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사이드 테이프를 두른다음에 투명아크릴을 사이드 찍히는 부분만 양면접착제로 붙여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일전에 토마호크 서비스 연습을 하다 탁구대 모서리에 라켓을 부딛혀 부숴먹는 바람에 토마호크 서비스에도 끄떡없는 사이드 강화 방법을 모색하다 찾아낸 방법입니다. 참고로 저희 집 근처(북원로터리, 미고문단 근처에 있습니다)에는 진해아크릴이라는 가게가 있던데, 그곳이 잘 운영이 된다면, 언제 집 내려가면 그곳에서 사이드보강소재를 구해봐야겠습니다.. ^^
@고견안녕하세요. 고견님 말씀대로 얇기 때문에 휘어지기도 하고요. 이 아크릴은 연질 아크릴이라 제법 유연한 편입니다. 문구점에서 연질아크릴 찾으시면 됩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재질입니다. 저는 1T로 구매했었는데, 조금 더 얇은 걸 구매하시거나 무광처리도 해야하니 사포로 연마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아크릴 전용칼이 있다면 더더욱 가공하기 쉬워질 것입니다. ^^
@진해 김정훈 (구.마룽)솔직히 말씀드리면, 사이드테잎이 오래되어 접착력이 양호한 편이 아니라 아크릴의 딱딱함으로 인해 테잎이 떨어지는 경향이 발생하네요. 또한 연질 아크릴이라 휘어지기도 하는 재질이지만, 포맥스에 비교하면 딱딱하다보니 타구감을 상당히 저해할 것으로 보입니다.. ㅠㅠ 그래도 고민고민한 끝에 이 방법을 채택한 이유는, 아무래도 투명하다보니 별로 티도 안나고, 토마호크 서비스를 연습하다 실수로 탁구대를 찍어도 버틸정도로 튼튼하기 때문입니다. (요새는 거의 안찍어먹어요) 저는 어느정도 스타일만 맞으면 용품의 세부적인 감각은 크게 안따지는 편이에요.. ^^ㅎ
제 생각은 김정훈님과 다릅니다..^^ 이글을 보고 저는 걱정도 앞섭니다...잘 모르시는 분들이 무조건 따라 할까봐서요 ㅎ... 라켓을 복원수리하곳에서 [장원*..] 강력접착제로 사이드 강화는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사이드 테이프를 추천했었습니다...일단 강력접착제로 사이드강화를 하고 러버를 붙여보면 라켓사이드쪽이 약간 튀어 올라온것을 볼수 있을것입니다...둘째로 라켓은 목재로 되어있잖아요 숨을 쉬어야 한다고 하더군요...^^목재의 고유성질이 변할지도 모른다는...ㅡ,.ㅡ
제가 국어에 응통하진 않지만요 틀리다와 다르다를 구분해 쓰라고 아나운서하는 친구가 얘기해줘서요 일러스트님의 생각이 틀린게 아닙니다 다르신 거죠 안타깝게도 이미 전 강화해버렸고 복원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글 보시는 분들 사이드테입 붙이시길 추천합니다 저를 타산지석 삼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소르님 처럼 사이드테잎붙이고 그 위에 작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장원장님께서 제게도 그렇게 말씀하셨고, 일러스트님 말씀에 충분히 공감하는 바입니다만, 오스카를 포함하여 라켓이 특수소재가 들어간 것인 경우 사이드를 찍어버리면 합판층이 갈라지는 경우도 있으니까 진해 김정훈님의 방법은 과감한 플레이에도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탁구란 운동 자체가 민감하다보니 블레이드 코팅이나 사이드 강화와 같은 작은 차이도 플레이에서는 민감할정도로 크게 느껴지는 것이지, 목재의 고유성질은 사이드 강화를 하는것만으로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
@진해 김정훈 (구.마룽)당연히 안좋은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심지어 어떤분에게는 경기력에 큰 영향을 주기까지 하니까요! ^^ 게다가 순간접착제는 부드러운 중심층일 수록 많은 풀을 먹여버리니까 조심스러운 일일 수밖에 없을겁니다. 하지만 특수소재층이 있는 라켓은 찍어먹으면 크게 갈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라켓을 지원받는 선수가 아닌 이상 그런 경우가 생기면 너무 아깝잖아요; 그걸 막는데는 포맥스 같은걸로 덧대는 사이드 강화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닌가해서 댓글달았어요.
