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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폭탄 테러 용의자, “중국인 남성이 지시”
▲ 조사가 하루하루 진행되는 것에 따라 용의자들의 모습이 하나 둘씩이 드러나고 있다. [사진출처/Thairth]
수도 방콕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으로 9월 1일에 체포된 유수푸 용의자가 “중국인 남성이 지시를 했다”고 진술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진술에 따르면, 테러를 지시한 남성은 테러 사건 전날이었던 8월 16일 태국을 출국해 방글라데시 경유로 중국으로 향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한다. 용의자 남성의 여권 출신지에는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를 나타내는 신장이 적혀있었다.
추가로 유수푸 용의자는 “역 근처에 있는 벤치 아래 폭탄을 놓아뒀는데 모르는 남성이 가져가려고 왔다”는 진술도 했다. 경찰은 이 진술이 신빙성이 있는지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폭탄 테러 주모자는 28세 남성?
▲ 새롭게 수사선상에 오른 중국 국적의 주범격 용의자 [사진출처/Mthai]
수도 방콕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체포된 유수푸 용의자가 당국의 조사에 사건의 주모자는 ‘이산’이라고 하는 이름의 28세 남성이라고 진술했다고 태국 현지 엠타이 뉴스 전했다.
유수푸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범행 그룹 멤버라는 것을 인정한 다음, ‘이산’이라는 남성이 멤버를 모아 각각에게 역할을 지시하고 사건 전날이었던 8월 16일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서 출국했다고 한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유수푸 용의자는 17일 사건 당일 실행범으로 보고 있는 ‘노란 T셔츠 남성’에게 폭탄이 들어있는 배낭을 보낸 후 폭발 현장이었던 '에라완 사당' 근처에서 폭발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했다고 한다.
유수푸 용의자는 또한 사건 발생 다음날인 18일에 방콕 짜오프라야강 강가에서 발생한 폭발에 관여한 혐의로 태국 경찰이 행방을 쫒고 있는 ‘푸른 셔츠 남성’에 대해, 같은 아파트에 살았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한국, 중국, 일본 ,인도에 대한 호감도 조사, 호의적이라는 대답에 일본 71%, 한국 47%
▲ 한국은 베트남에서 가장 호의적이라는 평을 받았다. [사진출처/Pew Research 홈페이지]
미국 조사기관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0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중국, 일본, 인도의 4개국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서 “호의적으로 보고 있다”는 대답이 가장 많았던 국가는 일본이었다.
일본은 “호의적으로 보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전체 중에 71%였고,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대답은 13%로 호의적인 대답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중국이었으며 “호의적”에 57%, “부정적”에 33%, 인도는 “호의적”에 51%, “부정적”에 31%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호의적으로 보고 있다”가 47%,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가 23%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일본을 “호의적으로 보고 있다”는 비율은 말레이시아에서 84%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베트남 82%, 필리핀 80%, 오스트레일리아 80%, 인도네시아 71%, 파키스탄 48%, 인도 46%, 한국 25%, 중국 12%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중국을 “호의적으로 보고 있다”는 비율은 파키스탄에서 82%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말레이시아 78%, 인도네시아 63%, 한국 61%, 오스트레일리아 57%, 필리핀 54%, 인도 41%, 베트남 19%, 일본 9% 순으로 이어졌다.
한국을 “호의적으로 보고 있다”는 베트남에서 82%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필리핀 68%, 오스트레일리아 61%, 말레이시아 61%, 중국 47%, 인도네시아 42%, 인도 28%, 일본 21%, 파키스탄 15% 순으로 이어졌다.
이 조사는 4월 6일~5월 27일 사이에 10개국과 미국인 1만53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도내 각지에 주륜장 건설, 정체 대책으로
방콕도가 정체 완화책 일환으로서 도내 각지에 자전거를 세워놓을 수 있는 주륜장을 건설할 방침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방콕도는 최근 정체 완화책 하나로서 자동차 사회로부터 자전거 사회로의 이행을 재촉하기 위해 전용도로를 건설하는 등의 시책을 내놓고 있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새롭게 주륜장을 도내 각지에 건설할 계획이며, 우선 대형 백화점 등에 먼저 건설할 방침이라고 한다.
