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선/대선 관련 논의는 선거 논의 게시판으로 해주세요 ^^
궁금해서 한번 찾아봣습니다.
그러니까 질병에 따라 진료비 단가의 상한선이 정해진다는거군요.
환자입장에선 바가지 쓸일은 없는데 의사입장에선 이젠 돈벌기 어렵겟군요.
결론은
항생제 사용과 같은 불필요한 진료행위와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줄어들고,
진료비 계산을 둘러싸고 병·의원과 이견이 없는 대신,
의료 서비스의 질 저하나 건강보험재정 부담 등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이거네요
환자가 병·의원에 입원해서 퇴원할 때까지 진료받은 진찰·검사·수술·주사·투약 등 진료의 종류나 양과 관계없이 미리 정해진 일정액의 진료비를 부담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러나 모든 질병을 포괄하는 것은 아니고, 7개 질병군(疾病群)관련된 질환에 한정되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2011년 8월 3일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지불제도 개편 방향'을 의결하여, 2002년부터 시험 적용되고 있는 7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를 2015년까지 모든 병원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하였다. 7개 질병군은 제왕절개분만·자궁 및 자궁부속기 수술(산부인과), 백내장수술(안과), 맹장염수술·치질수술·서혜 및 대퇴부 탈장수술(일반외과),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이비인후과) 등 빈도가 높은 외과수술이 대부분이며, 중증 정도에 따라 다시 52개 질병군으로 세분화해 진료비가 책정된다. 예를 들어 백내장수술을 할 경우 수술 대상이 한쪽 눈이냐 양쪽 눈이냐, 또는 수정체를 어떻게 절개하느냐에 따라 진료비 책정 유형이 달라지는 것이다.
행위별 수가제가 개별 진료행위 수가를 모두 합해 총진료비를 산출하는 데 반면에 진료비 총액이 미리 책정되어 있는 점이 기존의 행위별 수가제와 다르다. 현재 7개 질병군에 대해서는 전체 의료기관의 약 70%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는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으로 확대하고, 2015년까지는 일산병원과 3개의 지역의료원에서 시범사업 중인 '신포괄수가제'에 대한 평가를 한 후 통합모형을 마련할 예정이다.
첫댓글 글올리고 잊고 있었는데 조회수가 2200이 넘네요
서비스 서비스 하는데
어차피 의료서비스란게 질병이 나으면 그만이죠
룸살롱도 아닌데.
설마 병도 못고치면서 돈 내놓으라 할까요?
ㅋ 전찬성...치질수술만 하더라도 병원마다
차이가많고 바가지또한 장난아닙니다
또 무조건 서비스질이떨어진다하지만 저희동네의사분들은 양심적이고 친절하죠
썩어빠진 의사들이나 서비스질떨어진다고
개소리할지 모르겠지만 그런데는 안가면
그만이고 포괄수과제 범위안드는 것이 더많고
충분히 의사들 먹고사니깐 서비스질 씨부리는
의사시키들은 돈독오른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