저 역시 일러스트님의 말씀에는 크게 공감합니다. 악기를 전공하다보니 목재의 상태, 습도, 설계, 칠까지도 음질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은 몸소 깨닫고 있으니까요. ^^
@진해 김정훈 (구.마룽)목재의 고유성질이 변할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구장에서 가끔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 라켓은 많이 찍히기에 옆면은, 에폭시로 발라져 있어요.(단단합니다) 목재가 숨 못쉬어 변형되기 전에 , 라켓이 먼저 찍혀 망가져서, 못쓰게 되는 것이 저는 더많아요.(빠른 서브 넣을 때에 ) 그래서 에폭시 발랐는데 만족합니다. 물론 라켓 숨못쉬어 일어나는, 라켓 변형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5년동안)
첫댓글 같이칠때 저것만 보입니다..ㅋㅋ
아 효과는 상대방 심리 교란도 있습니다
포맥스는 문방구에서 구할수있나요??
네 저는 대형문구점에서 샀습니다
짙은색 사려했는데 저 색만 있었습니다
250원
무게는 얼마나 늘어나나요? (포맥스 1T 아닌가요?)
재어보지는 않았지만 차이점 못느낄 정도입니다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로 질문드립니다. 탁구공을 흰색을 사용할 경우 흰색옷을 입지 못하게 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라켓에 저렇게 흰색을 입히는 것은 규정에 위반되지는 않는가요? 예뻐보이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질문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진해는 베이지색만 있는데 아마 대도시엔 다양한 색이 있을겁니다
옆면만 있는데 괜찮을 거 같습니다
@진해 김정훈 (구.마룽) 아하 베이지색이었군요 ㅎㅎ
사진에서 얼핏 흰색으로 보이길래 탐나는데 걱정이 되서 질문드렸습니다. 저도 한번 고려해봐야겠어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6.0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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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6.09 20:28
사진의 사이드강화 소재는 어디서 구매할수있나요?
진해에서는 중앙문구사 2층에 팝니다
아아아 내 오스카야~~~
ㅋㅋㅋ 잘 쓰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순간 접착제? 때어낼때 괜찮을까요?
떼어낼 생각이시면 강화하시면 안됩니다
제가 케이블타이 넓은걸로 강화했다 부셔셔서 때보니 그렇게 지저분하진 않지만 처음상태로 복원은 안될 정도입니다
@진해 김정훈 (구.마룽) 아~~고정이시군요...저는 러버 붙인채로 붙이시길래 혹시나 해서요ㅋㅋ
@사각하늘 보통은 블레이드에 하는데 요령생겨 러버에 접착제 안닿게 할수 있어서 걍 했어요
처음 하시는 분은 필히 블레이드와 러버 분리하고 하십시오
안녕하세요. 저는 사이드 테이프를 두른다음에 투명아크릴을 사이드 찍히는 부분만 양면접착제로 붙여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일전에 토마호크 서비스 연습을 하다 탁구대 모서리에 라켓을 부딛혀 부숴먹는 바람에 토마호크 서비스에도 끄떡없는 사이드 강화 방법을 모색하다 찾아낸 방법입니다.
참고로 저희 집 근처(북원로터리, 미고문단 근처에 있습니다)에는 진해아크릴이라는 가게가 있던데, 그곳이 잘 운영이 된다면, 언제 집 내려가면 그곳에서 사이드보강소재를 구해봐야겠습니다.. ^^
오 사이드테잎 위라서 블레이드와 직접 닿지가 않네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헛..?!? 아크릴이 휘어지는것도 있나요..?? 얇아서 휘어지는건가요??; 정확한 용품이름과 가격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닷! ^^;
@고견 안녕하세요. 고견님 말씀대로 얇기 때문에 휘어지기도 하고요. 이 아크릴은 연질 아크릴이라 제법 유연한 편입니다. 문구점에서 연질아크릴 찾으시면 됩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재질입니다. 저는 1T로 구매했었는데, 조금 더 얇은 걸 구매하시거나 무광처리도 해야하니 사포로 연마해주시면 될 듯 합니다. 아크릴 전용칼이 있다면 더더욱 가공하기 쉬워질 것입니다. ^^
투명아크릴인가요?
저렇게 연하게 휘어지는것도있군요
@유승민드라이브 네 맞아요. 투명아크릴(연질)입니다.. ^^
@진해 김정훈 (구.마룽)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이드테잎이 오래되어 접착력이 양호한 편이 아니라 아크릴의 딱딱함으로 인해 테잎이 떨어지는 경향이 발생하네요.
또한 연질 아크릴이라 휘어지기도 하는 재질이지만, 포맥스에 비교하면 딱딱하다보니 타구감을 상당히 저해할 것으로 보입니다.. ㅠㅠ
그래도 고민고민한 끝에 이 방법을 채택한 이유는, 아무래도 투명하다보니 별로 티도 안나고, 토마호크 서비스를 연습하다 실수로 탁구대를 찍어도 버틸정도로 튼튼하기 때문입니다. (요새는 거의 안찍어먹어요)
저는 어느정도 스타일만 맞으면 용품의 세부적인 감각은 크게 안따지는 편이에요..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늘 안그래도 젤롯 지를려고 하다 주변에서 말려서 참았지요
늦은밤 댓글 고맙습니다
그렇게요. 좀 부숴져야지요. ^^
저는 롱핌플 ox 얻어서 칼로 잘라 붙입니다. 모서리에 부딪쳐도 팅겨나가 라켓보호 잘 되더군요.