돈무앙 공항의 제2 터미널 오픈을 연말로 연기
이번달에 돈무앙 공항 제2 터미널이 오픈될 예정이었지만, 당초 예정대로 보수공사가 진행되지 않아 오픈이 연말로 연기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에아포트 오브 타일랜드(AOT)는 발주처 회사와 트러블이 발생한 것과 보수작업이 당초 예상 이상으로 시간을 걸리는 것 등을 연기 이유로 들었다고 한다.
올해 돈무앙 공항 이용자수는 연간 3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대응 능력이 1850만명 밖에 되지 않아 제2 터미널 오픈이 필요한 상황이다.
방콕 폭탄 테러 사건의 용의자를 연행해 현장검증
▲ 유수푸 용의자는 폭탄을 제조해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Daily News]
8월 17일과 18일 방콕에서 일어난 연속 폭탄 테러 사건으로 태국 경찰은 9월 8일 중국적 위구르족으로 보이는 남성 유수푸(YUSUFU) 용의자를 폭탄의 부품 등이 발견된 방콕 넝쩍구와 민부리구에 있는 아파트로 연행해 현장검증을 실시했다고 태국 현지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유수푸 용의자는 이번 달 1일 태국 동북부 싸께오도 아란야쁘라텟의 캄보디아 국경에서 체포되었으며, 그 후 수사에서 넝쩍구의 아파트에서 검출된 지문과 용의자의 지문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 용의자는 조사에 대해, 17일에 방콕 도심 라차쁘라쏭 교차로에서 발생한 폭탄 사건 직전에 폭탄을 설치한 실행범으로 생각되는 ‘노란 T셔츠 남성’에게 도내 국철 후어람퐁역에서 폭탄이 들어있는 배낭을 건네주었다고 진술했다.
태국 군정이 경기 자극책으로 중소기업에 2000억 바트 투입과 감세도
▲ 태국의 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쏨낃 부총리. 탁씬 정권에서도 경제 담당 [사진출처/Khaosotd]
태국 군사 정권은 9월 8일 내각회의에서 저리융자와 우대 세제를 중심으로 하는 중소기업 지원책을 승인했다. 6만개 회사에 2000억 바트를 투입해 24만명의 고용을 창출하여 정체되는 경기에 특별 처방을 해서 경기를 되살리자는 목적이다.
기둥이 되는 것은 태국 정부 저축은행(GSB)에 의한 중소기업용 투스텝론이며 GSB가 연리 0.1%로 상업은행 등 금융기관에 1000억 바트를 공급하고 이것을 금융기관이 어업, 제조업, 에너지 절약, 관광, 서비스라고 하는 업종의 중소기업에 연리 4%로 융자해주게 된다. 상환기간은 7년이며 신청 기한은 연말까지이다.
또한, 태국 신용보증 공사(TCG)가 중소기업을 위한 무담보 융자 채무보증도 실시한다. 보증범위는 1000억 바트이며 1개 회사 최대 4000만 바트이다. 보증 비율은 30%, 보증 기간 7년으로 채무보증료 일부를 정부가 인수한다. 신청 기한은 2016년 6월말까지이다.
태국 정부 저축 은행과 태국 중소기업 개발 은행과 국영 대규모 상업은행 꾸릉타이 은행은 20억 바트씩 출자해 투자 기금을 설립해 유망한 중소기업에 투자한다.
그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대한 법인세 감세도 실시한다. 중소기업의 법인세율은 현재 최종 이익이 30만 1~300만 바트에 15%, 300만1 바트 이상이 20%이지만, 2015년 1월~2016년 말까지 일률 10%로 인하한다.
또한, 식품 가공, 하이테크, 연구개발이라고 하는 대상 업종 중소기업을 2015년 10월 1일~2016년 12월 31일에 설립등기 했을 경우 5년간 법인세를 면제한다.
