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명상
2023.03.22 (수) 우리는 예수님과 엮여졌어요.
“‘내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 때문에 유다인들은 더욱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다.
그분께서 안식일을 어기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당신 아버지라고
하시면서 당신 자신을 하느님과 대등하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할 따름이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시어 당신께서 하시는 모든 것을
아들에게 보여 주신다. 그리고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들을
아들에게 보여 주시어, 너희를 놀라게 하실 것이다.’(요한 5,17-20)”
예수님은 자신의 정체를 알려 주셨건만 오히려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아버지와 일치를 말씀하셨 듯 우리도 예수님과 일치해야죠.
예수님의 기록된 일들과 말씀을 깊이 묵상하면 함께 사는 게 맞아요.
인간은 홀로 태어났다 생각하지만 예수님과 함께 태어났다고 봅니다.
예수님 탄생연도 곧 서력기원에다 생명선을 엮어놓고 살고 있잖아요.
예수님을 멀리서 찾지 마시고 나의 나이만큼 예수님과 엮인 것 맞죠.
천국과 영원행복을 바라는 내 인생은 예수님의 인생과 엮여있습니다.
바로 나의 정체는 예수님처럼 하느님아버지와 가족인 것 틀림없어요.
http://school.catholic.or.kr/we/2023/2023032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