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입니다. 아마 제가 본 한국 유니폼 중 가장 구린 유니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_-;;;
특히 홈 빨간색... 무슨 내복도 아니고 쫄티로 만들어놔서 아주 시장에서 파는 짭퉁 싸구려티 팍팍나게 만들었군요.
이놈의 나이키는 대체 유니폼 만드는 것에는 거의 최악의 메이커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기능성을 제외하고선 일명 루니가 신고 뛰는 나이키 축구화도 디자인이 거의 장난 수준이구요
(지금껏 나이키 축구화는 지난 시즌까지 호날두가 신고 뛰던 머큐리얼을 제외하곤 단한번도 멋졋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탈리아, 브레멘, 아프리카 팀등의 푸마식 쫄티 유니폼을 엄청 싫어해서요. 그 어깨 넓은 선수들 조차
개어좁으로 보이게 만드니. 뭔가 좀 빈티나게 만드는 것 같아서요.
다만 응원하는 여성이나 여성 축구선수들이 입으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냥 골수 아디다스로 밀고나가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이번 한국 유니폼 아주 최악이군요.
전반적으로 다들 최악이라고 나이키가 워낙 유니폼 못만드는 곳이라고 다들 난리더군요.
솔직히 일본 아디다스 유니폼 보면 진짜 멋진것 같은데
전 유니폼이나 축구에 대한건 무조건 아디다스가 우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_-;;
특히 전 아디다스에서 나오는 유니폼중 살짝 카라가 올라가 있는 유니폼 있죠??
지금의 리버풀 홈이나 바이에른 뮌헨 어웨이 흰색이요. 그거보면 살짝 카라가 올라가있는데
이게 정말 이쁘더군요. 특히 리버풀꺼 실제로 보면 정말 뻑갑니다 ㅋㅋ
한국 제발 아디다스로 바꾸자. 아무리 나이키가 돈을 많이 준다곤 하지만....
근데 전 솔직히 나이키가 에어포스, 맥스, 조던 시리즈를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모든게 떨어지는 것 같아요.
트레이닝 복도 아디다스 프레데터 베컴라인에게 완전히 밀리는 것 같구 운동화도 뭐 포스, 맥스 정도 말곤
매장에서 그냥 판매하는 신발도 보면 대체 먼생각으로 이렇게 만들었을까 라는 생각만 들어서요....
첫댓글 이건 좀 아니지않나여?;;ㅜㅜ
색감도 싼티나고 정말 내복이 맞는건지 반팔임에도 밀착감있어 보이는게 굉장히 따뜻해보이는군요! 횐색 상의 유니폼은 마크만 없으면 그야말로 70~80년대 동네 중년 아저씨들이 여름철에 집앞에서 입고 다니던 런닝구가 떠오르는군요.
아무리 봐도...골키퍼옷은... 여자 옷 같지 않습니까? ;;
저게 뭐지요????? 그리고 홈어웨이 유니폼 색깔은 좀 다르게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저래가지고...원.........
전 이쁜데요;;; 입고나온 모델들이 좀 이상해서 그렇지
모델들이라그런지...............무슨 인터넷쇼핑몰같네요
80년대후반에 유행했던 쫄쫄이 스타일의 부활인가요? 90년대후반~00년대초반 이후 유니폼 디자인은 더 나아지지 않고 퇴보하는 것 같습니다.
94년에 라피도 유니폼이 훨 멋지네요~ ㅜㅡ
나이키가 제대로 퇴보하네요...
브레멘쫄티는 괜차는데
근데....나이키가 미국건 가요? 아디다스는 독일 건데...
저건 옷빨이기 이전에.. 선수들 몸이..특히..골키퍼는..너무 말랐네요;;