이번 경기 자극책은 8월 하순 개각으로 입각한 쏨낃 부총리(경제 담당), 아피싹 재무부 장관 등이 정리했다. 쏨낃 부총리는 탁씬 정권(2001~2006년)에서 경제정책을 담당해 ‘퍼주기 정책’으로 알려진 인물이며, 이번에는 가계 채무가 쌓이고 있는 것을 고려해 중소기업에 자금 투입에 역점을 두었다.
쏨낃 부총리의 전임인 쁘리디야톤 전 부총리는 퍼주기형 경기 자극책을 피하고 대규모 인프라 정비 사업에 힘을 썼지만, 사업의 첫 시작이 늦어 경기는 향상되지 않았다.
태국의 경제 상황은 현재 힘든 상황을 걷고 있다. 국내 총생산(GDP)은 2013년 2.9% 증가, 2014년 0.7% 증가, 올해 4~6월기 2.8% 증가로 저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태국 중앙은행은 7월 월례 경제 보고에서 “경제활동이 전반적으로 약하다”고 표현하며, 관광과 공공지출만 확대되고 수출과 민간소비가 부진이라고 지적했다. 믿고 의지하는 것인 관광은 8월에 방콕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 사건으로 외국인 여행자가 30%나 감소되었다. 이러한 상황에 개인론 불량(3개월 이상 연체) 채권은 조금씩 계속 증가해, 6월말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2.8% 증가했고, 불량 채권 비율은 5%(2012년말 3%)로 상승했다.
태국 방문객, 테러 후 30% 감소, 정체 경제 새로운 역풍
수도 방콕에서 사망자 20명을 낸 8월 17일 폭탄 테러의 영향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줄어들어 태국 공항에서는 한산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쑤완나품 공항 등 주요 5개 공항의 테러 후 하루 당 외국인 입국자수는 이전에 비해 30%나 줄어들었다. 관광업은 국내 총생산(GDP)의 약 20%를 차지하는 주력 산업인데 이러한 정체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익 있다.
태국 체육관광부가 정리한 8월의 5개 공항 외국인 입국자수를 보면, 테러 다음날인 18일부터 31일까지 하루 당 평균 입국 인원수는 약 5만6천명으로 1일부터 17일까지의 평균 보다 30% 줄어들었다. 게다가 30일 이후에는 2일 연속 5만명으로 하락해 한층 더 침체가 격렬해졌다.
경찰 당국이 대기업 상업 시설에 대한 보안 검사 강화나 최신식 감시카메라 도입을 촉구하는 등 치안강화를 서두르고 있지만 신뢰 회복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컵깐 체육관광부 장관은 “테러로 인한 관광업에 영향은 1개월 정도”라고 전망했지만, 관광객의 차가워진 관광객들의 심리상태는 아직 변함이 없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편, 태국 경찰은 6일까지 폭탄 테러에 관여한 혐의로 중국 국적으로 보이는 2명의 남자를 체포하고 수사가 진행해 현장 검증 수준에 이르렀지만, 중국 정부에 의한 확인 작업 및 테러 동기를 포함한 사건의 전모 해명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 방범 카메라 4만대, 방콕 부지사가 밝혀
방콕 중심부에서 발생한 연속 폭발 테러 사건 수사와 관련하여, 방콕도 아몬 부지사는 도내에 설치된 방범 카메라 대수가 4만대 이상이라고 밝혔다고 태국 현지 네오나 신문이 전했다. 이 숫자는 단독 도시로서는 중국 북경 다음으로 많은 세계 제 2위 수준이고 3위는 영국 런던이라고 한다.
비즈니스 거리나 정부 요인 자택 주변 등에 설치가 많으며 고화질 메카 픽설 500만 화소 이상의 방범 카메라 설치도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설치비용은 1대 당 보통이 5~10만 바트이며 고화질의 경우는 15만 바트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2016년까지 5만대까지 증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설치는 되었지만 고장이 나서 작동되지 않는 것도 많다는 지적도 있다.
