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시:2017.4.29(토) 10:30
2.참가자명단(15명):尋木강관,辰泉구자문,虛堂김류,김명곤,晉巖김태전,星원박영규,松巖양치락,
三寶우종보,釜谷윤여문,雲亭이성륜,利道조수천,隱樵최문길,黎軒최순홍,仁峰최승민,東艸탁승기
3.산행코스:분당동주민센터옆체력단련장ㅡ깔딱고개ㅡ형제바위ㅡ팔각정(정상)ㅡ조류학습장옆쉼터ㅡ전망대쉼터ㅡ팔각정능선길ㅡ동이약수터옆길ㅡ수내곰탕
4.하산완료시간:13:30(산행시간 3시간)
5.하산주:소머리곰탕,차돌백이된장찌개,소주,막걸리,사이다 등
6.다음 산행:2017.5.06(토) 10:30
7.오늘의 이야기:
전국 대부분이 맑고 낮 최고기온이 섭씨20도를 훌쩍 넘는 초여름날씨라는 일기예보다 가볍게 등산복 차려 입고 먹을 것, 마실 것 챙겨넣고는 인봉에게서 메시지 답장이 왔나 봐도 소식이없다 전화를 넣어도 응답이 없다 좀 있으니 인봉의 전화가 왔다 산행가기로 했다 수내역 가고 있는데 인봉이 멘토로 부터 전화를 받은 모양 송정,양호,용담이 못 온다는 얘기이다 수내역에 도착, 십여분 기다리고있으니 심목이 저만치서 손을 번쩍 든다 진천이 금새 합류한다 집결지에 다다르니 이내 열 한명이다 산행을 시작하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화두는 자연히 대선에 집약된다 이 번 대선에서 종북좌파에 정권을 줘서는 절대 안될터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우선 내가족 친척 친구친지들에게라도 남은 기간동안 잘 설득해서 홍준표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적극 행동에 나서야하지않을까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이 길 밖에 없음을 주위에 알리자 비록 시간이 너무 없다하더라도 시간이 아흐레 밖에 없다고 하기보다는 그래도 우리에겐 아흐레나 남아 있다는 긍정마인드를 가지고 몸을 던져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한다 차악의 선택을 유도하는 sns 많이 받아보는데 절대 현혹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산행하다가 길을 잃었나 할 사람 있는지 모르지만 그건 분명 아니고 이렇게 해서라도 도움이 되어서 역전시킬 수만 있다면 해야한다고 믿고한 행동이니 양해해 주시리라 믿는다
놀멍쉴멍 오르며 팔각정 오르니 김교수가 반긴다 물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며 한담나누고는 증명사진 한 장 박고 하산팀과 헤어져 줄곧 조류학습장옆쉼터로 달려갔다 먼저 오른 성원,은초,여헌이 자리를 잡아놓고 우리를 환영한다 간식 보따리 풀어놓으니 색깔이 찬란하다 보기도 먹음직스럽다
산상에서의 막걸리 한잔,메실주 한잔 맛이 산행에 화룡점정이다
그건 그렇고 11더하기4는15, 열다섯명이 산행에 참가한 셈이다 오늘도 예외없이 즐거운 하루!
누군가 오늘은 삼보 나왔으니 삼결살 먹을생각은 접어야겠구나하니 그러면 오늘 룰을 한 번 깨어봐 했지만 역시 결과는 "삼보참석 안 하는 날=고기 먹는 날" 이 법칙은 오늘도 이렇게 깨어지지않게 되었다 앞으로 고기먹고싶으면 삼보 나오는지 여부를 체크하면 되겠네 한바탕 웃었다
첫댓글 대단한 산우들!
5월6일에 뵙지요.
오늘 소생은 삼성동 홍준표 집회장에서 40의 구국 동지 여러분을 우연히 조우 하였습니다.
정해명동지부부(지난번 서울역 홍준표 집회도 참가) 신정 부부 홍승길 최정수(삼중친구 셋 데리고) ...
그날 1030시에 심목동지 아니면 89안보 김태전 동지와 지하철역사에서 만나 동행 했으면 어떠할지요?
길을 잘 모릉께.
그때쯤 5 18 광주사태 전단은 3000매중 마지막 남은 2%인 60매만 분당에서 젊은 등산객에게 직접 나누어 줍니다.
청계산에서는 40 아닌 육사 20기 동기생들이 (3성장군에서 대위에 이르는 ) 원터골에서 소망탑 어간에서 직접 배부해 주고 있습니다.
윤여문 동지는 그날 전단 지참 바랍니다.
지운 이공 오랫만일세
6일아침 10:00까지 지하철 수내역2번 출구로나오시게 명문포함여러친구가 기다리겠네 강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