사물을 보는 관점을 바꿔주는 개념력
개념의 구사는 스트레스 없는 삶을 위한 최고의 처방전
세상은 현기증이 날 정도로 너무나 빠르고 복잡하게 변한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안정되고 평화로운 마음을 유지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다. 조금만 방심하면 누구나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타인과 동떨어져 지낸다는 기분에 고독감을 느낀다. 반대로, 사람 속에 묻혀 자신을 잃어버린 듯한 상실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지나치게 주위에 신경을 쓰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고 사람과 멀어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러한 다양한 문제들이 이전보다 빠른 속도로 우리를 덮친다.
눈과 귀를 통해 들어오는 정보는 이전보다 훨씬 많아졌고 직장에서 요구하는 것도 많아졌다. 컴퓨터의 도입으로 한 사람이 세 명 몫을 일할 수 있게 되면서 고용은 불안정해졌다. 게다가 비정규직이 늘면서 지금의 일을 묵묵히 하는 것만으로는 평안한 미래를 그릴 수 없게 되어 이전보다 불안감도 훨씬 커졌다. 이러한 여러 이유에서 인생을 편히 살게 해줄 무기를 갖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 개념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배우고 그것을 힘으로 바꾸어야 한다. 효율적으로 개념을 구사할 때 대상의 실체와 자신의 위치가 명확해진다. 막연했던 불안이 해소되고 스트레스도 줄어든다.
이 책에서는 개념을 자기 것으로 구사할 수 있도록 각 개념의 서두에 ‘질문’을 준비했다. 이 질문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관련성을 모색하며 읽다 보면 마지막에는 답변에 해당하는 ‘정리’가 나온다. 이는 야구로 말하면 토스 배팅과 같은 구성이다. 가볍게 공을 던질 테니 여러분은 그 공을 쳐서 연습하라는 말이다. ‘야생의 사고’라는 공을 토스하면 여러분이 그 공을 쳐보자. 공을 친다는 작업은 그 개념에 맞는 자신의 에피소드를 한 가지 떠올리는 것이다.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내 삶에 활용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개념을 효율적으로 구사해서 살아가는 힘으로 바꾸다!
이 책에서 50가지 개념을 소개하는데, 이 모두를 구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 가운데 자신에게 적합한 것, 활용할 수 있는 것을 골라 당장이라도 그 개념을 힘으로 바꾸는 실천을 해보자. 이 책에서 저자는 ‘야생의 사고’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이 개념은 인류학자 레비스트로스가 쓴 개념인데, 이는 과학적・합리적 사고와 달리 필요에 따라 그 자리에 있는 것들을 조합해 조달하는 브리콜라주(bricolage: 여러 가지 일에 손대기, 수리)라는 사고법을 뜻한다. 저자는 학생들에게 “이것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자신의 관점에서 해석해보고 브리콜라주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에피소드와 함께 말해보자”고 한다. 그러면 학생들은 저마다 임시변통으로 대처한 경험을 발표한다. 이렇게 해서 학생들은 흥미를 가지고 과제에 임할 수 있다.
저자는 이것이 지력(知力)이라고 말한다. 지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생활과 인생에 활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처럼 ‘효율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개념’을 습득해야 한다. 개념을 지식으로 습득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이 겪은 에피소드와 함께 경험으로 말할 수 있게 하는 것, 이것이 저자가 이 책을 쓴 목적 가운데 하나다.
● 책 속으로
개념을 알면 세상에 대처할 처방전이 보인다. 나는 젊은 시절, 책을 쓰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쓴 책은 전혀 팔리지 않았다. 그러나 간주관성, 즉 주관과 주관이 만나 섞이는 것으로 공통적인 부분이 만들어진다는 개념을 알게 된 후에는 독자의 요구를 분석하고 독자의 시점을 도입해서 글을 썼다. 덕분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었다. -9쪽
“흙장난을 하면 지저분해지니 안 돼”, “철봉을 하면 다칠 수 있으니 위험해”라고 끊임없이 부모의 잔소리를 들으며 자라는 아이들은 어느 순간 아무런 반발 없이 자발적으로 그 말을 따르게 된다. 마음속에 감시의 시선이 생겨나 ‘감시 시선의 내면화’가 일어난다. -23쪽
전체를 내다보는 눈을 키우자. 멤버의 일원으로만 있지 말고 때로는 멤버를 움직이는 매니지먼트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리더에게는 리더 나름대로 미처 몰랐던 고충이 있음을 알게 된다. 그럼으로써 자신을 보는 눈과 전체를 보는 시야가 넓어진다. -13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