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로레슬링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WWE 소속 레슬러들이 줄줄이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지난 29일 WWE 슈퍼스타인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실명 스티븐 윌리암스)는 자신의 텍사스 집에서 여자친구 테스 브루사드(37)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산 안토니오 경찰에 체포됐다.
여자친구 브루사드는 경찰에서 오랜 기간 동안 둘 사이에 벌어진 틈에 대해 문제를 이야기 하려고 오스틴과 만났다가 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브루사드가 경찰에 제출한 진술서에 따르면 자신은 오스틴과의 문제를 이야기 하려고 집에 찾아갔는데 오스틴이 신경질적인 반응과 함께 "이야기하는 데 지쳤다. 입닥쳐" 라고 소리치면서 6분 30초간 폭행했고 땅바닥에 내동댕이쳤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경찰에 자신의 상처를 찍은 사진을 제출하며 사건에 대한 빠른 조사를 요구했다.
오스틴의 여성 폭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오스틴은 2002년 11월에도 자신의 전처와 언쟁 중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1000달러의 벌금형과 1년간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으며 80시간의 사회봉사명령과 가정폭력 상담을 명령 받은 바 있다.
한편 WWE의 ‘에볼루션’ 멤버로 활약중인 ‘네이쳐보이’ 릭플레어와 골더스트 등 일부 선수들도 기내에서 소란을 피웠다는 이유로 구설수에 올랐다.
이들은 2002년 5월 유럽 투어기간 중에 비행기 기내에서 사람들의 몸을 할퀴는 등 소란을 피우고 성적 괴롭힘을 했다가 비행기 승무원 2명이 WWE와 피닉스 카터 항공사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벌이게 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승무원들은 이들의 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항공사와 WWE측에 대해 폭력행위, 주의 감독 소홀 등의 이유로 고소했다.
특히, 릭플레어의 경우 기내에서 선수 가운 하나만을 입고 성기를 돌리는 등의 성적인 행동을 보여줬고 또 다른 레슬러 ‘홀’은 술을 마신 후 여자들에게 독설을 퍼붓는 등의 과격한 행동을 보여줬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고소장에서는 재산피해에 대한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황인교기자
첫댓글 이런 젠장....나의 우상 릭플레어가 한순간에 단순한 취악한노장 이 되어버리다니.......
플레어 ..;
노인네도 속일수 없군'';;
플레어가 성기를 돌리다.. 흠... (WoooO!!!!! 휙휙휙) [말도안돼!!]
하하하하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감. ㅋ^^
-_-저건 2002년도 뉴스같은데.. 홀이 스캇홀이라면.. 스캇홀 방출당하기도 전인듯. 왜 예전일은 들먹거리는건지..
엽기 ;; -0- 이런 ............................................ ;;;;;;;;;
헉...플레어의 이미지와 맞지 않은 행동을 ㅠ.ㅠ
정력이 살아있는 릭 플레어 존경 데쓰 ㅡㅡ
플레어 .. 그림이 않그려지네요 말도 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