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소형 오피스, 출퇴근·접근성 좋아 수요자·투자자 선호
-지하철 노선 수, 역 인접성따라 오피스 수익률 높아, 멀티 역세권 인근 소형 오피스, 분양 성적 흥행 잇달아
최근 수익형 오피스 시장이 뜨겁다. 수익형 오피스의 투자에서 역과 얼마나 가까운지, 몇 개의 노선이 지나는지 등 교통 인프라는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할 요소로 꼽힌다.
이 중에서도 2개 이상의 노선이 지나는 멀티 역세권은 그야말로 ‘다다익선’으로 수익형 오피스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 역세권은 1개 노선이 지나는 역보다 출퇴근이 수월하고 역을 중심으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상권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단일 역세권보다 유동인구가 풍부해 배후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따라서 더블·트리플·쿼드러플 역세권에 들어서는 오피스는 역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각종 생활편의시설 접근이 용이하고 출·퇴근은 물론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 '스테디셀러'로 불린다.
실제 노선이 더 많이 지나는 수익형 부동산은 수익률이 더 높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전국 오피스 수익률은 테헤란로(7.93%), 여의도(7.81%), 천호(7.77%)가 차례로 상위권을 기록했는데 모두 지하철 노선이 2개 이상이 지나는 곳으로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교통 중심지에 위치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장경철 부동산퍼스트 이사는 “여러 노선이 지나는 지하철역 인근 수익형 오피스 상품의 경우 이미 오래전부터 분양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해 왔다”며 “코로나19 이후 오피스 수요가 늘면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고 공실률도 적은 만큼 안정적인 투자처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도권에 멀티 역세권에서 분양중인 소형 오피스 현황이다.
●인덕원 시그니티타워=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소재 인덕원 시그니티타워가 분양중이다. 특히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은 이점 덕분에 공실률 0%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덕원 시그니티타워는 단지 규모는 대지면적 1,770.80㎡, 지하 5층, 지상 18층으로 이뤄져 있다.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6실, 3~7층은 메디컬 95실, 8~18층은 오피스 209실이 자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이미 상가는 완판을 달성해 인덕원 시그니티타워 완판 가능성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다.
실제로 인덕원역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으며 동서남북 방향의 주거단지와 산업단지가 자리한 이상적인 항아리상권을 갖췄다. 그 주변에는 인덕원역을 주요 지하철역으로 이용하는 아파트 단지가 30여 개가 넘는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포털 내에 게시된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임대 정보 분기 별 지역 별 공실률(소규모상가)' 데이터에 따르면 서울시 평균 공실률은 6.5%, 경기도 평균 공실률은 5%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인덕원 상권의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0%를 기록한 바 있다.
인덕원 시그니티타워 신축 복합타워 희소 가치를 지녔다는 점에서 인덕원역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대로변 랜드마크급 복합타워로 쇼핑과 의료, 업무 등을 모두 아우르는 신축 프리미엄 단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4개 노선이 관통하는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도 돋보인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을 비롯해 월곶판교선(2025년 예정), 동탄인덕원선(2026년 예정), GTX-C노선(2028년 예정)까지 총 4개 노선을 확보한 쿼드러플 역세권 프리미엄 입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차고 넘치는 배후수요도 강점이다. 안양벤처밸리 등 산업단지를 비롯해 안양대, 연성대, 평촌스마트스퀘어 등 주요 교육·연구기관이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평촌스마트스퀘어의 경우 LG유플러스, 의료영상기기전문기업, 디스플레이장비 기업 등이 다수 입주한 상태로 직장 인구의 거주 수요가 두텁다.
여기에 단지 기준 약 500m 거리에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대규모 지식 기반 산업단지, 도시 기반 시설 등이 구축될 예정인 만큼 시간이 갈수록 배후수요는 더욱 두터워질 전망이다. 또 인덕원역에서 1.5km 떨어진 거리에 제2의왕테크노파크 조성이 추진 중이다.
특화된 교통환경도 메리트다. 인덕원역 2·3번 출구를 모두 품은 유니크한 초역세권 위치 뿐 아니라 단지 전면, 후면에 시내·시외 버스정류장이 자리하여 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과천대로를 통해 강남 서초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안양판교로, 제2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판교까지도 수월하게 도달할 수 있다.
인덕원 시그니티타워 관계자는 "대규모 산업 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공실 걱정 없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서울 출퇴근 수요도 확보할 수 있어 오피스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이달 본격 분양에 돌입하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1668-0970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수도권 서남부 신도시 시흥 장현지구에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가 분양중이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는 시흥시청 트리플역세권에 들어설 오피스과 상가가 결합한 복합단지로서 지하 4층, 지상 10층, 1층에는 상가 27개 호실과 나머지 오피스 350개의 호실이 들어선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는 트리플 환승 예정 역인 시흥시청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시흥대로를 끼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시흥시청역은 서해선 대곡소사연장선(2023년)과 신안산선(2025년), 월판선(2027년)등 3개의 노선이 들어선다. 김포공항, 여의도,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와 연결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층 상가에는 전면에 아치형 입면 설계가 적용되어 집객력을 상승시키고 전 호실 테라스(데크) 특화설계로 실사용 평수를 늘렸다. 또한 6M에서 7.3M의 높은 상가 층고로 설계되어 개방감이 있으며 그래피티를 설치하여 포토존을 만드는 등 차별화된 구성이 적용됐다.
해당 상가의 분양 관계사인 웨스컴퍼니 측 관계자는 “상가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써 역세권, 관공서, 인근 단지 아파트 등 유동 인구와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를 고려해야 한다. 임대인 입장에서도 풍부한 임차수요를 바탕으로 공실 우려를 덜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임차인 또한 고정적인 수요와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의 시행사인 (주)디허브는 수분양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주기 위해 더블임대수익 플러스 프로모션과 계약금 이자 지원을 실시한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에서는 부동산 컨설팅 전문가들이 분양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관람객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확산방지를 위해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1666-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