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방역 당국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데 이어 이르면 내년 1월부터는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을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찬반이 거세다.한덕수 국무총리와 백경란 질병관리청장도 '마스크 착용을 자율적으로 이행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였고 방역 전문가들도 '이제는 논의해볼 때가 됐다'라고 하였다.코로나가 터진 후 마스크를 2년동안 써 답답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겨울철 독감과 함께 유행하고 설 연휴에 확진자가 더 늘어날테니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도 있다.
나는 안그래도 체육시간 등 많이 움직이는 활동을 할 때 마스크를 끼면 답답하니 해제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다른 나라들도 실내,외 상관없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다니고, 식당에서도 들어가서 주문할 때 제외하면 마스크를 벗고,어린이들의 언어발달에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도 있기 때문이다.
적절한 때에 실내 마스크를 해제하려면 국가에서는 먼저 실내 마스크를 해제한 나라의 상황을 보고 판단하여 해제하고,사회에서는 해제가 안되었을 때는 국가의 방침에 따라 행동하고 해제가 되면 어떨지 안되면 어떨지 생각하며 관심을 가진다.그리고 나는 해제하면 좋은 점과 해제하지 않으면 좋은 점을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앞으로 나는 '국가가 하는대로 그냥 해'보다 내가 직접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 보고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길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