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보호 협약 3개부처 체결
14일 청소년위원회-교육부-경찰청 협약식
26일 '1338' 통합운영 실시
가출이나 탈선, 가정과 학교폭력 등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돕기 위해 3개 부처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영희 청소년위원회 위원장과 김진표 교육부총리, 허준영 경찰청장은 14일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문제와 고민을 24시간 전문상담원이 상담에서 처리까지 전담하는 청소년전화 1388과 가출신고전화 1588-0924의 26일 통합운영을 앞두고 부처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교육부는 각급 교육청과 학교의 협조 하에 특별한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 1388운영기관에 인계, 문제확산을 막는 한편 학교 부적응 또는 중도탈락 학생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알선해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경찰청은 각급 경찰관서에서 위기 청소년 발견 시 1388에 인계,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1388 운영기관에서 청소년 긴급구조 또는 유해환경 단속 요청시 적극 협조하게 된다.
청소년위 관계자는 "앞으로 중앙정부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각급 지역단위에서도 업무협약을 추진, 전국적인 청소년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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