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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처녀/최숙자(색소폰연주)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찾는 개나리처녀 종달새가 울어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시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은 아니오고 서산에 해지네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처녀 소쩍새가 울어울어 내 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시구 무정코나 지는해 말 좀 해라 성황당 고개마루 소 모는 저 목동아 가는 길 멀다말고 내 품에 쉬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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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름에달가듯이 원문보기 글쓴이: 뜬구름
첫댓글 장가 안간 사위
문득 찿아오니 저기
장모가 앉은채 뛰어 나온다네
미친년!
하리수 며느리 보고
이효리 사돈 맺으니
내가 폐백절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