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닛시 새벽 예배- 수요일 (2017. 4. 12) ★
2017. 4. 12-닛시 새벽 (3).hwp
성경말씀 마26:31-35
31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32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33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5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아멘
적어도 베드로가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할 때의 고백은
자신만만한 고백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가 눈 앞에 왔을 때 베드로는 무참히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여자 아이 앞에서도 그는 당당하지 못했습니다.
멀리 있을 때는 감당할 줄 알았는 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그의 비겁함을 그는 몰랐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런 사실을 정리합니다.
베드로가 아는 베드로가 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모르는 베드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아시는 베드로가 있습니다.
그가 주님이 아시는 자신에 대해 정직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네가 나를 부인할 것이다?
그 말씀 앞에,
주님, 어찌하면 좋을까요? 이랬더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질문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가 아는 내가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모르는 내가 있습니다.
내가 모르는 나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발견해야지요.
말씀 앞에서 정직하게 나를 조명하고 나도 모르는 나를 그 말씀 속에서 발견하고
나를 고쳐 가야지요.
이 영적인 작업이 주님을 닮아가는 작업이지요.
물론 좌절하고 도망친 베드로를 주님이 쫓아가셔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베드로를 강권하셔서 회복시키셨지요.
우리도 그 사랑의 강권하심으로 살아가지요.
주여,
나도 모르는 내 안에 있는 약점과 부족함을
말씀을 통해서 늘 깨닫게 하시고 고쳐 가게 하소서.
흔들리고 넘어지는 우리지만
주의 사랑이 우리를 쫓아 오셔서 베드로 처럼 회복시키실 줄 믿습니다.
부족한 나를, 연약한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기도 제목
* 오늘도 하루 분량의 지혜와 건강으로 채워 주소서!
* 손과 발이 닿는 곳마다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 고난주간에, 떨어진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 투병 생활하는 이들을 심방해 주시며 몸과 마음을 주께서 친히 안수하소서.
* 점점 좋아지게 하소서. 더욱 건강해지게 하소서!
* 시험을 치루거나 준비하는 이들에게 지혜와 총명과 끈기와 건강을 허락하소서.
* 부모님의 건강과 그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녀들의 기도를 기억하소서.
* 가정마다 화목이 넘치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낙원을 미리 맛보는 가정들이 되게 하옵소서.
* 가족들의 이름을 부를 때 거기서 역사하셔서 주님 손바닥에 새겨 주옵소서.
* 그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게 하옵소서. 복에 복을 더하사 지경을 넓히시며 환난과 근심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간구할 때마다 야베스게 허락하심과 같이 허락하여 주옵소서.
* 군대에 간 아들들과 해외에 출타한 성도들을 눈동자와 같이 보호하소서!
* 재난과 슬픔을 당한 이웃들을 위로 하소서. 도우소서! 힘을 주소서!
* 향기나는편지를 남은 자를 구원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 4월 22일에 있을 아동부 청소년부 초청 잔치를 성령이여, 주장하여 주옵소서.
* 생명을 구하는 이들에게 태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 만남의 복을 허락하시며 두드리는 문이 열리는 은총도 허락하옵소서.
* 믿어야할 가족들을 감동하셔서 함께 소망을 노래할 날이 속히 이르기를 소원합니다.
* 유치부와 아동부 청소년부, 청년부에 은혜를 부어 주셔서 많은 영혼들을 품게 하시고 주의 말씀과 기도로 양육하는 주님의 도구와 통로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 남선교회와 여선교회 회원들과 찬양대를 목자가 양을 인도하듯이 인도하여 주옵소서.
*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분별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국민들을 평강으로 인도할 줄 아는 현명함을 부어 주옵소서.
* 저 북한 땅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그 눈물과 탄식소리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 한국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셔서 칭송 듣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소원합니다.
* 선교사님들의 사역 위에 한없는 은혜를 공급하여 주옵소서.
(아프리카의 박흥순 선교사님, 중국의 조나단, 장길종, 김상회 선교사님, 태국의 김리라 선교사님, 사우디의 전상진 선교사님, 낮은 울타리의 신상언 선교사님, 개성공단교회의 김바울 선교사님, 우간다의 이광국 선교사님, 캄보디아의 김종인 선교사님, 일본 아야새 교회의 오필재 선교사님, 베트남의 이창문 선교사님)
(샘복지재단, 옥수수 재단, 모퉁이돌 선교회, 지구촌사랑나눔재단)
(한우리 쉼터, 사랑의 집, 더불어 사는 마을, 이삭의 집, 윌드비전, 초록우산 재단 등)
* 우리교회가 돕는 개척교회, 농촌교회들을 살펴 주셔서 주신 사명을 넉넉히 감당케 하옵소서.
* 아버지여!
우리가 기억하는 이름들을 기억해 주셔서 그 속사람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강건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의 신비를 순간마다 체험하고 느끼며 감격하게 하옵소서.
* 부족한 자들의 생각과 마음을 읽어 주시며 선하게 해결하여 주옵소서.
*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첫댓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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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