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빵'은 '하나님이 늘 주시는 일용할 빵'의 줄임말입니다.
🔔 '생각 좀 하면서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십일월 둘째 주일에 '하늘빵'을 올려드립니다.
번쩍하는 '아이디어'로 돈방석에 앉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물건들이 많은 사람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주고 있습니다.
1960년 미국에서 전기 시험관으로 일하던 '다니엘 오실리반'은 전기 shock를 방지하기 위하여 전기 작업 시에는 언제나 고무 깔게 위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따금 깔게 위에 서서 일하는 것을 깜빡 잊고 감전되어 놀라기가 일쑤였습니다. 번번이 귀찮은 일을 당하던 다니엘은 항상 자기의 건망증을 바로잡아줄 좋은 방도가 없을까 하고 늘 생각했습니다. 유행가 가사의 한 토막처럼 "앉으나 서나" 감전을 예방할 방법이 없을까를 생각했습니다.
문은 두드리는 자에게 열리듯, 어느 날 그에게 그야말로 번쩍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자신의 신 바닥에 두꺼운 고무조각을 오려서 붙여 두변 되겠다는 발상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이 아이디어를 실현해 본 결과 감전이 되지 않음은 물로 뜻밖에도 신이 푹신하여 감촉도 좋고 보행도 한결 편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이것을 남녀 구두 뒤축에 사용하는 것으로 특허를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그를 ‘백만장자 다니엘’이라고 불렀습니다.
'조셉'은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어린 소년이었습니다. 가난한 집안 형편 때문에 상급학교에 진학하지를 못하고 큰 목장의 양치기가 되었습니다.
그는 비록 목동에 불과하였지만 드넓은 캘리포니아 초원에 자기 목장을 갖는 꿈을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조셉의 꿈을 무참하게 꺾는 사건이 가끔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조셉이 돌보고 있는 양들이 목장 울타리를 넘어 이웃의 밭에 들어가 농작물을 망쳐 놓는 일이었습니다. 밭 주인이 가만있을 리 없습니다. 밭 주인은 그때마다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화가 난 목장 주인은 어린 조셉의 뺨을 후려치면서 분을 풀기도 하였습니다.
조셉은 뺨을 맞을 때마다 용서를 빌었지만 그 많은 양들을 혼자서 지킨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조셉은 양 떼들이 이웃의 밭으로 뛰어들지 못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고심하였습니다. 조셉은 우선 목장의 울타리를 관심 있게 관찰하였습니다. 울타리 대부분이 외 가닥의 철사로 둘러 있고, 울타리의 얼마는 가시 돋친 장미나무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시 돋친 장미 울타리로 넘어가는 양은 한 마리도 없고, 외줄 철사로 된 울타리로만 넘어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셉의 얼굴이 갑자기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양들이 울타리를 넘어가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던 것입니다. "그래 맞아, 가시 있는 장미 울타리 쪽으로는 양들이 넘어가지 못하는구나 그렇다면 철사 줄을 새끼줄 꼬듯이 꼬아서 그 안에 뾰족뾰족한 '가시'를 만들어 일정한 간격으로 꽃아두면 가시 철망이 되겠구나. 그러면 양들이 절대로 가시철망을 넘어서 달아나지는 못하겠구나"라고 생각하고는 쾌재를 불렀습니다.
조셉의 아이디어는 적중하였습니다. 효과는 100%였습니다.
양들이 한 마리도 철사 줄에 가시를 꼽아 놓은 울타리를 감히 넘어가지 못하였습니다. 조셉은 이 가시 철사를 ‘철조망’이라는 이름으로 특허를 받았습니다. 그의 철조망은 15년 동안 국제적으로 독점 보호를 받는 국제 특허까지 획득하였습니다.
조셉의 '철조망'은 세계 각국의 육군에서 앞다투어 군사용으로 사들였습니다. 15년간의 특허 기간이 끝나고, 조셉은 11명의 계리사들이 달라붙어 그의 수입을 계산하였습니다. 그 계산하는 기간이 무려 1년이 걸렸을 정도로 그의 수입은 막대하였습니다.
'Thomas Carlyle'은 "사람이 짐승과 다른 것은 사람이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는 일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도구를 사용한다는 것은 생각할 줄 안다는 뜻입니다. 칼라일은 "인간은 생각한다는 점에서 짐승과 판이하게 다른 존재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생각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라 천하 만물 모두가 인간의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대건축물이라 할지라도 먼저 인간의 두뇌 속에 그 형체를 이룩하고 난 연후에 그것이 건축으로 되어 나타난 것이다. 그러므로 먼저 그대의 생각을 풍부히 하라"라고 역설하였습니다.
생각을 풍부히 합시다. 허무한 생각은 버리고 내 영혼을 복되게 하는 생각을 많이 합시다.
짐승은 생각 없이 본능대로 살지만 인간은 생각하면서 살아갑니다, 노인들 가운데 치매로 고생하는 분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많아져 간다 합니다.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의하면 치매 노인들의 학력을 분석해 보니, 고학력자보다 저학력자가 많다고 합니다.
저학력 노인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은 원인은 문맹자가 많기 때문에 독서를 한다든지, 신문이나 잡지를 읽고 사고할 시간이 적기 때문에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비록 저학력 자라 할지라도 독서를 하시거나 사고할 시간들을 많이 가지신다면 맹탕..., 즉 'insipid'하게 사시는 고학력자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적은 것입니다.
고학력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생각 없이 산다면 문맹자와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생각은 사람을 젊게 만듭니다. 그러나 좋지 못한 생각은 사람을 더럽게 만듭니다. 추하게 늙게 합니다.
고상한 생각, 품위 있는 생각은 고매한 인격자로 만듭니다. 젊은이들이 바라볼 때 훌륭하게 늙음의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요?
"지혜롭게 생각하라" 하고 로마서 12장 32절에서는 말씀합니다. 또한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라고, 로마서 8징 7절에서 말씀하였습니다. 이처럼 육신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면 하나님과 원수 되는 일들만 계획하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생각할 능력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식물인간처럼 호흡은 하되 멍청하게 무의미하게 살지 않도록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에 것을 생각지 말라” 하신 말씀대로 위의 것을 생각하고 찾고 구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세상 끝 날까지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옵소서. 이것이 이 종의 소원입니다. 간절히 간구하오며 예수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