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이낸스 준법 담당자들 '줄퇴사'...美 사법 당국 마찰에 '부담' 2️⃣ 김주현 금융위원장 "새마을금고 건전성·예금자보호 문제 없다" 3️⃣ 美 메사추세츠주 상원 의회, 블록체인·디지털 자산 청문회 개최
4️⃣ 멀티체인 브리지서 대규모 자금 인출...'해킹' 추정 5️⃣ 매트릭스포트 총괄 "2024년 말 비트코인 12만5000 달러 전망" |
01. 바이낸스 준법 담당자들 '줄퇴사'...美 사법 당국 마찰에 '부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고위직 인사들이 커지는 사법·규제 부담에 거래소를 떠나고 있다.
02. 김주현 금융위원장 "새마을금고 건전성·예금자보호 문제 없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7일 최근 새마을금고 부실 우려와 관련 "정부는 보유한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재산상 손실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03. 美 메사추세츠주 상원 의회, 블록체인·디지털 자산 청문회 개최
미국 메사추세츠주 상원 의회가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등에 관한 청문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04. 멀티체인 브리지서 대규모 자금 인출...'해킹' 추정
멀티체인 MPC 브리지 플랫폼에서 비정상적인 대규모 자금 인출이 발생하면서 해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05. 매트릭스포트 총괄 "2024년 말 비트코인 12만5000 달러 전망"
마커스 틸렌 매트릭스포트 연구전략 총괄은 6일(현지시간) 링크드인을 통해 총괄은 "지난달 22일 비트코인이 1년 최고점에 도달했다"면서 "이는 약세장이 끝나고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됐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라며 이 같은 예측치를 내놨다.
# 비트코인 3만 달러, 이더리움 1850 달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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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87% 하락한 3만130 달러(한화 약 394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3.58% 내린 1855.67 달러(한화 약 24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BNB 3.28%▼ XRP 2.64%▼ 카르다노(ADA) 3.15%▼ 도지코인(DOGE) 3.26%▼ 솔라나(SOL) 1.30%▲ 라이트코인(LTC) 7.43%▼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720 달러(한화 약 1534조원)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의 법무 및 준법 관계자 다수가 거래소를 떠났다는 소식이 시장 투심을 악화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3만1479달러까지 치솟아 13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비트코인은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 오전 한때 3만 달러선이 깨지기도 했다.
샌티먼트는 "비트코인이 이달 들어 처음 3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기 직전 바이낸스 관련 언급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3894.46 BTC가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