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잇스뉴스(BEFORE IT1S NEWS) 5월 30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최대의 오하이오급 핵잠수함 미시간호가 오사마 빈 라덴을 제거했던 참수전문 특수부대 네이비 씰 6팀을 태우고 북의 영해 안에서 정찰 임무를 수행하다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여 미국의 골치를 앓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치포털 서프라이즈 183951번 글과 183486 글을 통해 미시간호가 북에 나포되었을 가능성을 지적해온 한 인터넷 논객이 소개한 비포잇스뉴스 보도에 따르면 북 지역에 침투하여 지상 정찰을 하던 네이비 씰 요원들이 북 영토에 올라갔다가 정찰견에게 걸려 북 순찰병과 조우, 사상자가 생겼고 구조 요청을 했지만 무선이 파괴되어 결국 연락이 끊어졌다는 신호 정보를 러시아 극동사령부가 얻었다는 것이다.
비포잇뉴스는 이에 대해 펜타곤은 보도진들에게 미국은 참수 공격 훈련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도 현재 네이비 씰 대원들이 북에 침투해 있는지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미국 최대 핵잠수함 미시간호는 토마호크 순항미사일만 154발에 특수전 요원 60여명 탑승시킨 채 지난 4월 25일 칼빈슨 항모강습단과 함께 대북군사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부산항에 입항하였으며 같은 달 4월 29일 오후 단독훈련을 진행한다면서 부산항을 떠났다.
이 미시간호에는 과거 탄도미사일 발사관을 침투정이 드나들 수 있는 통로로 개조하여 10여명의 특수부대 침투요원을 은밀히 해안으로 침투시킬 수 있는 침투정도 운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북은 다음날인 4월 30일 조선인민군 군관 '장호성'의 명의 논평에서 "미시간호가 감히 움쩍하려 한다면 그 순간에 영원히 부상하지 못하고 물귀신이 되는 비참한 말로를 면치 못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그리고 4월 30일 이 미시간호가 북한 해안가에 나타나 북을 정찰하는 모습을 미 해군은 당당히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그런데 5월 1일 갑자기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필요하면 정상회담을 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영광이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뜬금없는 극찬 발언을 내놓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이미 동해에 와 있던 칼빈슨 항공모함에 레이건호 항모전단이 추가로 한반도 투입된다는 미국 보도가 나왔으며 미국 폼페오 국장이 포격전이 벌어졌던 연평도에 4월 30일 갑자기 나타나 5월 2일까지 한반도에 있다가 갔다.
키리졸브-독수리 훈련이 끝난 상황에서 더 강한 무력이 한반도에 나타난 것은 유례없는 일이었다.
과거 푸에블로호 사건이나 EC121정찰기 격추사건 당시에도 미국은 항공모함 전단을 여러대를 동원하여 대북 압박을 가한 적이 있어 북미 사이에 뭔가 심각한 일이 있음을 짐작케 한다.
특히 5월 8일과 9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북의 최선희 미국국장과 이란 핵협상을 이끌었던 수전 디마지오 ‘뉴아메리카’ 국장 등과 협상을 진행했다. 12일 베이징에 나타난 최선희 국장은 트럼프 행정부와 여건이 되면 대화를 하겠다는 희망적인 말을 내놓아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북미관계가 풀리기는 커녕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고 북은 급기야 매주 미사일 연속발사를 하면서 미국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도 괌의 초음속 전략폭격기를 연일 띄우고 총 3척의 항모강습단을 서태평양지역으로 끌어다 전개시켜놓고 있으며 동해에는 칼빈슨호에서 바통을 이어받은 레이건호가 상시 경계훈련에 들어갔다.
키리졸브-독수리 훈련이 끝난 후에도 이렇게 엄청난 군사력을 동원하여 북을 압박했던 경우는 흔치 않다. 뭔가 북미사이에 비상상황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만약 네이씰 요원이 북에서 체포되었다는 비포잇뉴스의 정보가 사실이라면 미국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제거 작전에 돌입했다는 명백한 증거로 되기 때문에 거의 선전포고나 같다.