제 생각은 김정훈님과 다릅니다..^^
이글을 보고 저는 걱정도 앞섭니다...잘 모르시는 분들이 무조건 따라 할까봐서요 ㅎ...
라켓을 복원수리하곳에서 [장원*..] 강력접착제로 사이드 강화는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사이드 테이프를 추천했었습니다...일단 강력접착제로 사이드강화를 하고 러버를 붙여보면 라켓사이드쪽이 약간 튀어 올라온것을 볼수 있을것입니다...둘째로 라켓은 목재로 되어있잖아요 숨을 쉬어야 한다고 하더군요...^^목재의 고유성질이 변할지도 모른다는...ㅡ,.ㅡ
제가 국어에 응통하진 않지만요
틀리다와 다르다를 구분해 쓰라고 아나운서하는 친구가 얘기해줘서요
일러스트님의 생각이 틀린게 아닙니다
다르신 거죠
안타깝게도 이미 전 강화해버렸고 복원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글 보시는 분들 사이드테입 붙이시길 추천합니다
저를 타산지석 삼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소르님 처럼 사이드테잎붙이고 그 위에 작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장원장님께서 제게도 그렇게 말씀하셨고, 일러스트님 말씀에 충분히 공감하는 바입니다만, 오스카를 포함하여 라켓이 특수소재가 들어간 것인 경우 사이드를 찍어버리면 합판층이 갈라지는 경우도 있으니까 진해 김정훈님의 방법은 과감한 플레이에도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탁구란 운동 자체가 민감하다보니 블레이드 코팅이나 사이드 강화와 같은 작은 차이도 플레이에서는 민감할정도로 크게 느껴지는 것이지, 목재의 고유성질은 사이드 강화를 하는것만으로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
포맥스는 부드럽고 가볍기까지 하니까 스펀지형 사이드테입 못지않게 탁월한 경량성과 보호효과가 있을듯 하네요.. ^^
@소르 그래도 전문가이신 장원장님의 의견이니 좋지 않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요?
전 울림이 줄어 더 좋아졌습니다
@진해 김정훈 (구.마룽) 당연히 안좋은 영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심지어 어떤분에게는 경기력에 큰 영향을 주기까지 하니까요! ^^
게다가 순간접착제는 부드러운 중심층일 수록 많은 풀을 먹여버리니까 조심스러운 일일 수밖에 없을겁니다.
하지만 특수소재층이 있는 라켓은 찍어먹으면 크게 갈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라켓을 지원받는 선수가 아닌 이상 그런 경우가 생기면 너무 아깝잖아요;
그걸 막는데는 포맥스 같은걸로 덧대는 사이드 강화가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닌가해서 댓글달았어요.
저 역시 일러스트님의 말씀에는 크게 공감합니다. 악기를 전공하다보니 목재의 상태, 습도, 설계, 칠까지도 음질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은 몸소 깨닫고 있으니까요. ^^
@소르 특수 소재및 카본라켓의 경우에는 틀릴지 모르지만....제 라켓은 니타꾸의 5겹합판 테너였었습니다...^^
@진해 김정훈 (구.마룽) 목재의 고유성질이 변할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구장에서 가끔 들었습니다.
그러나 제 라켓은 많이 찍히기에 옆면은, 에폭시로 발라져 있어요.(단단합니다)
목재가 숨 못쉬어 변형되기 전에 ,
라켓이 먼저 찍혀 망가져서, 못쓰게 되는 것이 저는 더많아요.(빠른 서브 넣을 때에 )
그래서 에폭시 발랐는데 만족합니다. 물론 라켓 숨못쉬어 일어나는, 라켓 변형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5년동안)
@칼잡이 夢海 전 블레이드를 거의 팔지 않습니다
순수하게 초보에게 드리거나 주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스티가 블레이드가 대부분이라 시타행사를 열기 위해서와 개인적 성향으로 팔지 않다보니 몽해님의 우려하시는 상황은 없을것 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블레이드만 7개가 넘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십시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요즘은 안하시죠? ㅎㅎ
이것도 괜찮은 방법이군요
최대한 부드러운걸로 해야겠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보시고 다른 분들께 알려주세요
순간접착제를 라켓 사이드에 바르면 순간접착제가 나무에 흡수되면서 딱딱해집니다.
전 울림이 줄어들어 더 원하는 방향이 되어 다른 라켓도 강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