신헌법 최종안 부결로 총선거 실시는 내후년 중반 예상
신헌법 최종안 몇일전 국가 개혁 평의회(NRC)에서 부결되어 신헌법 초안 작성이 최초부터 다시 만들어나가야만 하게 되어 민정이관은 태폭 늦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총선거 실시는 내후년 5월이나 6월로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NRC에서 부결된 것이 9월 6일이며, 앞으로 30일 이내에 새로운 헌법 기초 위원회(CDC)가 설치되게 된다. 그리고 기초 기간이 6개월 때문에 CDC가 신헌법 최종안을 정리하는 것은 내년 3월이나 4월이고, 그 4개월 후, 다시 말해 내년 7월이나 8월에 이 안건이 시비를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될 전망이하고 한다.
그 앞으로 6개월 걸쳐 선거 관련법 등 기본법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선거 실시를 향한 법정비가 완료되는 것은 내후년 1월이나 2월이 된다. 그리고 총선거를 실시하려면 4개월간의 준비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시는 내후년 5월이나 6월이 될 것이라고 한다.
쁘라윧 총리, “신정부 탄생 전까지 개혁과 화해에 진력”
신헌법 최종안이 몇일 전 국가 개혁 평의회(NRC)에서 부결되어 신헌법을 기초에서부터 다시 만들어지게 된 것으로 쁘라윧 총리는 “2017년 7월의 신정권 탄생까지의 20개월간 국내 개혁과 국민 화해 실현을 위해 임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정권은 자신들이 권좌에 있는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신헌법 최종안이 부결되는 것을 바라고 있었다”고 하는 견해가 일부에서 나와 있는 것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신헌법 최종안 부결로 개인적으로 이득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강조했다.
방콕 폭탄 사건, 폭탄 제조 ‘책임자’로 보이는 남성에게 구속 영장
관계자에 의하면, 태국 경찰은 9월 8일 방콕 폭탄 사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었던 것으로 보이는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용의자는 동료들에게 ‘이산(Ishan)’이라고 불렸던 중국 신장위구르 출신의 27세 남성이다.
지난번 싸께오도에서 체포된 용의자의 말에 따르면, ‘이잔’은 폭탄 제조 등에 관계된 사람들을 모아 몇 번이나 대화를 하고 각자에게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또, 다른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잔’은 에라완 사당에서 폭발 사건이 발생했던 8월 17일의 전날인 16일에 쑤완나품 공항을 통해서 출국했다고 한다.
유엔 컨설턴트 영국인 남성이 방콕 공항에서 5일간 구속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유엔 컨설턴트로 태국에 살고 있는 영국인 남성 웬 앨리스(Wyn Ellis) 씨가 9월 3일 노르웨이에서 항공으로 태국에 도착했는데, 그가 ‘위험인물’로 분류되어 입국이 거부되는 것 외에 방콕 쑤완나품 공항 유치 시설에서 5일간 구속되었다고 한다.
태국 경찰에 따르면, 태국 국가 이노베이션청(NIA)의 쑤파차이 전 장관이 2009년에 앨리스 씨를 입국 거부 대상자로 하도록 태국 경찰 입국관리국에 요구했다고 한다.
앨리스 씨는 2008년에 쑤파차이 전 장관이 태국 국립 쭈라롱꼰 대학에서 취득한 박사 학위에 대해 박사 논문에 앨리스 씨 등의 논문 도용이 있다고 지적했고 재판 결과 논문의 80%가 도용이었다는 판결이 내려져 앨리스 씨가 승소했다. 그 후 쑤파차이 전 장관은 2012년에 박사 학위가 박탈되고 NIA 장관에서 해임되었다.
앨리스 씨는 아내가 태국인이라 태국과 영국 여권을 소지하고 있다. 태국 여권은 태국에 입국할때 문제가 없지만, 이번에는 태국 여권을 분실해서 영국 여권으로 입국하려고 하다가 ‘위험인물’로 지정되어 있던 것이 밝혀지게 되었다.
앨리스씨는 노르웨이로 돌아오는 것을 거부하고 영국 대사관이나 NIA에 연락했으며, NIA가 ‘위험인물’ 지정 철회를 요구하는 문서를 입국관리국에 보내 7일 밤에 입국이 인정되었다.