물론 미국에서 그간 남측 특수임무수행부대를 육성하여 북에 침투시켜왔다. 번번이 체포되기도 했다. 지금까지는 그것이 전쟁으로까지 확대되지는 않았지만 네이비 씰 요원은 명백히 북 수뇌부 제거를 목적으로 하는 부대라는 점에서 심각한 차이가 있다. 북이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나아가 비포잇뉴스에서는 북 영토에 침투한 네이비 씰 요원들에게 생긴 문제만 다루었는데 가능성이 높지는 않지만 이를 침투시킨 미시간호까지 나포되었다면 정말 심각한 대형사고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첫댓글 네이비 씰 요원이라면 세계최고라고 자부하는 특수요원인데 걍 순찰병에 잡혔네요. 얼굴이 팔릴 듯. 비참하게 됬군요.
저것도 대통령한테 보고 안했을 것은 뻔합니다.
국정원장이 오늘 부터 근무할것이니 국방부놈들은 보고 안했을것이 뻔하지만 서훈국정원장님 오늘은 보고 되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미관계는 이걸로 갈림길에 서게 됐네요. 미친 색희들....
정치포털 서프라이즈 183486번 글
미시간은 어디로 갔나
(4/25 ~ 5/2)
http://www.surprise.or.kr/board/view.php?uid=183486&table=global_2&start=220
정치포털 서프라이즈 183951번 글
http://www.surprise.or.kr/board/view.php?uid=183951&table=global_2
seal 6 팀 노스 코리아에서 사라진것인가
최후의 안간힘으로 세균전과 화학전을 고려 할런지도...
사실이라면 겹경사 ! 대고굴 만~ 만쉐이 !
ㅎㅎㅎ
미국 참 우기는구나 완전 젓됫다
국제망신, 이거 우짠다냐 ㅡㅡ"
에효~
인질, 당했군.
자뻑 인질..
푸에블로호 나포사건 재탕인가 사실이면 빼도박도 못하게 생겼습니다 버젓이 영해침범 유툽영상까지 올렸으니 오만이
불러온 사건. 조만간 판문점 포로석방 회담 볼수도
우선 머리 빡빡 밀고 헐렁한 죄수복에 명찰, 수인번호 ...줄줄이 포승줄에 '굴비 묶음' 으로 찔끔찌끔 짜면서 반성문 읽어대는 모습 ㅡ전세계 중계부터 ~~
미국 네이비씰이 북한 초병에게 잡혔다면...ㄷㄷㄷㄷ...개망신이군요. 그와 더불어 북한국의 실전 전술이 이미 최고수준이라는 점도 알수 있군요...
가용할수 있는 자산은 북한출신재미교포및 탈북자 밖에 없는 데 현지암약 조직들과 원활한 교류통신이 가능할까요??
이것은 전적으로 심리전 일환이라 생각됩니다.
조밀조밀한 방공망을생각하면 철천지원쑤 미제에대한 경각심은 인간에대한 사랑을떠나 경각심은 심장을 도려내는 각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호로새끼들,없어져라.
미제넘들 쫒겨가게생겼네~~사실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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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 그런가요 ? ...자주시보 ...사과해야 ~~
국정원과 통신사인 연합뉴스간 연계 심리 가짜뉴스엿네요
구라뉴스라고 봄...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어디에
거처하고 있는지도 모르는데
어케 저 백돼지들 몇 마리가
암살을 한다고 거의 코미디
수준의 짓꺼리를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뭐 아프리카도 아니고 쓰리빠 신고
다니는 군인이 있는 나라도 아닌 군사강대국의
수장을 몇 마리의 개가 .... ㅋㅋ
정말 웃깁니다.
트럼프가 정신이 나갔거나
끌려 다니는 트럼프가 걸
만회하고자 전쟁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아주
아주 고도의 심리전으로 겁을
주고 있는 형국이라 생각 됩니다.
한마디로 코미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 뭔가 있긴 있는듯 ~~
몇일전 서프에서 봤는데 신뢰성이 의심스러워 안퍼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