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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첸1님의 세계대전략 중요한줄뉴스 Re:Re:민주당 계열 미시간 주지사 휘트머는 현재 진행되는 경제 재가동 집회를 진압할 수단을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며, 연방군은 대통령의 지휘하에 있음p
panchan1 추천 0 조회 131 20.04.18 22:11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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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4.18 22:17

    트럼프가 집에 가라면 집에 갈 친구들이라 일단 트럼프가 통제하면 통제될 겁니다.

  • 작성자 20.04.18 22:18

    문제는 우리 미국 민주당 친구들이 제 발로 정치적 구렁텅이로 알아서 걸어들어갔다는 겁니다.

  • 작성자 20.04.18 22:21

    @Neptunia 애초에 지난 10년간의 미국은 로마사의 어떤 장면 속 사회와 굉장히 닮아 있었습니다. 트럼프의 등장과 '선전'은 그 자체로 어떤 한계에 이르러버린 지금의 전세계 덕분에 가능한 모습입니다.

  • 작성자 20.04.18 22:22

    @Neptunia 트럼프가 선인이건 악인이건 미국 민주당은 지금까지 쭈욱 완패하고 있습니다. 그 것은 당연히 이유가 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 작성자 20.04.18 22:24

    @Neptunia 러스트 벨트 쪽은 제가 다른 수단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돌아다니면서 아주 많은 모습들을 보았었습니다.

    일반적이라면, 방역자경을 두려워해야 하지만. 이미 저 트럼프 주의 민병대와 군 사병들은 트럼프를 위해 방역자경단을 추적해서 해산 시켜버린 친구들입니다.

  • 작성자 20.04.18 22:25

    @Neptunia 저 사람들은 질병이 두려워서 국가를 못 믿어서 무기를 드는 것이 아니라,

    미국의 시민으로서.

    '정당한 국가 지도자'의 정책을 지지하고 지원하기 위해 무기를 든 케이스 입니다. 그런 감성이라서 방역 자경은 걱정 안해도 되지만

    미국 민주당은 이번에도 한 방 먹을겁니다.

  • 작성자 20.04.18 22:29

    @Neptunia 미국의 트럼프 주의자들 특히 미시간 등의 러스트벨트 사람들은 나폴레옹의 올드가드에 비견될 정도로 트럼프를 철저히 지지하고 따릅니다.

  • 작성자 20.04.18 22:31

    @Neptunia 저는 사실 내전 발발 같은 것은 전혀 걱정안합니다.

    진짜 걱정하는 것은 미국 민주당에 트럼프를 상대할 정도로 똑똑한 사람이 안 보인다는 겁니다. 항상 같은 패턴에 당합니다. 트럼프를 비난하고 트럼프의 실수를 부각하기 위해 공격하면, 그 다음 트럼프는 그래 너희 말대로 하게 식으로 원래 하고 싶던 일을 해버립니다.

    북미 대화도 그렇게 미국 민주당을 가지고 놀면서 민주당의 북한 견제론을 우습게 무마 시켜버렸지요.

  • 작성자 20.04.18 22:34

    @Neptunia 나는 북한과 대화하지 않고 강한 군사대결로 갈게 식으로 가자 미국 민주당은 트럼프에 반대하기 위해 평화와 대화를 경시한다 비난을 퍼부었고,

    트럼프는 적당히 그런 민주당의 논리가 고착된 그 순간 전격적으로 드라마 같은 대화를 선언합니다.

    미국 민주당은 벙어리가 되어 되렸지요.

    그 다음 다시 북한에게 이용당한다고 몰아붙이는 가운데 북한이 하드 베팅을 많이 하니까, 그래 나는 시간 많아 식으로 협상을 결렬시켜 다시 벙어리로 만듭니다.

  • 작성자 20.04.18 22:35

    @Neptunia 아 당연히 꺼림칙하지요.

    이대로 간다면 미국이라는 나라는 어떤 시대적 사건을 향해 행진해 가게 될 겁니다.

  • 작성자 20.04.18 22:36

    @Neptunia 지금 트럼프라는 미국 대통령이 부상하고 활동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역설적으로 미국 민주당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게 정말 핵심입니다.

  • 작성자 20.04.18 23:29

    @Neptunia 쌓여가던 문제가 외면된 것에 가깝지요.

  • 20.04.18 23:01

    트럼프의 집권은 우매한 레드넥과 화이트 트래쉬들의 스타가 되어 어쩌다보니 대통령이 된 부동산 재벌...이라는 단순한 서술로는 설명되지 않는 현상으로 봐야겠군요.
    마치 로마 공화정 말기에 고생을 겪으며 제국의 확장에 이바지 하고도 낮은 곡물가와 황폐해진 토지에 시달리다 그 토지마저 헐값에 팔아 연명해야했던 병사이자 자작농들이 결국엔 집정관과 유착하여 기존 질서를 전복하고 혼란을 불러일으켰던 역사처럼요(실제 정치학계에는 집정관 체제Pretorian regime이라는 용어도 있죠).
    막상 미국의 건국자들은 로마사를 연구했었고 이런 현상을 경계했던걸로 알고 있는데 300년도 안되서 이러다니 아니러니하네요.

  • 작성자 20.04.18 23:29

    상당히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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