태국에서 쇠고기가 부족 상태, 가격 상승으로 이웃나라에서 수입도
쇠고기 부족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킬로 당 판매 가격은 250~320바트에 이르고 있으며, 이러한 상태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태국 정부는 이웃나라 미얀마와 인도에서 식용 쇠고기를 수입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18만 마리의 수입고기가 태국 국내에서 유통되었다.
태국에서는 종교상의 이유로 쇠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10% 정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지만, 최근 젊은 층에서 식사 습관이 육식으로 변해가며 소비량도 확대되고 있다. 게다가 2~3년 전부터는 중국이나 베트남에서도 수요가 높아져, 이러한 나라의 식육업자들이 태국 국내에까지 들어와 구매를 하려고 하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되고 있다고 태국 현지 쁘라차찯 신문이 전했다.
외국인을 위한 사회보험, 빠르면 연내 실시
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보험을 만드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태국 노동부 사회보험 사무국 꼬윗 부국장은 현행 사회보험제도에 외국인 가입을 의무화 하는지, 새롭게 외국인을 위한 사회보험법을 연내 중이라도 제정할 생각이라고 한다.
이러한 계획은 외국인 노동자를 사회보험에 가입시키는 것이 많아진 것에 따른 조치이며, 특히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의 주변 3개국 만해도 40만명이 가입을 마친 상황이라고 한다.
새로운 택시 서비스, ‘올 타이 택시’
▲ 태국에서는 택시의 승차거부가 좀처럼 줄들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Mthai 뉴스]
스마트폰 어플리를 사용하는 새로운 택시 콜서비스 시스템 ‘올 타이 택시(ALL THAI TAXI)’ 서비스가 시작되었다고 태국 현지 엠타이 뉴스가 전했다.
이 새로운 택시 서비스는 태국 장거리 버스회사 ‘나콘차이에어’가 제공하고 있으며, 다른 동종 서비스와 같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해서 이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고 나서 마중 오는 택시 정보 답신을 기다리면 된다. 어플리는 무료이지만 택시를 부를 때마다 수수료 20 바트를 내야 한다.
한편. 이 택시는 현금 외에 등록한 신용카드나 데빗 카드로도 지불이 가능하다고 한다.
빨간 신호 단축 시험, 정체 해소의 결정적 수단이 될까?
수도권 경찰 본부 제5관할구역 경찰 본부 정체 대책 회의가 방콕 도내 쁘라카농 경찰서에서 열려, 만성적으로 격렬한 교통 정체에 휩쓸리고 있는 방콕 간선도로에서 매일 아침과 저녁에 빨간 신호 시간을 짧게 해서 정체 해소를 시도하는 시험 운용을 실시한다.
이 시험운용은 9월 1일부터 실시되었으며, 매일 아침 6시부터 9시와 매일저녁 5시부터 7시까지 적신호를 줄여 정체 해소를 목표로 한다.
빨간 신로 시간이 짧아지는 것은 아침이 라마 9세 거리의 파야타이와 쁘라뚜남, 라차쁘라쏭을 통하는 구간과 람캄헹 거리의 크렁통 교차로에서 쑨위짜이 교차로까지의 구간 등에서 실시되어 통과시간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저녁에는 라차담리 거리와 람캄헹 거리에 추가로 쑤쿰빗 거리에서도 규제를 실시해, 10~20분 정도의 통과시간 단축을 시도한다.
설명에 나선 수도권 경찰 부장관인 니폰 소장은 “3개월 동안 실시해보고 재차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수도 방콕에서 사망자 20명을 낸 8월 17일 폭탄 테러의 영향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줄어들어 태국 공항에서는 한산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ㅎ
한국을 “호의적으로 보고 있다”는 베트남에서 82%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필리핀 68%, 오스트레일리아 61%, 말레이시아 61%, 중국 47%, 인도네시아 42%, 인도 28%, 일본 21%, 파키스탄 15% 순으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