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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요리 단호박.상추물김치(두번째)
손현숙(강원홍천) 추천 0 조회 645 20.07.28 13:57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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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깜짝 놀래셨겠네요~
    반 치매인가 봐요~
    말만 안하시고~
    고생하시네요~

  • 작성자 20.07.28 19:34

    놀래지는 않고 미안타 하셔서 생전.그런말씀 안하셔서 . . .치매가 좋아지셔서 남매들이 좋아해요.

    따님이랑 손녀가 가서 허전 하시지요?

  • @손현숙(강원홍천) 아뇨~
    시원해요~
    냉동에것 이것 저것
    차 트렁크에 가득차서
    더 갖고 갈것도 못 갖고 갔어요

  • 작성자 20.07.28 22:09

    @이광님(광주광역시) 만나면 뱐갑고 헤어지면 더 반갑고 그런사이 아니시죠?

  • @손현숙(강원홍천) 가니까 시원하드라구요~

  • 작성자 20.07.29 09:59

    @이광님(광주광역시) 안보면 보고 싶을실텐데........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 20.07.28 16:44

    맛있게 잘하셨네요.
    친정어머니 모시느라 애쓰시네요.~
    친정어머니가 잘드실거 같아요.~

  • 작성자 20.07.28 19:35

    국대신 상추물김치 좋아요.
    어머니는.잘드시는데 랑은 별루인가 봐요. 노랑색이 싫다네요.

  • 20.07.28 17:00

    와~ 새롭네요
    또 하나 배웁니다~^^
    상추로 물김치도 담을 수 있다는걸요
    전음방은 친정이자
    새로운 요리의 보고!!
    최고의 요리 선생님입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07.28 19:37

    상추 절이지 않아도 되고 여름에는 뜨거운 국대신도 좋아요.
    단호박 대신 감자 삶아 갈아서 국물해도 좋아요.

  • 20.07.28 21:31

    친정어머님께서 건강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긍정적인 마인드 넘 좋아요
    국좋아하는 남푠 만들어줘야겠네요
    입맛다시고 갑니다

  • 작성자 20.07.29 10:01

    긍정의 힘으로 잘 살수 있는것 같아요. 상추 물김치 어제 또 했어요.
    남편이 노랑색 국물이 싫다해서 감자 갈아 넣고 다시 만들었어요.
    밭에 상추가 넘처나서 다 먹기 힘드네요.

  • 20.07.30 06:14

    와~우~~~♡
    새로운 레시피~~♡
    무엇보다도 어머님의 건강에 차도가 있으시다 하니 다행이예요
    울 엄마는 뭐가 그리 급하세서 45에 딸이 22 되던 이틀뒷날 저 멀리 떠나셨는지...
    몇일전에에 북으로 간 강화 연미정 더 지나서 39년 계셨는데
    그리워 너무 그리워서 도보로 30분 거리로 모셔 왔답니다.
    부럽습니다

  • 작성자 20.07.30 08:17

    상추물김치 해 보시면 맛이 깔끔해요.

    어머니 이야기에 가슴이 멍~~합니다.
    울아버지는 53세에 저는 26 하늘나라 가셨어요. 저두 늘 아버지는 그리움이구요.
    어머니 가까이 모셔오시니 그리움이 덜 해지셨어요?

    그리움... 그립다 그립다하면 곱으로 그리워지더라구요.
    울어머니 건강 좋아지셔서 저두 좋아요. 그런데...치매라는게 참 어려운 병이네요.

  • 20.07.30 11:12

    @손현숙(강원홍천) 울 아브지는 8년전에 돌아가셨어요
    엄마생각하면서 잘해 드려야지...맘뿐이고
    그냥 우리 오남매의 위안으로는
    돌아가시기 일주일전에 중환자실에서 1인방으로 모셔와
    손녀들 증손자까지 놀이방처럼 계시다가
    30초전까지 큰딸인 저랑 장난하시다가 순간 떠나셨어요
    아브지의 장난끼어렸던 마지막 말씀
    응 너는 최털보 큰딸이지~~~^^

    ㅎㅎ 시간 참 빨라요
    어머님의 치매도 지금까지만
    더 진전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효녀이십니다~~~^^

  • 작성자 20.07.31 09:24

    @최은숙(경기광주) 어버님의 깨끗한 죽음 부러움입니다.

    저두 3년전 시아버지 사시던 집에서 오남매 10명 장손인 우리아들까지 11명이 함께 보내 드렸어요.

    울엄마도 집에서 보내드리려고 하는데..어찌 되실지.......

    시간은 정말 빨라요.
    이 또 한 지나가리라!! 늘 긍적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 합니다.
    고맙습니다.

    8월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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