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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이슈가된 쿠션 제형을 더한 선 케어 제품부터 전통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프레이 타입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쿨링 기능을 더하고 있는 것.
먼저 아모레퍼시픽 헤라의 ‘선 메이트 쿨링 무스’는 바르는 즉시 촉촉한 물방울로 변하는 무스 제형의 선 케어 제품으로 SPF50+의 강력한 선블록 기능과 뛰어난 수분감이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무스가 촉촉한 물방울로 변하면서 피부 온도가 -4.5도가 내려가며 즉각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준다. 가볍게 발리는 질감이 우수하며 모공커버에 효과적으로 매끈한 광채 피부를 연출해 준다.
코리아나화장품 라비다의 ‘쿨링 선 젤 쿠션’은 쿨링 에센스 캡슐이 터지면서 바르는 순간 -3.48도가 내려가고 피부 온도를 시원하게 내려준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독자성분‘UV-IR BLOCK(유브이아이알블록)™’을 함유하여 자외선은 물론이고 피부노화의 주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근적외선(태양열)도 동시에 차단함으로써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요 성분 중 ‘캘리포니아 심해 효소’는 고압, 고온 그리고 빛과 산소도 없는 극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 효소로,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 보유 능력을 높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데 탁월하다.
클리오의 기초화장품 브랜드 구달이 선보인 ‘유브이 프로텍트 선피니셔’는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는 수분 피니셔에 자외선차단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수분으로 감싼 ‘하이드로겔 워터 바인딩 시스템’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각질 없이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 주며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주는 프라이머 기능까지 있어 파운데이션 등 피부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카버코리아의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가 선보인 ‘UV 캡처 비타 캡슐 선 젤(SPF 35, PA++)’는 에센스 기능이 결합된 제품이다. 5가지 비타민 유도체(B3, B5, C, E, F)가 함유된 비타민 워터 젤 베이스에 보습 캡슐까지 들어있어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선사하고 피부를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홀리카 홀리카가 최근 선보인 ‘UV 원더쉴드(UV WONDER SHIELD) 3종’ 역시 캐나다 지역의 청정 빙하수를 함유해 피부에 닿는 순간 즉각적인 쿨링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며 피부 유해 성분인 파라벤, 벤조페논, 셀페이트계 계면활성제, 미네랄오일, 페트롤라툼, 탤크 등 6무(無)첨가 안심 처방의 저자극 제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스프레이 타입도 쿨링 기능을 더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먼저 클리오의 ‘선빌리버블 올 킬 선 스프레이’는 기존 선제품의 백탁 현상을 걱정할 필요 없는 투명 타입의 선 스프레이 제품으로,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특징이다.
또한 뭉침과 백탁 현상 없는 투명 제형으로 기존 선 스프레이 제품이 얼굴외 옷이나 머리에 쉽게 묻어나지 않는다.
WET&DRY타입으로 사용감이 간편하며 뿌리는 즉시 피부 온도가 -3.74도 낮아지는 쿨링 효과로 강렬한 자외선에 빨갛게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춰준다.
‘자연이 만든 레시피’가 최근 출시한 '바디 코르셋 선 스프레이(SPF 50+, PA+++)'는 뭉침이나 백탁 현상이 없는 워터프루프 기능의 투명한 선 스프레이로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아이스 테라피 및 체지방 분해 효과를 더해 마치 코르셋을 입은 듯 날씬한 바디 라인을 만들어 주는 바디 슬리밍 효과를 더한 제품이다.
또한 알래스카 빙하수와 산세베리아 잎 추출물 등 아이스 테라피 효과를 주는 여섯 가지 원료 성분 함유로 즉각적인 쿨링 효과가 있어 붓고 무겁게 느껴지는 부종 해결에 효과적이다.
이와 관련 코리아나 화장품 마케팅팀 권지현 브랜드매니저는 “소비자들은 선제품 선택 기준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 외에도 근적외선 차단, 쿨링 기능 등 멀티기능성 제품을 선호한다”면서 “특히 여름철에도 가볍게 발리는 쿠션형 선제품이 인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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